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침례신학대학교(이사장 이은미, 총장 피영민, 한국침신대)는 2024학년도에 입학하는 학부 신입생 전원에게 1년간 전액 장학금(국가장학금 신청완료자)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피영민 총장은 “역량을 갖춘 목회자를 양성함과 아울러, 평신도로서 교회를 섬기되 영향력 있는 기독교 글로벌 리더를 배출하는 데 적극 지원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이 외에도 한국침신대는 성적우수장학금, 목회자(자녀, 배우자)장학금, 군종사관후보생장학금, 국외학생장학금, 전공실기장학금 등 다양한 장학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한국침신대는 2022년 대학알리미 공시정보 기준(국공립사립대학 500명 이상) 교내외 전체 반영 1인당 장학금 수혜 금액이 가장 높은 대학으로 전국 200여 4년제 국공립사립대학 중 2위를 기록했다. 이처럼 풍부한 장학제도와 교육환경 개선을 통한 교육의 질을 높이는 한편 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낮추고 있는다. 한국침신대 측은 “기독교한국침례회 소속 교회와 전세계 동문의 지속적인 후원과 기도가 뒷받침돼 가능했다”고 밝혔다. 한편, 침신대는 9월 11일~15일 2024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진행한다. 이번 수시모집에서는 총 6개 학과 총 174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관련된
주님의 평안이 전국교회와 함께 하시를 기도합니다. 저는 전북 삼례교회 박현철 목사님의 둘째 아들인 한국침례신학대학교 신학과 3학년 박생수 전도사입니다. 제가 어렵게 펜을 든 이유는 현재 제 부친인 박현철 목사님이 대장암 말기와 간전이로 더 이상의 의학적인 치료가 불가능해 한 달도 남지 않은 시한부의 삶을 보내고 계시기에 여러 도움의 손길과 중보기도를 부탁드리기 위해서입니다. 아버지는 4대째 믿음의 가정으로 하나님을 섬겨왔습니다. 태어나기 전 황달로 살 수 없는 삶이었지만 할머니와 목사님이신 할아버지 박해용 목사님의 서원기도로 무사히 태어나셨습니다. 믿음으로 성장하신 아버지는 한국침례신학대학교 88학번으로 입학해 목회를 준비하고 2000년 군산에서 목사 안수를 받으시고 목회를 시작하셨습니다. 이후 서울에서 목회를 이어 하시다가 박해용 목사님이 편찮아지셔서 목회를 돕기 위해 전북 완주 삼례로 온 가족이 내려왔습니다. 그리고 한동안 아무런 대가 없이 부사역자로 목회를 하시다가, 이후 삼례교회 담임목회를 맡으셨습니다. 시골교회의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계속 열정적으로 목회를 하시고, 가정을 돌보다가 2021년 11월 코로나 때문에 한동안 하지 못했던 건강검진을 받으셨는
우리교단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조현철 목사, 서기 윤정식 목사, 선관위)는 지난 8월 28일 총회 13층 회의실에서 113차 의장단 후보 본등록을 진행했다. 이번 본등록으로 113차 의장단 총회장 후보는 기호 1번 이종성 목사(상록수)와 기호 2번 이욥 목사(대전은포)가 맞붙게 됐다. 또한 선관위는 1부총회장 예비등록을 했던 홍석훈 목사(신탄진)에 대해 총회 규약 16조 1항과 선거관리위원회 규정 7조에 따라 본등록을 받지 않았다. 선관위 부위원장 송성태 목사(선두제일)의 사회로 진행한 예배는 선관위원 강대준 목사(동행)가 기도를, 선관위원장 조현철 목사(천안충무로)가 말씀을 전했다. 조 목사는 민수기 13장 30~33절을 본문으로 “이제 선거 운동을 시작하실 텐데 좋은 결과가 있기를 기도하고 돕겠다”며 “어떤 공동체의 대표가 세워지면 그로 인해 모든 것이 다 바뀌는 것을 느낀다. 그만큼 대표는 중요한 자리다. 이번에 뽑는 총회장이 분명한 꿈과 비전을 통해 우리 공동체의 앞길을 준비하기를 기도하겠다”고 말했다. 말씀 선포 후 이종성 목사와 이욥 목사에게 등록증을 수여하고 조현철 목사의 축도로 출정예배를 마무리했다. 한편 선관위는 8월 29일 오후 2시 총회
