본보가 지령 1600호를 맞이했다. 창간 이후 71년 동안 본보는 침례 교회가 복음의 사명을 감당하는 현장을 지켜왔다. 교단과 기관, 지방회와 연합회, 그리고 개교회가 협력하는 사역의 ‘바로미터’를 제시하며,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부여하신 위대한 명령을 수행해 왔다. 격동의 현대사 속에서도 본보는 침례교 정체성을 수호하는 파수꾼이자, 전국 3500여 교회를 하나로 묶는 영적 가교 역할을 멈추지 않았다. 지나온 길에는 폐간의 아픔과 재정적 위기 등 잊을 수 없는 고비들도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침례교 가족들의 애정 어린 사랑과 기도, 물질의 후원은 본보의 문서 사역을 끊임없이 이어가게 한 원동력이었다. 이 숭고한 헌신을 역사는 기억할 것이다. 그동안 본보를 위해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신 모든 교회와 목회 동역자 여러분께 머리 숙여 깊은 감사를 드린다. 우리에게는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본연의 사명이 있으며, 이를 완수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쏟고 있다. 영혼 구령을 향한 열정을 잃지 않고, 어려움에 처한 교회가 목회를 포기하지 않도록 조력하며, 이웃에게 조건 없는 사랑을 전하는 ‘선한 사마리아인’의 역할을 묵묵히 수행해 왔다. 이제 침례 교회는 새로운 도전과 기회
군경선교회(이사장 정원근 목사, 회장 서용오 목사)는 지난 1월 27일 대전 중동건물에서 정기이사회를 진행하고 연무대군인교회(이석곤 목사)에 육군훈련소 침례센터 리모델링 후원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리모델링은 연무대군인교회가 교회 옆 40평 규모의 건물을 침례센터로 사용하고자 리모델링을 진행하며 이에 군경선교회 이사회가 지원을 결정했다. 침례센터는 침례교 사역자를 파송해 훈련소 사역과 연중 진중침례식 행사 탈의실로 활용할 계획이다. 현재 육군훈련소 연무대군인교회는 침례교 군목단장인 이석곤 목사가 41대 담임목사로 사역하고 있으며 침례교단에서는 최초이다. 특히 지난해 2025년 미남침례회한인교회총회 초청 진중침례식은 약 3876명이 침례를 받았으며 올해 2026년 진중 침례식은 오는 7월 25일로 예정돼 있다. 서용오 회장은 “군경선교회는 진중침례식 행사 주관 뿐만 아니라 군인 교회 현장 사역자들의 어려움을 지원하고 전역하는 용사들을 위한 환영 예배를 전국 단위로 실시해 이들을 캠퍼스로 보내고 지역 교회로 연결하는 침례교 군경선교 비전2030(위원장 여주봉 목사)을 실행하는 해가 될 것”이라며 “진중침례식은 교단적 행사일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의 미래
(사)기독교선교교회연합회(이사장 윤석전 목사, 연합회장 고재욱 목사, 기선연)는 지난 1월 6일 연세중앙침례교회(윤석전 목사) 노인복지회관에서 임원 및 위원장, 전국 지회장, 총무가 모인 가운데 신년하례식을 진행하고 힘찬 도약을 다짐했다. 1부 예배는 기선연 선교국장 김태욱 목사(두란노, 침례교)의 사회로 대구경북지회 총무 권일준 목사(기하성)가 대표로 기도하고 경기북지회 총무 박상화 목사(에버그린, 침례교)가 성경을 봉독하고 강원지회장 김종수 목사(가나, 침례교)가 “살려주는 영 예수”(요 14:6)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어 기선연 연합회장 고재욱 목사(장로합동선교)가 인사말을 사무총장 조만식 목사(대산, 침례교)가 광고하고 교육분과위원장 김경석 목사(주사랑, 침례교)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2부 하례회는 부울경지회장 고대원 목사(독립교단)의 인도로 합심기도회를 진행하고 연세중앙교회 설립 40주년 행사 계획 보고, 이사장 윤석전 목사의 덕담이 이어졌다. 윤석전 목사는 “기선연 회원 모두가 주님 앞에 진실하고 성실하게 사명을 감당하며 하나님의 뜻과 인도하심을 철저히 신뢰하면서 예수 그리스도의 영혼 구원 사역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참석자들은 함께 식사
