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지방회(회장 장원종 목사) 기쁨의교회(성천봉 목사)는 지난 3월 16일 화재로 교회 건물이 모두 전소되는 안타까운 사고를 당했다. 기쁨의교회는 기도원의 일부 건물을 임대해 교회로 사용하던 중 기도원에서 발화된 화재가 교회까지 옮겨 붙어 피해를 입게 됐다. 성천봉 목사와 문경희 사모는 현재 딸의 아파트에서 지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성 목사는 “주일 새벽에 너무 갑자기 일어난 일이라 마음이 안정이 안 돼고 황망해 할 말을 잃었다”고 심경을 토로했다. 군산지방회 장원종 회장은 ”기쁨의교회가 빠른 시일 내에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지방회 차원의 협력을 다하겠다“고 밝히는 한편 전국교회의 도움을 요청했다. 농협 351-0985-7523-03 기쁨의침례교회 호남제주지방국장 김경배 목사
강남중앙침례교회 월드사역연구소(소장 최병락 목사)는 지난 4월 7~10일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 소망수양관에서 2025년 월드사역 목회자 세미나를 진행했다. 올해 세번째를 맞이한 월드사역 목회자 세미나는 교회를 건강하게 세우는 5가지(Worshiping Church, Oikos Church, Reaching out Church, Life Giveing Church, Discipling Church)의 교회비전을 실천하며 초대교회인 예루살렘교회를 원형으로 한국교회를 다시 회복시켜 나가는 데 역점을 두며 회원교회와 협력교회의 연합을 구현해 내는데 초점을 맞춘 행사이다. 목회자 세미나에 참석한 교회는 3박 4일 동안 월드(W.O.R.L.D) 사역의 기본 모델을 학습하며 각 사역별로 사역 사례발표와 소그룹 모임을 진행하고 3기 월드사역에 참여 여부를 결정한다. 현재 1기 47개 교회, 2기 49개 교회가 월드사역 회원 교회로 동역하고 있으며 올해도 국내 50개 교회 담임목회자가 참여했다. 또한 오는 11월 미국 세미한교회(이은상 목사)에서 열릴 예정인 미주 월드사역 목회자 세미나 준비를 위해 이은상 목사와 미주월드사역 연구소 관계자들과 중직들이 함께 했다. 세미나 첫
이욥 총회장이 KTX 열차 내에서 심정지 환자를 심폐소생술로 살려낸 일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코레일 한국철도에 따르면 지난 1월 13일 대전에서 부산으로 가는 KTX 019호 열차에서 심정지 상태의 환자가 발생했다. 이때 같은 열차에 타고 있던 이욥 총회장이 직접 심폐소생술을 실시하기 시작했고 여객 승무원이 함께 구조활동을 펼쳐 소생할 수 있었다. 이날 심정지 환자는 김천구미역에서 인근 병원으로 후송돼 치료를 받았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구조활동으로 열차는 20~30분 가량 지연됐다. 이욥 총회장은 “당시 급박한 상황에서 과거에 안전교육으로 받았던 심폐소생술이 생각나 급박하게 심폐소생술을 펼치며 간절하게 기도했다”며 “늦게나마 심정지 환자가 잘 회복됐다는 이야기를 들어서 하나님께 먼저 감사했다. 심폐소생술과 같은 교육들이 정말 요긴하게 활용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송우 국장
114차 총회(총회장 이욥 목사) 청소년부(부장 박성선 목사)와 다음세대부흥위원회(위원장 구재석 목사)는 오는 7월 7~10일 한국침례신학대학교(총장 피영민) 교단기념 대강당에서 다음세대 청년 선교캠프를 진행한다. “New Generation New Challenge”란 주제로 진행하는 이번 캠프는 침례교 청년들의 복음의 은혜를 선교적 비전으로 세워나가며 침체된 선교사역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행사이다. 이번 캠프에는 이욥 총회장(대전은포)를 비롯해, 총회 평신도부장 김태욱 목사(두란노), 조경호 목사(디아스포라 코리아), 김관성 목사(낮은담), 안종배 교수(국제미래학회), 김용의 선교사(손회선교단), 한 알렉산드르 목사(알마타중앙), 한국침신대 최원진 교수, 아이다르 목사(살렘), 구재석 목사(대은), 이준희 대표(얼라이브커뮤니티), 김남순 대표(미래희망가정경제연구소) 등이 강사로 나설 예정이다. 등록은 선착순 600명으로 진행하며 등록비는 1차 6월 15일가지는 8만 원, 2차 6월 16일 이후는 9만 원이다. 다음세대부흥위원회 구재석 위원장은 “교단의 미래는 다음세대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교회에 다음세대들이 제대로 세워지는 것이 가장 우선이며 무엇보다 청
