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침례신학대학교(총장 피영민)는 2024학년도 학부 수업을 대상으로 ‘수업평가우수교원’을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교원은 기독교교육학과 박행님 교수와 상담심리학과 권성중 교수, 유아교육과 안유리 겸임교수, 전희경 겸임교수로 수강 신청 전 수업계획서 게시 여부와 학기별 수업평가 점수를 반영했다. 박행님 교수는 “의미있고 유익한 수업을 통해 학생들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으며 권선중 교수도 “제자들에게 전문지식을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것에 소명을 가지고 앞으로 지속적인 연구로 제자들에게 더 가치 있는 배움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안유리 겸임교수는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며, 학생들의 열정과 성장이 저에게도 큰 동기부여가 됐다. 앞으로도 연구하고 발전하며 학생들에게 더 나은 배움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희경 겸임교수도 “모교에서 후배들에게 지식을 나누는 것만으로도 큰 기쁨인데, 이렇게 우수교원상을 받게 되어 더욱 뜻 깊다. 앞으로도 학생들이 하나님 안에서 참된 역량을 갖춘 교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좋은 강의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침신대는 앞으로도 우수한 교수진을 발굴하고
대구지방회(회장 천명기 목사)는 지난 3월 17~29일, 12박 13일 일정으로 지방회 목회자 부부를 비롯한 27명이 헝가리를 비롯해 오스트리아, 크로아티아, 슬로베니아, 체코, 독일 등 동유럽 6개국을 순례하는 종교개혁지 탐방을 진행했다. 바쁜 일정이었지만 유럽의 역사 속에 묻어 있는 신앙 선배들의 발자취는 믿음의 도전과 감동을 줬다. 특히 오랜 시간 잘 보존돼 온 아름다운 건축물과 하나님이 빚으신 웅장하고 아름다운 자연은 모두를 감격하게 했다. 도나우 강변에서 드린 주일예배와 루터가 95개조의 논제를 붙인 비텐베르크 교회에서 한목소리로 올린 찬송 ‘내 주는 강한 성이요’는 모두에게 큰 은혜가 됐다. 길지 않은 순례의 기간동안 신앙과 삶의 이야기를 나누고 함께 웃고 즐거워하며, 위로하고 격려하며 서로를 이해하고 알아가는 귀한 시간이 됐다. 지방회장 천명기 목사는 “기도로 준비하며 떠난 이번 종교개혁지 순례 기간동안 아무 사고없이 건강하게 다녀올 수 있도록 인도해 주시고 많은 것을 경험하며 쉼과 배움의 시간을 허락하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지방회 총무 장윤규 목사
대전중부지방회(회장 전주영 목사)는 지난 3월 23~25일 대전대흥교회(정인택 목사)에서 “다시 한 번 부흥을 주소서”란 주제로 지방회 연합 부흥성회를 진행했다. 이번 연합부흥성회는 최병락 목사(강남중앙침례)가 네 차례 집회를 인도하며 부흥의 열정과 소망을 담아 선포했다. 또한 중부지방회 소속 교회들이 연합으로 함께 했다. 대회장 전주영 목사(선화)는 “지방회가 연합성회로 한 자리에 모일 수 있게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이자 축복”이라며 “점점 더 복음을 전하기 어렵고 부흥을 기대하기 어려운 시대라 할지라도 교회가 끝까지 사명을 잃지 않고 나아간다면 그 뜻이 반드시 이뤄지리라 확신하며 이번 성회에 지방회 소속교회가 큰 도전과 결단이 이뤄지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23일 주일은 정인택 목사(대전대흥)의 사회로 신규식 목사(대전제일)가 기도하고 김광복 목사(서대전)의 성경봉독, 대흥남성중찬단 두나미스의 특별찬송 후, 최병락 목사가 “은혜의 부흥을 주소서”(히 4:16)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어 하늘꿈교회 남성중창단의 헌금 찬양, 박희환 목사(천을리전원)가 기도하고 지방회 총무 곽일구 목사(옥계)가 광고한 뒤, 강선덕 목사(평화 원로)가 축도했다. 둘째 날 오전