대전유성지방회(회장 육근원 목사)는 지난해 11월 23일 새누리2교회(안진섭 목사)에서 이성민, 유진 전도사의 목사 안수예배를 드렸다. 1부 예배는 안진섭 목사(새누리2)의 사회로 황기 목사(베다니지구촌)가 대표로 기도하고 지방회장 육근원 목사(세종시민)가 “내게 하라고 주신 소명”(요 17:4)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2부 안수식은 시취위원회 서기 이상웅 목사(마중물)의 시취경과보고와 시취위원장인 박동준 목사(은혜)가 서약을 인도했고, 안수위원들의 안수례와 박용호 목사(블레싱)의 안수기도 후, 기독교한국침례회의 목사됨을 박동준 목사(은혜)가 선포했다. 육근원 목사(세종시민)와 새누리2교회 운영위원장인 김경일 형제가 안수패를 증정했다. 이어서 남보현 목사(세종베다니)와 김태봉 목사(세종새누리)의 권면 후에, 형성민 목사(남성대)의 축사와 김기중(함께하는)의 격려사가 있었고, 이성민, 유진 목사의 감사인사와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지방회 공보부
침례교 농어촌선교회(회장 박영재 목사, 수석부회장 최성림 목사, 사무총장 조용호 목사)는 지난 1월 16일 충남 강경 그린브라우니에서 2025년 실무진 하반기 사역 점검과 2026년 사역 시무 모임을 가졌다. 이날 경건회에서 농선회 회장 박영재 목사는 “우리의 수고와 섬김으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농선회를 만들어가며 2026년 새해는 생기와 빛이 회원 교회에 가득하도록 힘써 분발하자”고 전했다. 이어진 회무는 사무총장 보고를 시작으로 회계보고, 서기보고를 진행하며 건강검진 진행 과정과 결과, 유·무료 달력신청 과정 및 결과, 농어촌선교주일에 3개 교회 수리비 지원을 보고했다. 이어 2월에 진행 예정인 상임 이사회와 3월 원데이 영성 부흥성회, 5월 정기총회, 6월 세미나 등에 대해 제반 준비사항을 논의했다. 농선회 공보 김경배 목사
수도침례신학교 총동문회는 지난 1월 20일 충북 오송에 위치한 오송봉산침례교회(윤양수 목사)에서 42대 총동문회장 취임 감사예배 및 취임식을 드렸다. 1부 감사예배는 직전 사무총장 손영기 목사(일산열린)의 사회로 진행됐다. 묵도와 찬송으로 시작해 11기 동기 총무 박순규 목사(평안)의 대표기도, 총동문회 서기 박성선 목사(성지)의 성경봉독(마태복음 9장 17절), 충청지방회 김윤철 목사(김천그돌)의 특송으로 이어졌다. 설교는 우리교단 총회장 최인수 목사(공도중앙)가 “예수 그리스도의 새 부대”란 제목으로 전했다. 최 목사는 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 담아야 한다는 말씀을 중심으로, 교단과 동문회가 새 역사를 감당하기 위해서는 인본주의와 낡은 틀을 벗고 예수 그리스도와 말씀 안에 새롭게 준비돼야 함을 강조했다. 특히 최 총회장은 “조직과 사역의 성패는 신뢰에 달려 있다”며 “서로를 향한 사랑과 신뢰가 회복될 때 교단과 동문회의 역량이 하나로 결집될 것”이라고 전했다. 총동문회 고문 윤석현 목사(반석중앙)의 축도로 예배를 마무리한 후 사무총장 정용훈 목사(하늘빛사랑)의 사회로 취임식이 진행됐다. 신임 총동문회장과 임원 소개에 이어, 직전 총동문회장 최인수 목사와 직
동남지방회(회장 김중근 목사)는 지난 1월 4일 예인침례교회(김중근 목사)에서 신년 척사대회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방회 14개 교회 목회자 부부와 자녀 등이 참석해 2026년 새해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 1부 경건예배에서 지방회장 김중근 목사는 모이기를 힘쓰며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하나되자고 전하고 황인구 목사(동수원중앙)가 축도했다. 2부는 지방회 문화친교부장 장회동 목사(예수가족)의 사회로 세배 행사를 가지며 목회자 자녀들이 지방회 목회자에게 인사한 뒤, 모두에게 세뱃돈으로 격려했다. 3부 척사대회는 각 교회별로 준비한 소정의 상품을 소개하고 대항전을 통해 선물을 나눴다. 공보부장 최욱 목사
