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침례신학대학교(총장 피영민) 사회봉사단(단장 권지성 교수)은 지난 1월 12~18일 필리핀 루손 발라오안지역에서 해외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사회봉사단은 발라오만 지역 내 6개 초·고등학교를 방문해 △드론 교육 △전통놀이 △심폐소생술(CPR) 교육 △한국어 교육 △페인트칠 봉사 등을 실시했다. 또한 마을 주민들을 초청해 △문화 콘서트 △태권도 시범 △발레 공연 △색소폰 연주 △K-POP 공연 등을 진행하며 문화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사회봉사단은 한류 문화를 매개로 현지 주민들과 소통하며, 실천적 신앙을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학생들은 봉사 활동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다양한 문화를 배우고 이해하는 기회를 가졌으며, 현장에서 자신의 재능과 학업을 통해 익힌 지식을 적용하며 실천적인 역량을 키울 수 있었다. 봉사단에 함께 참여한 사회봉사 업무 담당 배지은은 “해외 사회봉사 활동을 통해 학교의 슬로건인 ‘실천하는 믿음, 도약하는 미래’를 직접 경험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봉사 활동은 성경적 세계관을 바탕으로 한 글로벌 리더 양성을 목표로 하며,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지역사회와 해외에서 선교적 헌신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 이송
구노 리더십 연구소(소장 박군오 목사, GUNO Leadership Institute)는 지난 1월 13일 대전 문화공간 ‘예능’에서 “챗GPT로 목회비서 만들기” 세미나를 개최했다. 구노 리더십 연구소는 리더십과 목회 혁신을 위한 연구 및 교육 활동을 준비 중에 있으며 이번 세미나는 그 노력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번 세미나는 목회자와 성도 약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목회 사역의 실질적 방안을 제시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박군오 소장은 이번 세미나에서 “AI 기술의 발전은 목회자들에게 새로운 도구를 제공하며, 이를 통해 사역의 효율성을 높이고 더 많은 시간을 영혼 돌봄에 투자할 수 있게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챗GPT의 기본 기능부터 시작해 설교 준비, 성경 연구, 교회 행정, 교육 자료 제작 등에 활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사례를 소개하며 참석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줬다. 특히 세미나 참석자들은 챗GPT를 통해 설교 초안 작성, 교인 관리, 행사 기획, 소셜 미디어 콘텐츠 작성 등 다양한 목회 업무를 자동화하고 간소화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큰 관심을 보였다. 참석자 중 한 목회자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AI 기술이 목회 사역
새중앙지방회(회장 노상신 목사)는 지난 2월 6일 경기도 파주시 기독교출판유통센터에서 전도물품 후원 기념식을 진행했다. 새중앙지방회는 올해 4대 중점 사역 중 “생명의 전도사 살아나는 교회”의 일환으로 목회리더십센터(대표 이동원 목사, 상임대표 장재훈 목사, GMN)가 전도용품인 우리밀건빵을, 지방회 전도부장 박춘광 목사(신동탄지구촌)가 교회별 전도 스티커 제작을 지원했다. 이날 기념식은 지방회장 노상신 목사(세움지구촌)의 인도로 지방회 임원과 목회자들이 함께 참석했다. 노상신 목사는 “이번 후원을 통해 지역 교회에 더욱 적극적으로 복음을 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귀한 후원을 해주신 목회리더십센터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후 참석한 모두는 전도를 통한 부흥을 위해 뜨겁게 기도하고 시취위원장 이정욱 목사(태멘)의 기도로 기념식을 마쳤다. 이번 GMN의 후원을 통해 제공된 전도물품(우리밀건빵)은 새중앙지방회에 소속된 모든 교회들이 지역 내 복음 전파와 나눔 활동에 활용할 예정이다. 공보서기 문현필 목사
