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이 3500여 침례교 가족과 함께 나눕니다. 죄로 인해 영원히 죽을 수 밖에 없는 운명에 처해 있었지만 우리 죄를 다 짊어지시고 십자가의 모든 고난을 당하신 예수님께서 부활하셨습니다. 부활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 역사하신 하나님의 뜻이었습니다. 죽음으로 모든 것이 끝날 수밖에 없었지만 예수님은 사망 권세를 깨뜨리시고 승리하셔서 우리에게 구원의 언약을 이루셨습니다. 그 부활의 은혜와 기쁨은 2000년이 지난 오늘에도 동일하게 이뤄지고 있는 사실입니다. 우리가 믿음을 가지고 하나님 말씀을 사모하며 전하는 이유는 영원한 생명을 우리에게 주신 그 주님을 만난 감격과 기쁨이 세상이 줄 수 없는 놀라운 하나님의 은혜이며 선물이기 때문입니다. 특별히 지난 경북지역 산불로 인해 삶의 터전이 불에 타고 소중한 생명이 사라져 간 일들을 우리는 기억하고 회복을 위해 나서야 합니다. 초대교회는 상처받고 고통받는 이들을 향해 아낌없는 사랑을 실천했습니다. 기근이 창궐하고 질병이 만연했던 시대였지만 믿음의 자녀들은 개의치 않았습니다. 그 이유는 부활의 소망을 가지고 그 생명을 전했기 때문입니다. 이제 우리도 예수 그리스도의 선한 마음으로 손을 내밀고 품어주기를
새인천교회(김기덕 목사)가 지난 4월 24일 한국침례신학대학교(총장 피영민)에 장학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김기덕 목사와 성도들은 한국침신대를 방문해 후배 신학생들을 격려했으며 김기덕 목사는 이날 대학예배에서 “마지막 승리자”(고전 9:24~27)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김 목사는 신앙의 경주를 완주하며 마지막까지 믿음을 지키는 삶에 대해 도전과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날 예배에는 새인천교회 성도의 특송과 크로마하프 특주로 재학생과 교직원들에게 깊은 울림을 줬다. 피영민 총장은 “귀한 장학금을 후배들을 위해 아낌없이 후원해준 김기덕 목사와 새인천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학교는 앞으로도 학생 교육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장학금 전달은 신학생들의 학업과 사역을 향한 열정을 응원하는 개교회의 뜻깊은 나눔과 헌신으로 이뤄지고 있다. 이송우 국장
부산하나교회(최원호 목사)는 지난 4월 10일 한국침례신학대학교(총장 피영민)를 방문하고 외국인 유학생을 지원하도록 장학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최 목사는 한국침신대 채플 시간에 참석해 마가복음 1장 16~18절을 본문으로 “아직 경험하지 못한 부흥의 물결(A Wave of Revival Yet to Be Experienced)”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최원호 목사는 설교를 통해 “하나님께서 지금도 사람을 부르시며, 부르심에 순종하는 자들에게 새로운 부흥의 역사를 이뤄가신다”고 전하며 신학생들이 시대의 부르심에 민감하게 반응하며 복음의 사명을 감당해 나갈 것을 격려했다. 이어 장학금을 전달한 최 목사는 “하나님 나라를 위해 준비하는 외국인 유학생들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었다. 앞으로도 세계 선교를 위한 인재 양성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기도하겠다”고 전했다. 피영민 총장은 “귀한 후원을 통해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큰 격려가 될 것”이라며 감사의 인사를 밝히고, “한국침신대는 세계 선교의 사명을 감당할 글로벌 리더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부산하나교회는 국내외 선교 지원과 차세대 리더 양성에 지속적인 관심을