한국침례신학대학교 총동창회(회장 조대엽 목사, 수석부회장 조요한 목사, 사무총장 서광선 목사)는 지난 3월 18일 한국침신대에서 교단 원로목사를 초청한 가운데 대학예배를 함께 하고 섬김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총동창회는 교단을 위해 헌신하고 수고한 원로목사를 예우하고 식사와 선물, 교통비를 지급하며 섬겼다. 대학예배는 총동창회 사무총장 서광선 목사(서광)의 사회로 전 총동창회장 엄태일 목사(새생활)가 대표로 기도하고 원로목사 전체가 한 목소리로 특송하고 총동창회 수석부회장 조요한 목사(이레)가 특주를, 총동창회 부회장 이원형 목사(수정)가 성경을 봉독한 뒤, 피영민 총장이 총동창회를 소개하고 총동창회장 조대엽 목사(논산)가 “독수리 날개”(출 19:1~6)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조대엽 목사는 설교를 통해, “오늘 함께 나눈 본문은 교회에 대한 하나님의 사랑을 비유한다. 독수리는 새 중에 가장 강하고 오래나는 새이며 거친 바람에도 자유롭게 비행한다”며 “하나님은 성공과 행복을 땀의 동산 뒤에 숨겨 놓으셨다는 사실을 기억하며 내 안에 예수 그리스도가 사는 것을 믿으며 나아가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설교 후 총동창회 감사 박종서 목사(등애)의 축도로 이날 예배를
경수지방회(회장 모규경 목사) 반석교회(윤내일 목사)는 지난 2월 13일 교회 본당에서 윤성권 전도사의 목사 안수식을 진행했다. 이날 안수식은 윤내일 목사의 사회로 박영운 목사(큰은혜)가 대표로 기도하고 이기현 목사(남수원)가 “하나님 마음에 합한 자”(행 13:20~23)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어 김재석 목사(참소망)의 봉헌기도로 예배를 마쳤다. 이어진 안수식은 지방회 부회장 제재호 목사(조암중앙)가 시취 경과를 보고하고 안수를 받는 윤성권 전도사와 반석교회에 서약한 후, 안수위원이 안수하고 대표로 장인순 목사(시온)가 기도했다. 안수례 후 윤성권 전도사가 기독교한국침례회 목사가 됐음을 선포하고 지방회장 모규경 목사(드림)가 안수패를 증정했다. 반종원 목사(수원)가 권면하고, 김광중 목사(팽성 원로)가 축사하고 우병식 목사(사랑이넘치는 원로)가 격려사를 전했다. 가족과 교우들의 꽃다발과 축하를 받은 뒤 인사 및 광고하고 윤성권 목사의 축도로 안수식을 마쳤다. 지방회 공보부
강원도 양양에 위치한 드림성광교회(김지만 목사)는 최근 교회 앞 마당에 캠핑 카라반 형태의 게스트하우스 ‘로뎀나무’를 마련했다. 로뎀나무는 영국산 고급 카라반 스프라이트 알파인4로 내부는 퀸사이즈 침대를 비롯해, 침대로 변형이 가능한 소파, 옷장, 샤워실 겸용 화장실, 주방공간 등이 있으며 냉난방이 가능하다. 또한 호텔형 침구와 수건, 생수(2명 분)를 제공하고 기타 주방공간에서 사용할 수 있는 주방기기와, 화장실 비품 등을 비치했다. 카라반 외부에는 그늘막이 있고 캠핑 의자와 테이블, 불멍을 위한 화로 등이 구비됐다. 로뎀나무 사용은 침례교 목회자를 대상으로 가족을 기준으로 4인까지 이용이 가능하다. 이용료는 1박 기준으로 5만 원이며 바비큐 도구와 불멍 장작 등은 별도 비용을 받고 있다. 예약은 계좌 이체나 현장 카드 결제가 가능하다. 연박의 경우, 예약 현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며 체크인은 오후 3시, 체크아웃은 오전 11시이다. 김지만 목사는 “천혜의 자연 경관을 자랑하고 있는 강원도 양양에서 잠시마나 목회의 여정에 쉼을 드리고 싶은 마음에 로뎀나무를 마련하게 됐다”며 “동역자의 마음으로 섬기며 진정한 안식을 누리셨으면 한다”고 밝혔다. 주소 : 강