19일 2차 회무는 CTS 최현탁 사장이 인사한 후 속회를 이어갔다. 전회의록 낭독, 목회자 인준(147명), 전도사 인준(141명), 교회가입 청원(94개 교회)을 받고 기관 및 기관이사장 인준 (재)기독교한국침례회유지재단 이명원 이사장, 학교법인 한국침례신학원 이은미 이사장, 한국침례신학대학교 피영민 총장, 교회진흥원 전유일 이사장, 국내선교회 김주만 이사장, 해외선교회 문기태 이사장, 침례신문사 김종이 이사장, 전국남선교연합회 강명철 회장, 전국여성선교연합회 김정득 회장 등을 인준하고 대의원들 전체가 합심으로 기도했다. 이어 총회 규약 개정안과 지방회 표준규약 개정안, (재)기독교한국침례회 유지재단, 학교법인 한국침례신학원, 국내선교회, 해외선교회, 침례신문사, 군경선교회, 전국남선교연합회, 전국여성선교연합회, 뱁티스트, (재)기독교한국침례회 은혜재단, 기획위원회, 선거관리위원회, 규약위원회, 윤리위원회, 위기관리위원회, 다음세대부흥위원회 개정안을 스마트보트를 활용해 심의, 개정했으며 침례교 사회봉사단 정관을 인준했다. 주요 인준과 개정안을 심의한 뒤, 총무보고(총회 행정통계, 포상대상자, 침례교세계연맹, 10회 아시아태평양 침례교대회, 112차 임원회
탄자니아 크리스천 형제들이 한국을 방문한다. 탄자니아 디사이플스 쇼콰이어 아웃리치 팀은 오는 10월 13일~11월 12일 한국 전역을 돌며 하나님을 찬양한다. 디사이플스 쇼콰이어 아웃리치 팀은 지난 2019년 9월 창단했다. 다양한 재능을 가진 알리마우아교회 청년들을 중심으로 구성된 이들은 노래와 춤, 연주를 통해 하나님 나라를 전하고 세상의 문화에 익숙한 젊은 세대들에게 기독교 문화를 전하는 문화 사역팀이다. 이 팀은 탄자니아 현지 마을, 학교, 정부 행사나 여러 방송 매체에 초청을 받아 복음을 전하고 있다. 아웃리치 팀은 10월 18일 오전 여의도교회(국명호 목사)를 비롯해 19일 한국침신대(피영민 총장)를 거쳐 21일 논산한빛교회(강신정 목사) 한빛랜드에서 버스킹과 퍼레이드에 참가한다. 이밖에도 오륜교회, 사랑하는교회, 오산교회 등 우리나라 방방곡곡을 누비며 하나님을 경배한다. 아웃리치 팀을 지도하고 있는 김정태 선교사(탄자니아)는 자신의 SNS를 통해 “아프리카의 춤과 노래에 열정을 담아 복음의 불꽃을 높이 들고 한국으로 나아 간다”며 “탄자니아 청년들의 방한을 위해 섬겨 준 모든 이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범영수 부장
기독교한국침례회(총회장 김인환 목사)는 지난 9월 18일 강원도 한화리조트 평창에서 2박 3일의 113차 정기총회 여정에 들어갔다. 개회예배는 1부총회장 이욥 목사(대전은포)의 사회로 오정세 목사(문막궁촌)의 기도, 이민희 목사(중령)의 성경봉독, 하유정 집사(춘천한마음)의 특송이 있은 후 증경총회장 고명진 목사(수원중앙)가 “보시기에 좋았더라”란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했다. 고명진 목사는 “113차 정기총회의 주제가 보시기에 좋았더라란 것을 기억하며 하나님이 보시기에 정말 좋은 교단으로, 하나님을 진정으로 감동시키는 총회가 될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이어 24대와 25대 총회장을 역임한 오관석 원로목사(하늘비전)의 축도로 개회예배를 마치고 환영의 시간을 가졌다. 환영의 시간은 총회 총무 김일엽 목사의 사회로 김인환 총회장(함께하는)이 환영사를 전했다. 김 총회장은 “한 회기를 보내며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였으며 3500여 침례교회가 함께 한 귀한 시간이었다”면서 “모두 주님 안에 한 가족인 것을 기억하며 우리 안에 행하신 성령님께서 선한 생각과 마음과 표현과 그 가운데 결정은 하나님이 하심을 믿음으로 고백하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참석한 대의
기독교 미스터리 스릴러 영화 “매트”가 오는 11월 30일 극장 개봉을 앞두고 있다. 영화 “매트”는 기독교 영화 제작사 액츠픽처스에서 최초로 발표하는 영화로, 미지의 공간에 갇힌 8명의 사람들이 탈출하기 위한 게임을 벌이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두뇌파 조폭 ‘무신’ 베테랑 형사 ‘수용’ 괴롭힘 당하던 여고생 ‘은심’ 등 각자의 인생을 살던 8명의 사람들이 매트 위에서 깨어나게 되고, 탈출을 위한 게임이 점점 진행돼 가는 과정에서 하나님을 만나고 죄와 회개의 참 의미를 깨달아가는 내용이다. 제작사 액츠픽처스는 “영화를 통해, 인생에서 아무리 막다른 상황까지 몰렸을지라도 예수님을 영접하고 죄를 회개하면 새 삶을 시작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고자 했다. 또한 매트 위 인물들의 갈등 과정에서, 기독교인과 비기독교인 각각의 시각에서 가질 수 있는 기독교적 질문들에 대한 답을 내놓는 것 또한 영화의 주요한 포인트”라고 작품을 설명했다. “매트”는 기존의 다수 기독교 영화들이 따르던 시대극, 다큐멘터리와 같은 형식을 벗어나, 방 탈출, 추리게임 등의 소재를 활용, 일반 상업영화와 비슷한 진행 속에 자연스럽게 복음의 메시지를 녹여냈다. 때문에 비기독교인들도 큰 부담