한국침례신학대학교(총장 피영민) 신학과(학과장 허준 교수)와 기독교교육학과(학과장 박행님 교수)는 지난 4월 10~11일 경기도 가평 필그림 하우스에서 첫 연합MT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신학과와 기독교교육학과가 처음 연합으로 진행해 공동체적 화합과 순례자적 신앙을 함께 체험했다. 이번 행사는 “믿음이 이끄는 소원”(히 11:1)이란 주제로 양 학과 150여 명의 재학생과 15명의 교수진이 함께 했다. 이날 저녁, 지구촌교회 이동원 원로목사는 “천로역정의 영성:순례자의 길, 오늘을 걷는 당신에게”란 제목으로 존 번연의 ‘천로역정’을 바탕으로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이동원 목사는 설교를 통해 “신앙은 단순한 교리의 수납이 아닌 십자가 언덕을 지나 천성문에 이르기까지 벌어짐과 붙드심을 반복하는 여정”이라고 전하며 학생들에게 각자의 삶 속에서 ‘좁은 길’을 발견하라고 권면했다. 강연 후 이어진 장기자랑 시간은 두 학과가 진정한 공동체로 하나되는 계기가 됐다. 교수와 학생이 함께 무대에 올라 노래하고 춤추며 사제지간의 벽을 허물었고 웃음과 감동이 이어졌다. 신학과 김기현 교수는 “서로 다른 전공의 학생들이 함께 노래하고 춤을 추는 모습을 보며, 학문을 넘어선 공동체
안산지방회(회장 김인관 목사)는 지난 2월 18일 밀알교회(박홍래 목사)에서 2월 월례회를 가졌다. 1부 경건예배는 박홍래 목사(밀알)의 사회로 구제영 목사(조이풀)가 기도하고 오선기 목사(사랑의)가 “에바다”(막 7:31~37)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오선기 목사는 “인생의 닫힘의 문제는 하나님께 앞에 나아가서 하나님 만나고 엎드려 기도로 열어야 인생의 문제가 열리고 풀린다”고 전했다. 이어 이병우 목사(수원한샘)의 축도로 경건예배를 마쳤다. 2부 월례회는 해외여행의 진행사항을 보고해 의견을 나누고 의결했으며 박홍래 목사의 박사학위 취득을 축하했다. 모든 순서를 마친 후 지방회장 김인관 목사(안산중앙)의 폐회 선언과 다같이 뜨겁게 통성으로 기도한 후 월례회를 마쳤다. 월례회를 마친 후 밀알교회(박홍래 목사)에서 정성껏 준비한 식사를 하고 근처 카페로 이동하여 이종성 목사(상록수)의 섬김으로 즐거운 교제의 시간을 가졌다. 공보부장 김기정 목사
우리는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납세의 의무를 지고 있으며 세금을 납부함과 동시에 그에 대한 국가의 보호와 관리를 받을 수 있음을 자연스럽게 체득한 상황이다. 직접세와 간접세를 통해 우리는 다양한 세금을 납부하며 그에 대한 혜택을 받고 있다. 침례교회의 협동비 납부도 우리가 침례교회 회원으로 당연히 가져야 할 의무로 생각해야 한다. 각 교회는 회원의 자격으로 대의원을 파송하고 교회를 대표한다. 이는 협동비를 납부하며 이뤄지는 일이다. 단순히 총회에 가입만 한다고 해서 되는 것이 아님을 의미한다. 특히 협동비의 30%는 목회자 개인에게 노후 후원금으로 자동으로 적립하고 있으며 이는 은퇴시 지급되는 것이기에 교회가 정한 협동비 납부가 원활하게 이뤄진다면 이 부분도 목회자에게 유익이 될 수 있다. 기독교한국침례회 총회는 총회에 가입한 교회가 일정액의 협동비를 납부하며 회원의 권리와 자격을 부여하고 있다. 총회 규약 8조 8항은 “본회에 가입한 교회는 협동비를 납부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되 각 교회가 자율적으로 정하여 매월 정기적으로 납부한다. 단, 본회의 공직에 취임코자 하는 자와 1명 이상의 대의원을 파송하는 교회는 총회가 정한 총회비를 납부한 자로 한다”로 규정하고
