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신대는 지난 4월 2일 대학 도서관 광장 앞에서 송강사회복지관, 대한적십자 혈액원과 공동으로 “사랑의 헌혈”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교직원 및 재학생 70여 명이 참여했고 50여 명의 헌혈팩과 20여 장의 헌혈증을 기부했다.
배국원 총장을 비롯해, 학교 관계자들을 헌혈 행사장을 방문 학생과 교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모아진 헌혈증은 침신대 부설기관인 송강사회복지관을 통해 필요로한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침신대는 지난 4월 2일 대학 도서관 광장 앞에서 송강사회복지관, 대한적십자 혈액원과 공동으로 “사랑의 헌혈”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교직원 및 재학생 70여 명이 참여했고 50여 명의 헌혈팩과 20여 장의 헌혈증을 기부했다.
배국원 총장을 비롯해, 학교 관계자들을 헌혈 행사장을 방문 학생과 교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모아진 헌혈증은 침신대 부설기관인 송강사회복지관을 통해 필요로한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교회의 부흥과 코로나 팬데믹 극복을 위한 연합기도회인 라이즈 업 뱁티스트가 지난해 6월, 12일간의 일정으로 지구촌교회(최성은 목사)에서 열려 큰 호응과 참여를 이끌어냈다. 기도회는 코로나 방역지침에 따른 인원 제한과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비대면 방식으로 유튜브 채널을 활용해 실시간으로 진행했으며 말씀과 기도의 잔치를 펼쳤다. 매 회차별 3만여 건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전국교회가 동참했던 라이즈 업 뱁티스트는 침례교회가 기도운동을 전개하며 한국교회의 회복과 코로나 팬데믹을 이겨나가는 말씀 회복 운동, 기도 회복 운동으로 평가받고 있다. 올해도 이 말씀과 기도 운동은 계속되고 있다. 지난 4월 1일 수원중앙교회(고명진 목사)를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 저녁 포항과 부산, 광주, 대전, 논산, 서울, 안성, 원주를 거쳐 세종까지 전국을 순회하며 매주 연합기도회를 연다. 또한 지역별로 기도회를 진행하며 대면 참여와 비대면 참여를 동시에 이끌어 내기 위해 준비했으며 특별히 100만 뱁티스트 전도운동 사역과 함께 지역 복음화와 영혼을 살리는 일에 이번 라이즈 업 뱁티스트가 적잖은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 침례교회는 연합과 협동 정신을 기반으로 지역교회의 연합을 꾀하는
현재 한국교회는 르네상스와 종교개혁 당시의 사회상과 상당 부분 닮았다는 전문가들의 목소리가 여기저기서 나오고 있다. 점점 영향력을 잃어가는 교회, 코로나19 팬데믹은 교황권 약화와 흑사병이 창궐했던 르네상스 직전의 모습을 재현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그리스도인들은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 것인지 고민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우리는 뻔하지만 “본질로 돌아가라”고 권면하고 싶다. 코로나19 이후 많은 책들이 “코로나19 팬데믹의 한국교회 OOO”라는 식의 제목으로 출간돼 왔다. 최근까지 교보문고에 등록된 책만 해도 106권에 달한다. 코로나19와 관련한 세미나도 여러 차례 열렸다. 이렇듯 한국교회가 처한 현실에 저마다 이런저런 대안을 찾으며 해답을 내놓고는 있다. 그런데 뭔가 새로운 것을 찾는 것이 정답일까? 르네상스는 14세기 후반부터 16세기 후반까지 이탈리아를 중심으로 서유럽에서 일어난 문화계의 큰 변화를 일컫는다. 르네상스의 기본적인 성격은 고대 그리스, 고대 로마의 복원을 추구하는 것으로 흔히 문예 부흥으로 부른다. 르네상스가 발원하게 된 계기를 살펴보면 일반적으로 중세적인 문화가 쇠퇴하고 근세적인 문화가 성립하게 된 것이 배경이
