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 다음세대부흥위원회(위원장 이종성 총회장, 사무총장 안동찬 목사)와 한국침례신학대학교(총장 피영민) 다음세대지도자 양성과정 동아리 오레브(지도교수 신인철)가 지난 12월 21일 함께하는교회(김인환 목사)에서 종강모임 및 교회 탐방을 진행했다. 신인철 교수와 30명의 학생들이 함께하는 이번 교회탐방은 오전 직전총회장 김인환 목사가 “시대를 뛰어넘는 동역”이란 제목으로 특강을 진행하고 총회는 신학과 김민재와 사회복지학과 백운선, 신대원 이동용, 김홍일 등 4명에게 다음세대 지도자양성과정 수료증을 전달했다. 이종성 총회장(상록수)는 “교단의 미래는 다음세대이며 이들을 세우는 일에 오레브를 통해 세워진 귀한 일꾼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 실제 사역의 현장에서 이 귀한 경험으로 우리의 미래를 기쁨으로 만들어 달라”고 전했다. 총회 총무 김일엽 목사도 “사역의 현장이 점점 힘들어지는 시대이지만 하나님께서는 항상 일하고 계심을 믿기에 하나님은 여전히 여러분들을 통해 일하실 것”이라고 격려했다. 이어 함께하는교회에서 식사를 제공하며 섬긴 후, 김인환 목사의 안내로 교회 내외부를 둘러보며 세대를 품는 교회의 상징인 모과나무와 교회 건축의 의미 등의 내용을 들으면 탐방의
경수지방회 (회장 김재석 목사)는 지난 12월 10일 THE선한교회(박승빈 목사) 창립감사예배를 드렸다. 박영운 목사(큰은혜)의 사회로 드려진 예배는 이명희 목사(글로벌)의 기도에 이어 모규경 목사(드림)가 “구원의 방주”(창 7:1~5)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모 목사는 THE선한교회가 이 시대 방주의 역할 감당함으로써 사람들이 피할 수 있는 교회, 화목할 수 있는 교회, 순종하는 교회가 될 것을 선포했다. 이어서 THE선한교회 김형희 집사의 특별연주(색소폰)가 있었고 최대한 목사(가버나움)의 헌금기도 후 윤내일 목사(반석)의 축사가 있었다. 끝으로 윤병옥 목사(푸른초장)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박승빈 목사는 한국침례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M.Div)을 졸업하고 윤지선 사모와의 사이에 두 딸(다솜, 다은)을 두고 있다. 지방회 공보부
모태신앙인 조영일 목사는 음악을 좋아했던 소년이었다. 어릴 때 밴드에서 활동하기도 하고 대학교를 졸업한 후 직장생활을 시작해 지점장의 자리까지 올라가기도 할 정도로 공과 사 모든 일에 열심이었던 그는 30대 중반 건강상의 문제로 직장을 그만두고 치킨 배달에서 음악 과외까지 정말 한시도 쉬지 않는 인생을 살아왔다. 그런 그가 목사로서 비전을 품고 나아간 것은 40대 이후부터이다. 30대 중후반부터 오산에 거주했던 조영일 목사는 오산교회에 출석하고 있었다. 어느 날 이렇게 살아서는 안되겠다는 마음을 품게 된 조영일 목사는 당시 오산교회 담임이었던 고명진 목사(현 수원중앙)를 만나 신앙상담을 풀어놓았다. “목사님, 내가 한번 사는 인생 이렇게 살아가라고 주님께서 저를 이 땅에 보낸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생명을 살리는 가치 있는 삶을 살아보고 싶습니다.” 조영일 목사의 고백에 고명진 목사는 한국침례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에 입학할 것을 권유했다. 늦은 나이에 다시 공부를 시작한 조 목사는 40대 중후반 목사 안수를 받았다. 그는 파트타임으로 주말에는 사역을 하고 평일에는 일을 하는 자비량으로 사역의 방향을 잡았다. 본격적인 사역을 위해 아무 연고도 없던 천안에 내려