침례교군종목사단(단장 이석곤 목사)은 지난 3월 25일 한국침례신학대학교(총장 피영민)를 방문해 군종목사단 장학금 200만 원과 나영재 군종목사(제비울) 장학금 300만 원 등 총 500만 원을 기탁했다. 나영재 목사는 신학대학원 재학 시절 장학금을 받으며 학업을 이어갔던 당시의 감사와 은혜를 기억하며 후배들을 위해 300만 원의 장학금을 마련해 학교에 전달했다. 피영민 총장은 “나라를 위한 신앙 전력화와 군 복음화를 위해 헌신하는 군종목사단의 후원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더 많은 군종사관 후보생들이 우리 신학교에서 배출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군종목사단은 14명의 군종목사와 6명의 군종후보생이 함께 한 가운데 대학예배를 인도했다. 나영재 목사의 사회로 전준택 목사(사자)가 대표로 기도하고 군종목사단이 특송한 뒤, 이석곤 목사(연무대)가 “하나님과 우리의 소원”(빌 2:12~14)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송우 국장
뱁티스트 이사회(이사장 박창환 목사)는 지난 3월 27일 분당 꿈꾸는교회(박창환 목사)에서 정기이사회를 진행하고 신임 이사장에서 한국침례신학대학교 김승진 명예교수(역사신학·교회사, 인물사진)를 선출했다. 김승진 신임이사장은 서울대학교와 한국침례신학대학교, 미국 사우스웨스턴침례신학대학원에서 학위를 받았으며 1996년부터 2017년까지 한국침례신학대학교 신학과 역사신학(교회사) 교수로 사역했다. 현재 한국침신대 명예교수, 선교사 자녀 교육을 위한 대안학교인 세종기독교국제학교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대표적인 저서로는 ‘침례교 신앙의 관점에서 본 요한 칼빈:그의 교회론은 신약성서적인가?’를 비롯해 ‘침례교회와 역사: 침례교 역사의 주요 논제들’ ‘근원적 종교개혁:16세가 성서적 아나뱁티스트들의 역사와 신앙과 삶’ ‘종교개혁가들과 개혁의 현장들:아직도 미완성인 종교개혁’ ‘영미한 침례교회사’ 등이 있다. 김승진 이사장은 “부족한 자로 교단의 교육 교양지인 뱁티스트 이사장으로 섬길 수 있는 기회를 주심에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앞으로 교단 목회자들에게 유익이 되는 내용들을 담아내는 기관지의 사명을 감당하겠다”고 밝혔다. 이송우 국장
포항지방회(회장 김만수 목사) 포항교회는 지난 2월 23일 김광섭 담임목사 취임 및 장로・권사 은퇴 감사예배를 드렸다. 1부 감사예배는 지방회 총무 박승용 목사(산서)의 사회로 지방회 부회장 박효걸 목사(신계의)가 대표로 기도하고 포항교회 아멘성가대가 찬양하고 지방회 증경회장 김중식 목사(포항중앙)가 “묵은 땅을 기경하고 다시 달립시다”(렘 4:1~4)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2부 취임식은 박승용 목사의 사회로 백광흠 장로(포항)가 담임목사를 소개하고 지방회장 김만수 목사(주마을)가 취임 서약과 회중 서약을 진행했으며 이어 김광섭 담임목사의 취임을 선언했다. 이어 김광섭 목사의 신학교 동기들의 축가, 이승원 집사(제2동탄중앙)의 축사, 김광섭 목사가 취임사를 전했다. 김광섭 목사는 “지난 77년간 하나님은 포항교회를 통해 영혼들을 구원하시고, 하나님 나라를 확장하셨고, 주의 일꾼들을 끊임없이 배출해 냈다”며 “12대 담임목사로 예수님의 신부요, 예수님의 몸인 영광스러운 교회의 무익한 종으로 섬기게 됐다. 예수님을 사랑하고, 교회를 사랑하고, 포항교회의 부름에 삶으로 답하겠다”고 취임 인사를 갈음했다. 3부 장로・권사 은퇴식은 김광섭 목사의 사회로 2명의 은퇴