화마로 생긴 재난은 우리 생활의 모든 것을 한순간에 잃게 만들 만큼 큰 고통을 준다. 지난 3월 4일에 시작된 경북 울진 산불에 이어 강원도 삼척에서 시작된 불은 재산상 엄청난 피해를 입히고 최근 간신히 진화됐다. 경상북도가 파악한 산불피해는 약 1300억원으로 산림피해와 공공시설, 주택, 농작물, 임산물 등의 피해까지 합치면 2019년 강원도 산불피해액을 초과하는 역대 최대 피해로 기록될 것이다. 국내 최대 산림지역 중에 하나인 울진은 이번 산불피해의 직격탄을 맞았다. 300여 가옥이 전소되거나 피해를 입었으며 또 교회가 전소되고 성도들의 가정도 한 순간에 잿더미로 변했다. 우리교단에서는 산돌침례교회(이학규 목사)와 죽변침례교회(고숙환 목사), 성류침례교회(조순희 목사) 등 7가정이 산불의 직접적인 피해를 입었다. 현재 총회(총회장 고명진 목사) 위기관리위원회(위원장 구자춘 목사)는 산불피해 상황을 접수받고 이에 대한 긴급 지원을 결의, 본보에 산불피해 긴급 구호 헌금 운동을 펼치며 이들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총회 위기관리위는 그동안 재해나 재난을 입을 경우 교회나 목회자 가정을 위로하고 격려하는 차원에서 도움을 줬지만 이번에는 산불 피해가 성
윤석열 후보가 제20대 대통령 선거에서 초박빙의 승부 끝에 당선됐다. 정치 초년생임에도 제1 야당 대통령 후보로 선출됐고 선거운동 기간 이재명 여당 대선후보와 진검승부를 펼쳤다. 20대 대선은 역대 최고의 사전투표율과 2위와 최소 투표차이를 기록했고 출구조사 또한 초박빙으로 나와 끝까지 개표를 지켜보게 했다. 윤석열 당선인은 불과 20여 만표 차이 밖에 나지 않을 정도로 힘든 국민의 선택을 받았다. 여야 대선후보 지지자들에게는 한없이 아쉬움과 승리의 환희가 극명하게 교차한 선거였다. 당선인은 첫 공식일정인 현충원 참배에서 국민들에게 국민통합과 번영을 이루겠다는 메시지를 남겼다. 현재 대한민국은 고난과 위기 가운데 한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상황이다. 또 국내외적으로 정치·경제·군사적 위기 상황에 처해 있다. 아시아에서는 미얀마가 군부독재로 사실상 내전 상태이고 유럽에서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해 국제적인 비난을 받고 있다. 동유럽 국가 중 유일하게 종교의 자유를 보장하고 기독교를 인정한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에게 점령당한다면 동유럽의 복음화는 그 미래를 알 수 없는 상황에 이르게 될 것이다. 하루 속히 우크라이나에 총성이 멈추고 평화가 이뤄지기를 간절히 바란
연초에 7.6일분이었던 혈액보유량이 2월 17일 오후 한 때 2.5일 분까지 급감했다. 이는 오미크론이 크게 확산되면서 헌혈의집 방문자의 급감 및 단체헌혈의 대폭 취소가 주요 원인이다. 원활한 혈액공급을 위해서는 매일 5400명 이상의 헌혈 참여가 필요한데, 현재는 매일 1000명 이상 헌혈자가 부족한 상황이다. 지난해 11월, 보건복지부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혈액보유량의 관심단계가 지속되는 가운데 2021년 10월 말 헌혈량은 전년도 같은 기간 대비 7000여 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특히 오미크론가 확산된 올해는 헌혈자가 급감해 사회적 재난 수준의 ‘혈액절대부족 상황’에 다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는 오미크론 확산 이후 혈액보유량이 3일분대 초반을 유지하고 있으나 지금의 상태가 조금 더 지속된다면 혈액재고량이 위기수준까지 감소할 가능성도 배제하지 못하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오미크론 확산에 따른 헌혈자 급감이 지금과 같이 지속된다면 사회적 재난 수준의 ‘혈액절대부족 위기상황’이 곧 도래할 것이라는 말이다. 진정한 혈액부족의 위기는 지금부터가 시작이다. 오미크론 확산이 멈추지 않는다면 헌혈자는 더욱 줄어들 것이고, 곧 혈액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