수도침례신학교 총동문회(회장 윤석현 목사, 사무총장 손영기 목사)는 지난 12월 3일 중심교회(정운섭 목사)에서 41차 수도침신 총동문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1부 예배는 선교부장 김태욱 목사(두란노)의 사회로 수도침신 전 학장 권혁봉 목사가 “달리고 싸우지만”(고전 9:24~27, 딤전 4:15)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어 지저스타임즈 이사장 박종서 목사(등애)가 격려사를 동문회장 윤석현 목사(반석중앙)가 인사말을 전하고 사무총장 손영기 목사(열린)가 광고한 뒤, 참석자들이 통성으로 수도침신과 동문들을 위해 기도한 뒤, 윤석현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2부 회무는 전 동문회장 박종규 목사(한마음소망)의 기도로 윤석현 목사가 개회를 선언하고 회원점명, 회순통과, 전회의록 낭독, 감사보고 및 각부보고를 진행하고 신임원 선출을 진행했다. 이에 신임 총동문회장에 최인수 목사(공도중앙)를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그 외 임원은 신임 총동문회장에게 위임해 처리키로 했다. 이어 신안건으로 수도침신 학장에 박종규 목사를 추인하고 수도침신 현안을 위임키로 했다. 신임 총동문회장 최인수 목사는 “수도침신 동문들이 교단에서 활발하게 목회에 전념하고 있기에 동문회를 활성화시
본보(이사장 김종이 목사, 사장 강형주 목사)는 지난 12월 11일 임팩트 파트너스와 사단법인 예스민 딸기클러스터사업단, 농업회사법인 대기 주식회사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업무협약은 상호간에 농촌교회의 발전과 재정적 자립을 위한 전반적인 상호 협력을 위해 체결됐다. 구체적인 내용은 △선교 브랜드 “탁한 소비는 선교의 시작” 육성 △농촌 교회의 선교와 재정적 자립 체계 완성 △교단 발전의 선순환 체계 구축 △펀드 조성으로 교단 발전 △목회자의 데이터베이스 구축 및 취업, 네트워크 형성 △침례신문사 중심으로 건강한 기독교 문화 콘텐츠 제작 및 확산 등을 담고 있다. 본보 사장 강형주 목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갈수록 어려워지는 농촌 교회의 상황에 숨통이 트이는 것을 넘어 재 부흥의 바람이 불어오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범영수 부장
전국여성선교연합회(회장 하숙현, 총무 백순실, 전여회)는 지난 2월 25일 대전 디딤돌교회(임성도 목사)에서 2025년 여성 리더십 세미나를 진행했다. 이번 모임에는 전국교회에서 300여 명의 여선교회 회원들이 함께 했다. 이날 이욥 총회장(대전은포)은 “개천을 많이 파자”란 제목으로 “우리가 비록 연약하지만 기도의 개천을 깊이 팔 때, 성령의 능력을 덧입고 리더로 힘있게 헌신하자”고 설교했다. 임성도 목사는 “여성 리더들에게 주는 권면”이란 주제로 빌립보서에 나타난 교회의 리더십을 조명하며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을 품고 예수님을 자랑하며 성령으로 봉사할 것을 권면했다. 또한 임 목사는 진정한 리더십이란 영향력이며 이런 영향력으로 하나님 나라 확장에 기여해야 함을 강조했다. 여선교회 특강을 맡은 백순실 총무는 여선교회의 정체성을 “여(女)+선교+회(會)”로 설명하며,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선교하고 기도하는 사람들이라고 정의했다. 백 총무는 “복음은 공적 진리임을 기억하며 일상에서 공인으로 살라”며 “모든 성도가 하나님의 뜻을 따라 세상 속에서 공인의 역할을 감당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기도회는 탄핵정국의 위기 가운데 있는 나라를 위해 뜨겁게 중보했다.