새중앙지방회(회장 노상신 목사)는 지난 2월 6일 경기도 파주시 기독교출판유통센터에서 전도물품 후원 기념식을 진행했다. 새중앙지방회는 올해 4대 중점 사역 중 “생명의 전도사 살아나는 교회”의 일환으로 목회리더십센터(대표 이동원 목사, 상임대표 장재훈 목사, GMN)가 전도용품인 우리밀건빵을, 지방회 전도부장 박춘광 목사(신동탄지구촌)가 교회별 전도 스티커 제작을 지원했다. 이날 기념식은 지방회장 노상신 목사(세움지구촌)의 인도로 지방회 임원과 목회자들이 함께 참석했다. 노상신 목사는 “이번 후원을 통해 지역 교회에 더욱 적극적으로 복음을 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귀한 후원을 해주신 목회리더십센터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후 참석한 모두는 전도를 통한 부흥을 위해 뜨겁게 기도하고 시취위원장 이정욱 목사(태멘)의 기도로 기념식을 마쳤다. 이번 GMN의 후원을 통해 제공된 전도물품(우리밀건빵)은 새중앙지방회에 소속된 모든 교회들이 지역 내 복음 전파와 나눔 활동에 활용할 예정이다. 공보서기 문현필 목사
포항지방회(회방 김만수 목사)는 지난 3월 13일 낙원교회(김인호 목사)에서 지방회를 진행하고 단합과 힐링을 위한 한마음대잔치를 진행했다. 지방회 친교부장 이성환 목사의 인도로 시작된 한마음대잔치는 다양한 레크레이션과 대형 윷놀이를 통해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이어졌고, 지방회 목회자들의 후원으로 마련된 풍성한 경품 추첨을 통해 마음엔 행복 가득, 두 손에는 행운 가득함으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오랜만에 지방회 목회자 부부의 힐링과 단합의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감사한 시간이었으며, 이 시간을 통해 지방회가 화합하고 기쁨을 함께 누리는 것이 얼마나 귀한지를 경험하는 시간이었다. 친교부장 이성환 목사
울산중앙지방회(회장 정종학 목사)는 지난 4월 1일 통영함께하는교회(정종학 목사)에서 지방회 임원회와 여선교회 임원회를 각각 진행했다. 이날 임원회에서는 5월 지방회 월례회에서 상정 안건(사모위로회 지원, 은퇴 목회자 위로금 지급, 울산남지방회와 친선 체육대회 취소 건)에 대해 결의했다. 이어 함께하는교회에서 식사와 다과를 대접하며 교제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4월 22일 예정됐던 울산남지방회와의 친선 체육대회는 경남 경북 대형 산불 재해로 인해 행사를 가지는 것이 마땅치 않다는 의견이 모아져 회원들의 동의를 구해 행사비 전액(200만 원)을 총회 산불 피해 구호 헌금으로 기부하기로 결의했다. 사회공보부장 서성룡 목사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가장 큰 계명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과 “이웃을 사랑하는 것”이다. 이는 오늘의 교회가 근간을 이루는 기초이자 머릿돌로 이 기초 위에 교회가 세워진 것이다. 수많은 교회가 구제와 나눔, 섬김의 사역을 감당하고 있다. 교회의 규모와 형편에 따른 사역은 지역에 선한 사마리아인의 역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여의도교회(국명호 목사)도 지역사회에 필요한 이웃에게 복음 뿐만 아니라 나눔과 섬김을 실천하는 것에 중요성을 깨닫기 시작했다. 그동안 교회의 여러 봉사단과 교회 사역자들이 중심으로 이뤄진 이웃사랑 실천, 매년 연말이나 특별한 일이 있을 때마다 이웃을 초청하고 섬겼던 일들을 보다 체계적으로 수행했다. 지난 2019년 여의도교회 나섬봉사단은 지역 내 소외된 자들을 찾아 예수님의 사랑을 실천해왔다. 하지만 코로나 팬데믹의 직격탄은 나섬봉사단의 사역을 멈추게 했다. 국명호 목사는 “단지 코로나 팬데믹이라는 환경이 하나님의 뜻, 예수님의 사랑을 멈추게 할 수 없다는 간절한 마음으로 나눔과 섬김을 포기할 수 없었다”며 “교회가 이 사명을 계속 이어갈 수 있도록 재단 설립으로 의견을 모았으며 교회가 온전한 나눔과 섬김을 위한 비영리·공익법인인 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