엑스포지방회(회장 김훈경 목사)는 지난 4월 27일 예수마음교회(나상진 목사)에서 성전 리모델링 후 입당과 명예원로목사 추대 및 목사 안수・선교사 파송예배를 드렸다. 1부 입당감사예배는 나상진 목사의 사회로 이정구 목사(호산나)가 대표로 기도하고, 임동성 목사(대전호산나)의 성경봉독, 예수마음 호산나성가대가 특송한 뒤, 하영종 목사(영명)가 “교회의 충만”(엡 4:8~10)이란 제목으로 설교하고 김한기 목사(더하는)가 봉헌기도했다. 이어 교회 리모델링에 대해 경과를 보고하고 나상진 목사가 유창건설 류용상 대표와 아이비 디자인 장상철 대표에게 감사패를 증정했다. 2부 명예원로목사 추대, 목사 안수 및 선교사 파송예배는 나상진 목사의 집례로 최연암 목사의 명예원로목사 추대패 증정 및 수락사 순으로 추대식을 진행했다. 이어 오경환 목사(행복한)의 장인욱 전도사에 대한 목사 시취 경과보고, 안수받는 이와 교우들에게 서약을 받은 후, 안수위원의 안수와 홍두윤 목사(꿈에그린밝은)의 안수기도로 마쳤다. 이어 김훈경 목사(세연제일)의 안수패 증정, 나상진 목사가 성의 착의를 해주고 예수마음교회 6번째 파송 선교사가 됨을 선포했다. 축하의 시간은 이종범 목사(예수빛나)와 임
엑스포지방회(회장 김훈경 목사)는 지난 3월 10일 함께하는교회(김은경 목사)에서 3월 월례회를 진행했다. 1부 경건예배는 이성배 목사(더나은) 사회로 장유니 전도사(벧엘)가 기도하고 정유근 목사(승리)가 설교했다. 2부 월례회는 회장 김훈경 목사(세연제일)의 사회로 박경인 목사(한몸)의 기도로 시작해 각부 보고, 해외여행 준비사항, 2025년 목회자부부영적성장대회, 기타 안건을 처리하고 나상진 목사(예수마음)의 폐회기도로 마무리했다. 월례회 후 함께하는교회에서 준비한 식사를 마치고 카페로 이동해 교제 시간을 가졌다. 공보부장 이성배 목사
인천지방회(회장 김철기 목사)는 지난 3월 23~27일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에서 목회자 수련회를 개최했다. 이번 수련회는 교육부장 박재철 목사의 진행으로 40명이 함께 했다. 인천지방회는 자연 경관이 아름답기로 유명한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에서 아름다운 바다와 선셋, 민속 마을과 신비로운 반딧불 투어를 통해 하나님이 지으신 자연을 만끽하며 지쳐있던 심신과 영성을 회복했다. 특히 목회자 부부관계 회복을 위한 세미나(인도 김기덕 목사)를 통해 개인의 내적치료, 부부관계치료로 부부가 서로 이해하고 사랑하는 계기가 됐다. 이번 여행으로 인천지방회가 부부가 하나 되고, 몸이 불편한 목사님들도 여정에 힘든 일도 있었으나 서로 도우며 함께하는 가운데 여행을 안전하게 마칠 수 있었다. 이번 여행으로 목회자들 관계가 돈독해졌으며, 하나님께 감사하고 충성을 다짐하는 귀한 수련회가 됐다. 지방회 박종화 목사
경인(인천・부천)연합회(회장 소진홍 목사, 사무총장 정성민 목사)는 지난 4월 22일 인천시 중구 국민체육센터에서 32회 목회자 체육대회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인천과 부천지역 5개 지방회 목회자와 사모 120여 명이 참석했다. 개회예배는 경인지방회장 황인전 목사(시흥찬송)의 사회로 인천지방회장 김철기 목사(새성)가 대표기도, 경인동지방회장 이창재 목사(인천중앙)가 성경을 봉독한 뒤, 연합회 직전회장 전종진 목사(보라)가 “더불어 사는 행복”이란 제목으로 설교하고 총회 총무 김일엽 목사가 축사를 전한 뒤, 부천지방회장 박순상 목사(주원)가 축도했다. 전종진 목사는 “건강하고 행복한 목회 마무리가 중요하며 이를 위해 젊을 때부터 운동을 열심히 해야 하며, 이번 행사로 경인연합회가 삼겹줄처럼 연합해 그리스도의 향기를 발하자”고 전했다. 경인연합회 체육부장 문희도 목사(서울불꽃)는 우천으로 야외경기가 진행되지 못한 상황에서 윷놀이만 진행했다. 축구와 족구, 계주 등이 어려운 상황에서 사모들의 윷놀이 경기가 메인 경기가 되고 목회자들이 이에 열띤 응원을 펼쳤다. 연합회 사무총장 정성민 목사(온예찬)가 경품추첨을 진행하며 참석한 모든 교회가 경품을 받으며 우승 시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