목회연구원(정승태 원장)은 지난 3월 11일 여의도 총회빌딩 13층 예배실에서 “목회! 사소한 차이”란 주제로 2024학년도 1학기 영성수련회를 개최했다. 이날 영성수련회 강사는 하늘꿈교회 윤정식 목사가 맡았다. 오전 강의는 “베드로 다시 보기”(눅 5:1~7)란 주제로 진행했다. 윤 목사는 “말씀으로 은혜받고 그것을 행동으로 옮기는 것은 능력이고 그것을 지속하는 것은 실력”이라며 말씀을 행동으로 옮기고 지속할 수 있는 그 작은 차이를 만들어내는 목회자가 될 것을 권면했다. 그는 작은 차이에서 목회의 열매가 엄청나게 다르게 나타난다며 사도 바울과 베드로의 영성을 다시 돌아보며 그들의 영적 특징을 닮아가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윤 목사는 “만약 여러분이 담임목사로 부목사를 뽑을 때 어떤 사람을 뽑겠는가? 아마 베드로가 지원서를 낸다면 결격사유 때문에 베드로를 선뜻 채용하지 못할 것”이라며 “하지만 예수님은 베드로를 뽑으셨다. 예수님께서 그를 부르신 것은 ‘순종’했기 때문”이라고 그 이유를 설명했다. 어부로 오랜 세월을 살아온 베드로임에도 예수님의 그물을 던지라는 말씀에 자신의 경험을 버리고 순종한 것이 그 이유라는 것이다. 윤 목사는 “목회는 은혜를 끼치
대전온천지방회(회장 이양호 목사)는 지난 2월 18일 함께하는교회(김요한 목사)에서 김남준, 유명한, 이선학 전도사의 목사 안수 예배를 진행했다. 이날 예배는 김요한 목사(함께하는)의 사회로 강대근 목사(유성장대)의 기도, 김종택 목사(부활생명)가 성경봉독하고 지방회 시취위원장 정현권 목사(유성중앙)가 “한 영혼을 주옵소서”(행 8:26~39)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어 시취위원회 서기 이황규 목사가 시취에 대해 보고하고 김요한 목사가 목사 안수를 받는 김남준, 유명한, 이선학에게 서약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안수위원(정현권, 박노중, 김시중, 백운현, 강대근, 김종택, 이양호, 이황규 목사)이 안수하고 대표로 김시중 목사(예수사랑)가 기도했으며 김요한 목사의 공포, 지방회장 이양호 목사(시온)가 김남준, 유명한, 이선학 목사에게 안수패를 전달했다. 이어 이길승 목사(함께하는)의 축가, 박노중 목사(성지제일)의 권면, 백운현 목사(사랑의)가 축사하고 이날 안수 받은 김남준 목사의 축도로 안수예배를 마쳤다. 지방회 공보부
예수 그리스도의 오심을 축하하는 성탄 행사가 4개 교회의 연합으로 함께 해 화제다. 울산아름다운교회(양찬호 목사)와 밀양맑은샘교회(이덕영 목사), 양산예수나눔교회(이요한 목사), 양산한생명교회(김건용 목사)는 지난 12월 24일 울산아름다운교회에서 성탄전야행사를 가졌다. 4개 교회가 공동으로 기획하고 준비한 이번 성탄행사는 각 교회가 준비한 공연과 함께 연합으로 함께 준비하는 공연이 더해졌다. 주요 프로그램은 첼로와 피아노 듀엣을 시작으로 워십찬양, 일렉기타연주, 무언극, 찬양율동 등을 진행했으며 마지막 순서로 어린이 연합 율동찬양과 전체 합창을 진행했다. 양찬호 목사는 “같이 가치”란 제목으로 “혼자하는 것은, 마음에 맞는 사람이 하는 것도 쉽지만 함께 연합하는 일은 쉽지 않다. 그러나 초대교회는 복음으로 이 연합을 이뤄냈다”며 “우리도 그리스도인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 공동체로 하나되는 일에 힘써야 한다”고 선포했다. 이번 행사를 위해 4명의 담임목회자는 각자 순서를 맡으며 헌신했다. 이덕영 목사는 찬양인도를, 이요한 목사는 대표기도, 양찬호 목사가 말씀은 전하고 김건용 목사가 축도했다. 공보부장 김도현 목사
다사다난했던 2023년을 뒤로 하고 새로운 한 해가 시작됐다. 침례교회도 새 시대를 준비하고 새 시간을 맞이하면서 앞으로 펼쳐질 2024년에 대한 기대감을 가지고 있다. 그 어느 때보다 2024년에 거는 기대는 남다르다. 코로나 팬데믹이 종식을 선언한 엔데믹 이후의 새롭게 맞이하는 해이며 국회의원 선거가 있는 해이기도 하다. 새로운 변화를 기다리고 기대하는 것만큼 설레게 하는 것은 없다. 이 또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허락하신 뜻과 계획을 교회와 목회자가 잘 헤아리는 지혜가 필요한 시점이다. 2024년 113차 총회도 여러 도전과 떠안고 있는 숙제들을 해결해야 할 상황이다. 대사회적으로는 저출산문제, 국제 분쟁으로 인한 국제경제 위기, 한반도의 불안한 안보 상황, 고물가 현상으로 빚어진 경기침체 등은 우리가 실제로 피부로 느끼고 있는 현실적인 문제들로 근심이 이만저만한 것이 아니다. 이로 인한 사회불안과 정치 갈등은 우리 사회의 또 다른 문제로 확대 재생산되고 있다. 교회도 사회적 현상에 따른 위기를 함께 겪고 있다. 저출산 문제는 당장 다음 세대의 부재로 나타났다. 최근 언론 보도에 따르면 저출생이 심각해지면서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학생이 처음으로 30만