세종지방회(회장 손경희 목사)는 지난 2월 19일에 세종송담교회(임명성 목사)에서 청지기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세종지방회 소속교회 일꾼들의 영적부흥과 성장을 위해 매년 개최해 온 전통 있는 세미나로 성서유니온 남서울지부 담당인 김현철 목사를 강사로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손경희 목사의 강사 소개에 이어 등단한 김현철 목사는 호세아 4장 6절 말씀을 기반으로 맡은 자들이 가져야 할 신앙의 태도를 주제로 강의했다. 세미나는 세종송담교회(임명성 목사)에서 장소와 찬양단, 그리고 간식을 섬겨주었으며 직전회장인 이창호 목사(세종수산)가 대표기도, 오영일 목사(세종양문)가 축도로 순서를 진행했다. 세종지방회 청지기 세미나는 점점 활기를 잃어가는 교회의 연합을 다시금 온전하게 세우는 기회가 되고 있다. 지방회 공보부
수원지방회(회장 권오근 목사)는 지난 2월 3일 예수사랑교회(강태우 목사)에서 지방회 월례회를 진행했다. 이날은 설날 명절 뒤라 수원지방회 목회자와 가족이 함께 하는 설날 척사대회 행사를 준비했다. 지방회 총무 윤기영 목사(포도나무)는 “지방회가 2025년을 시작하며 설날을 맞아 민속놀이인 윷놀이를 통해 모든 회원과 가족들이 함께 하며 즐겁고 하나 되는 시간을 갖기 위해 준비했다”고 취지를 말했다. 이날 행사 사회를 맡은 정용희 목사(대소)는 흥미롭고 새로운 윷놀이 규칙들을 적용해 재미와 긴장감을 더하며 재치 있고 탁월하게 진행했다. 또 회원들이 선물들을 풍성하게 기증해서 한 명도 빠짐없이 참석한 전원이 결과에 상관없이 선물을 받는 기쁨과 감사를 누렸다. 이날 5명 가족 전원 참석한 조계원 목사(만나)는 “아이들 3명까지 온 가족이 참석했는데 기대 이상 재밌어서 아이들이 너무 좋아했다. 오랜만에 스트레스도 풀고 풍성한 선물까지 받을 수 있어서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지방회장 권오근 목사(목양제자)는 “목회자들과 가족들이 함께 윷놀이를 통해 더 친해지고 하나 되어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참 감사하고 오늘처럼 주 안에 더욱 사랑하며 화목한 지방회가 되면 좋
경포지방회(회장 안완수 목사)는 지난 2월 3~5일 경주 성호리조트에서 지방회 연합으로 청년・청소년연합집회를 진행했다. 이번 집회는 한동대학교 기계제어공학부 김재효 교수(은혜교회 안수집사)를 강사로 초청해 “메디컬”(Medical)이란 주제로 진행됐다. 집회 기간 동안 뜨거운 찬양과 기도, 은혜로운 말씀을 통해 다음 세대의 영적·육적 건강과 치유, 회복을 경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또한, 단순한 영적 활동에만 그치지 않고, 다양한 정서적 훈련과 공동체 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더욱 즐겁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참석자들은 이번 집회의 감동을 나누며, 다음 만남을 기대한다고 입을 모았다. 경포지방회는 “이번 연합 집회가 하나님의 크신 은혜와 역사하심 속에서 진행됐다.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올려 드린다”고 전했다. 지방회 공보부
침례교 농어촌선교회(회장 정종학 목사)는 지난 1월 16일 세도제일교회(김호철 목사)에서 임원회를 가졌다. 이날 임원회 전 경건예배는 부회장 강희정 목사(보전)의 사회로 하태현 목사(전의)가 대표로 기도하고 김호철 목사가 “애통하는 자의 복”(마 5:1~5)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어 사무총장 조용호 목사(칠산)가 광고하고 이종봉 목사(신남)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임원회는 회장 정종학 목사(함께하는)의 사회로 수석부회장 박영재 목사(하늘동산)가 기도한 뒤, 주요 안건을 진행했다. 이날 임원회는 차기 정기총회를 오는 5월 19~20일 진도보전교회에서 1박 2일간 열기로 했으면 농선회 세미나는 오는 7월 7~9일 경기도 안성 사랑의교회 수양관에서 진행키로 했다. 또한 농선회는 지난 농어촌선교주일헌금으로 모아진 선교헌금은 재해재난을 입은 교회와 질병으로 투병 중인 목회자들에게 치료비를 지원키로 했다. 이날 임원회 후 참석자들은 투병 중에 있는 임종남 목사(방축)를 방문해 위로하고 기도한 뒤, 금일봉을 전달했다. 대전충청지역국장 박영재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