군경선교회(이사장 정백수 목사, 회장 서용오 목사)는 지난 3월 27일 포도나무교회(여주봉 목사)에서 군경선교 사역 관계자들이 함께 한 가운데 비전2030전략회를 가졌다. 이날 모임은 군경선교회 비전2030 추진위원장 여주봉 목사가 “선교적 리더십” 관련 특강을 진행하고 침례교 군목단과 경찰선교, 군선교사회, 군경선교회 순으로 비전2030 추진 방안에 대해 발표하고 내용 등을 공유했다. 군목단은 침례교군목단장 이석곤 목사가 현역 군종목사 현황과 현재 군종사관 현황, 논산훈련소 침례식과 사단 신교단 침례지원, 격오지 부대 위문예배 지방회 매칭 및 군선교 주일 예배(군선교 보고 병행) 사역 등을 보고했다. 군선교사회는 회장 정용훈 목사(하늘빛사랑)가 군선교사회의 현황과 후원 상황, 다변화된 군인교회 선교의 변화 등을 이야기했다. 특히 군선교사 인원이 감소하고 후원이 줄어들고 있는 상황에서 군선교사 인원과 후원을 확보하고 군목단과 군선교사회가 함께 어우러져 갈 수 있는 정책과 계획이 시급함을 언급했다. 서용오 회장은 “군경선교 사역이 확대되고 다변화되는 과정 속에서 무엇보다 필요한 것은 서로를 이해하고 협력하는 과정이 이뤄져야 한다”며 “이번 전략회의로 군목단과
국내외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말씀과 기도를 사모하는 목회자들이 흰돌산수양관을 가득 채우며 하나님의 사랑을 경험하고 복음의 사명자의 길로 가기 위해 부르짖었다. 예수생애부흥사회(대표회장 권세광 목사)가 주관하고 (사)기독교선교교회연합회(이사장 윤석전 목사, 대표회장 고재욱 목사)와 연세중앙교회(윤석전 목사)가 후원한 2025 동계 초교파 지구촌 목회자부부 집중 기도성회가 지난 2월 24~27일 수원 흰돌산수양관에서 성료됐다. 이번 성회는 침례교단을 비롯해 주요 교단 목회자들이 대거 참석했으며 해외에서도 스페인과 필리핀, 코트디부아르, 부룬디, 콰테말라, 파푸어뉴기니 등 오대양육대주에서 복음의 열정을 사모하는 목회자들이 함께 했다. ‘목회자가 살야야 교회가 산다’는 간절함을 담아 하나님의 생명의 말씀을 듣고 하나님이 마음껏 사용하실 능력 있는 목회자로 기도하는 결단의 시간이었다. 이에 연세중앙교회 윤석전 목사는 월~목요일 6회에 걸쳐 생명을 걸고 성회에 참석한 목회자들에게 말씀으로 깨우며 성령의 능력을 회복시키기 위해 함께 부르짖으며 성회를 인도했다. 윤석전 목사는 요한계시록 2장 1~7절의 말씀을 중심으로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께서 2000년 전 이
(사)한국독립교회선교단체연합회(연합회장 송용필 목사, 카이캄)는 지난 4월 28일 분당 할렐루야교회(김승욱 목사)에서 51회 목사 안수식을 거행했다. 이날 목회의 길을 걷겠다고 다짐한 134명은 “신구약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이요, 신앙과 행위에 대하여 정확무오한 유일한 법으로 믿는다”고 고백했다. 아울러 “하나님께서 보내시고 세워주신 사역의 자리에서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소명에 순종하겠다”고 서약했다. 안수식에는 김상복 원로목사를 비롯해, 연합회장 송용필 목사, 마평택 목사, 김승욱 목사, 박성민 목사, 이웅조 목사, 김윤희 목사, 피종진 목사, 정연호 목사, 브라이언박 목사, 정성국 목사, 데이비드황 목사, 서영희 목사, 전옥표 목사, 스티브장 목사 등이 나서 이를 안수하고 축복했다. 이날 안수식은 전기철 목사의 인도로 김승욱 목사(할렐루야)가 대표로 기도하고, 김종웅 목사(쉼과회복이있는)가 성경을 봉독한 뒤, 김상복 원로목사가 “진리로 자유케 하라”(요 8:32~36)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김상복 목사는 “인생을 살아가는 와중에 정치적 경제적 심리적인 문제들이 많다. 이 많은 문제들의 초점이 무엇인가. 그것은 결국 죄의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