중화침례신학원(이사장 박창환 목사, 원장 양문 선교사)는 지난 8월 14~17일 태국 방콕에서 여름 집중강의와 2회 학위수여식을 가졌다. 중국 본토에 있는 중국인 신학생은 물론 일본, 호주, 싱가폴, 말레이지아 등의 디아스포라 중국인 신학생들과 가족 100여명이 함께 모여 교회론. 주제 특강, 타문화선교 사례발표, Workshop 등을 진행했으며, 석사학위를 이수한 이들의 졸업식 및 학위수여식도 가졌다. 이사인 조충현 목사(울산성일)는 “침례교 신앙의 정체성"이란 특강을 통해 중국 내 침례교회 목회자들이 가져야 할 침례교 신학과 정신을 강조했으며, FMB 세계선교훈련원 이병문 부원장은 “선교하는 교회가 되기 위한 교회의 준비”의 강의로 차기 중국 교회가 세계 선교를 담당하기 위해 필요한 것들이 무엇인지를 안내했다. 마지막 폐회 예배에 이관영 목사(여의도)가 요한복음 3장 16절 말씀으로 복음 신앙의 정수를 잘 드러내는 목회자들이 되기를 중국 신학생들에게 권면했다. 중국 선교사의 대부분이 철수한 오늘의 현실 속에서 원장인 양문 선교사(FMB)는 “다양한 관점에서 바라보는 중국 가정교회론”란 주제로 강의하며 기독교 중국화 시대에 직면한 중국 가정교회는 종교 상황
세종중문교회(장경동 목사, 담당 장충만 목사)는 지난 9월 23일 헤브론홀에서 세종중문교회 입당감사예배를 드렸다. 세종중문교회는 지난 2017년 세종시 고운동에 첫 창립예배를 드리며 시작했으며 세종시의 고통과 아픔을 품에 안으며 세종시의 도피성으로 세워졌다. 이날 예배는 세종중문교회 장충만 담당목사의 사회로 제이스틱 난타팀의 특별공연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 이제명 장로의 대표기도, 한마음찬양대가 찬양하고 장경동 목사가 “음부의 권세를 이기는 교회”(마16:16~18)란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했다. 장경동 목사는 “목회자로 여러 길을 걸어왔지만 교회를 개척하고 세우는 일이 가장 행복하고 이것이 하나님의 은혜이며 복임을 깨닫고 있다”며 “오늘의 교회는 참으로 많은 위기와 혼란 속에서 교회의 본질을 잃어가고 있는 안타까운 현실 속에서 이제는 음부의 권세를 당당하게 이기며 담대히 나아가는 교회들이 세워져야 할 때이다. 마귀의 권세, 사단의 권세에서 능히 물리치는 교회가 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오미령 집사가 헌금특송을 부르고 증경총회장 최창용 목사가 헌금을 위해 기도했다. 세중중문교회 건축위원회 위원장 남승희 목사가 그동안 세종중문교회의 교회 건축 경과에 대
1977년 답십리교회 등록 1978년 침례(정태진 목사 주례) 1985년 서울답십리교회 전도사 1987년 대전삼광교회 전도사 1989년 서울수도교회 전도사 1990년 안산상록수교회 개척 2023년 현재 상록수교회 담임목사 한국침례신학대학교 졸업 한국침례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 졸업 서남침례신학대학교 (Southwestern Baptist Theological Seminary) 목회학 박사학위 취득 안산지방회장, 경기도침례교연합회 상임회장 한국침례신학대학교 사무총장 한국침례신학대학교총동창회장 기독교한국침례회 포럼 사무총장 역임 100차 총회 서기, 100차 총회특별감사 108차 총회 제 2부총회장 역임 은혜재단 설계 및 설립허가 사무총장 역임 중국어문 선교회 이사장 안산밀알선교단 이사장 안산 상록경찰서 경목위원장 역임 모두가 공감하는 총회장 후보 이종성 목사입니다. 우리 교단이 중요한 시점에 서 있습니다. 학교의 안정된 운영은 오래된 고민거리였습니다. 새로운 총회 집행부가 이사 대부분을 파송하기에 초미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은혜재단의 연금에 대한 지속성과 안정성을 불안해 합니다. 개척을 준비하는 목사님들과 은퇴를 맞고 있는 목사님들의 미래에 대한 경제적 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