한국구약학회는 지난해 12월 26일 새성동침례교회(김호경 목사)에서 130차 송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새한글성경과 한국교회의 창의적 성경 읽기”를 주제로 열린 이날 학술대회는 기민석 박사(한국침신대)의 회장 취임을 축하하는 자리와 함께 김회권 박사(숭실대), 배정훈 박사(장신대)의 은퇴 찬하식이 열렸다. 개회예배는 기민석 박사의 사회로 김한성 박사(영남신대)의 기도 후 김호경 목사(새성동)의 설교로 드려졌다. 김 목사는 “꿈꾸는 자”(창 37:19)란 제목의 설교에서 “하나님은 언제나 ‘꿈꾸는 한 사람’을 통해 역사를 움직이신다”며 “다음 세대를 향한 믿음의 결단과 꿈이 있을 때 교회는 다시 도약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예배 후에는 새롭게 회장으로 취임한 기민석 박사를 비롯한 신임원진을 소개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기 박사는 “부족한 사람이지만 앞으로 2년 동안 한국구약학회를 맡아 섬기게 됐다”며 “구약학회가 학문에 머무르지 않고 교회와 현장 속으로 더 깊이 들어가 하나님의 말씀을 섬기는 공동체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신임원진에는 회장 기민석 박사 외에도 김기영 교수(한국침신대)가 국제학술이사로 참여한다. 이어진 학술대회 본 순서에서는 새한글성경
재단법인 기독교한국침례회 유지재단(이사장 조대엽 목사, 유지재단)은 최근 교회에 부과되는 재산세와 종합부동산세와 관련해 이에 대한 교회별 안내를 진행하고 있다. 현재 교회가 소속돼 있는 관할 시군구청에서 재산세가 부과되는 경우가 있다. 부과되는 이유는 다음과 같은 경우이다. 1. 교회가 공공기관으로부터 사회복지시설(지역아동센터, 청소년쉼터, 청소년상담센터, 주간노인요양센터, 마을 도서관 무상 임대 등)을 수탁을 받아 운영하는 경우, 2. 세무서에 사업자로 등록해 카페를 하거나 교회 일부를 임대한 경우, 3. 종교 고유의 목적으로 사용하지 않을 경우, 4. 사택의 경우 전입이 되어 있지 않거나 전입이 되어 있어도 거주하지 않을 경우, 5. 재건축에 편입되어 조합으로 명의 신탁이 될 경우, 6. 교회 신축을 위해 기존 교회 건축물을 멸실할 경우에 재산세가 부과대상이 된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교회가 재산상의 불이익을 당하는 경우이기에 지자체에 따라 환급 가능여부를 확인해야 하며 유지재단에 문의해 면세 및 감세 절차를 밟는 것이 필요하다. 재산세가 부과되는 경우는 추후 재산세의 10배 가량의 종합부동산세가 부과되는 경우가 있어 이 부분도 분명히 확인해야 한다. 현
한국교회가 전쟁과 갈등으로 신음하는 지구촌과 긴장이 고조된 한반도를 향해 부활의 소망과 평화의 메시지를 전한다. 2026한국교회부활절연합예배 준비위원회(대회장 이영훈 목사, 준비위)는 지난 3월 11일 서울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4월 5일 오후 4시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2026 한국교회 부활절 연합예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합예배는 “생명의 부활, 한반도 평화!”를 표어로, “부활, 평화, 사랑”을 주제로 삼았다. 주제 성구는 요한복음 20장 19~23절로, 부활하신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평강을 선포하며 세상으로 파송하신 말씀을 바탕으로 갈등과 분열 속에 놓인 시대를 향한 복음적 응답을 담아낼 예정이다. 예배의 실무 조직과 구체적인 방향도 확정됐다. 대회장은 이영훈 목사(기하성 대표회장)가 맡으며, 설교자로는 김정석 감독회장(기감)이 나선다. 준비위원장은 엄진용 목사(기하성 대회총무)와 우리교단 총회 총무 김일엽 목사가, 사무총장은 정성엽 목사(예장합신 총무)가 각각 맡아 실무를 이끈다. 우리교단 총회장 최인수 목사(공도중앙)도 상임대회장으로 함께 한다. 이번 예배는 한국교회 주요 교단을 포함한 총 72개 교단이 참여해 교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