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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지방회 기쁨의교회 화재전소

 

군산지방회(회장 장원종 목사) 기쁨의교회(성천봉 목사)는 지난 3월 16일 화재로 교회 건물이 모두 전소되는 안타까운 사고를 당했다. 기쁨의교회는 기도원의 일부 건물을 임대해 교회로 사용하던 중 기도원에서 발화된 화재가 교회까지 옮겨 붙어 피해를 입게 됐다. 성천봉 목사와 문경희 사모는 현재 딸의 아파트에서 지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성 목사는 “주일 새벽에 너무 갑자기 일어난 일이라 마음이 안정이 안 돼고 황망해 할 말을 잃었다”고 심경을 토로했다.


군산지방회 장원종 회장은 ”기쁨의교회가 빠른 시일 내에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지방회 차원의 협력을 다하겠다“고 밝히는 한편 전국교회의 도움을 요청했다.


농협 351-0985-7523-03 기쁨의침례교회
호남제주지방국장 김경배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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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 선거관리위원회 의장단 공개토론회
총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홍석오 목사, 서기 윤찬호 목사)는 지난 9월 4일 여의도 총회빌딩 13층 대예배실에서 115차 총회 의장단 후보자 공개토론회를 열었다. 이날 공개토론회는 선관위 백남천 목사(천안중앙)의 사회로 시작해, 서기 윤찬호 목사(우리)의 기도와 홍석오 위원장의 인사말이 이어졌다. 홍 위원장은 “공개토론회를 열 수 있도록 마음을 모아 주신 데 감사드리며, 공정하게 선거운동에 임해 준 두 후보에게 진심으로 감사한다. 오늘 이 자리를 통해 어떤 후보자가 교단을 위해 총회장의 직무를 잘 감당할 수 있을지를 깊이 고민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토론은 선관위 부서기 서광선 목사(서광)의 진행으로, 기호 1번 김선배 목사(디딤돌 협동)와 기호 2번 최인수 목사(공도중앙)의 약력 소개 후 토론 방식이 안내됐다. 이어 공통질문으로 △총회장 출마 목적과 비전·정책 △임기 동안 우선 추진할 핵심 사역 △다음 세대 이탈 현상에 대한 대책 △은퇴 목회자 지원 방안 △미자립교회 지원 정책 △한국침례신학대학교 당면 과제 해결 방안 등에 대한 문답이 있었다. 후보자들은 각 질문에 대한 입장과 공약을 발표한 뒤, 상호 교차 질문과 답변을 주고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