한국침례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 08학번 동기회(회장 이진원 목사)는 지난 3월 18일 대전한돌교회(김현석 목사)에서 3회 정기총회를 가졌다. 1부 개회예배는 황규범 목사(완도샘솟는)의 사회로 김중현 목사(감동이있는)의 기도, 김현석 목사(대전한돌)가 말씀을 전하고 조성훈 목사(소망의빛)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2부 정기총회는 한국침례신학대학교 총동창회 회장이자 교단 1부총회장으로 현재 총회장 직무대행을 수행하고 있는 홍석훈 목사(신탄진)가 총회 총무 김일엽 목사가 참석해 총회 전반적인 상황을 설명하고 어려운 목회 환경에서 믿음의 유산을 지키며 시대적 사명을 감당한 목회자들을 격려했다. 이어 동기회 회장 이진원 목사(곤지암샘솟는)의 인도로 동기회 사업 진행, 재무보고, 감사보고가 이뤄졌다. 수정을 요하는 규약에 대해 수개정을 진행했다. 신대원 08학번 동기회는 현재 교단 주소록을 통해 확인된 동기중 담임목사를 포함한 담임 교역자와 담임 사모가 51명, 부교역자가 46명, 선교사 5명이 사역하고 있다. 이송우 국장
경인지역(인천·부천)침례교연합회(연합회장 이창재 목사)는 지난 1월 16일 보라교회(전종진 목사)에서 16차 정기총회 및 연합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1부 경건예배는 연합회장 역임자 김성오 목사(간석중앙)의 사회로 연합회장 역임자 황인전 목사(시흥찬송)의 기도, 연합회 서기 김용현 목사(성은중심)가 성경봉독하고 이동재 목사(함께하는)가 특송한 뒤, 직전 연합회장 강대준 목사(동행)가 “너는 행복한 사람이로다”(신 33:29)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강대준 목사는 “우리는 하나님과의 관계 때문에 기뻐하고 행복해야 하며 또한 하나님이 나 때문에 행복하고 기뻐하셔야 한다. 주어진 그릇에 따라 아름다운 열매를 맺어 주님이 기뻐하는 그릇이 되자”고 말했다. 이어 재정부장 박재철 목사(향기로운)의 헌금 기도, 사무총장 전종진 목사(보라)가 광고하고 연합회장 역임자 김종국 목사(반석)의 축도로 경건예배를 마쳤다. 2부 회무는 연합회장 이창재 목사(인천중앙)의 사회로 주요 보고를 진행하고 신임 연합회장에 전종진 목사(보라)를 추대하고 신임원을 선출했다. 전종진 연합회장은 인천시기독교총연합회 공동회장이자 직전 연합회장인 이창재 목사에게 공로패를 전달하고 이창재 목사는 직
교회진흥원(이사장 전유일 목사, 원장 김용성 목사)은 지난 12월 16일 강남중앙침례교회(최병락 목사)에서 “교사여, 소명에 응답하라”란 주제로 2024신년 교사 콘퍼런스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54개 교회 434명(온라인 278명, 오프라인 156명)의 다음세대 사역자와 교사가 함께 했다. 이번 콘퍼런스는 ‘교사를 부르신 하나님의 소명’에 대해 강조하며 다음 세대 사역의 어려움에 직면한 교사와 사역자들에게 매시간 ‘극복과 격려’의 메시지를 전하며 도전했다. JESUS LIGHTS 공과 기획자인 조은샘 목사(교회진흥원)의 주제강의를 시작으로 이수복 차세대 연구소장(강남중앙)의 교사 소명에 대한 오전 특강, 각 부서 공과 저자의 공과 특성과 사용법 강의, 한국침례신학대학교 장유정 교수(기독교교육학과)의 교사 사역은 하나님이 세우신 자들이 감당하는 특별하고 영광스러운 사역이라는 도전을 담은 오후 특강에 이어 최인선 목사(은혜드림)의 교사 부흥회를 끝으로 마쳤다. 특히 최인선 목사는 부흥회 설교에서 어려운 환경이라는 골리앗이 우리를 짓누를 때마다 “하나님의 이름을 다섯 번 떠올리라!”라는 격려와 함께 하나님을 바라보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용성 원장은 “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