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침례신학대학교 총동창회(회장 조대엽 목사, 수석부회장 조요한 목사, 사무총장 서광선 목사)는 지난 3월 18일 한국침신대에서 교단 원로목사를 초청한 가운데 대학예배를 함께 하고 섬김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총동창회는 교단을 위해 헌신하고 수고한 원로목사를 예우하고 식사와 선물, 교통비를 지급하며 섬겼다. 대학예배는 총동창회 사무총장 서광선 목사(서광)의 사회로 전 총동창회장 엄태일 목사(새생활)가 대표로 기도하고 원로목사 전체가 한 목소리로 특송하고 총동창회 수석부회장 조요한 목사(이레)가 특주를, 총동창회 부회장 이원형 목사(수정)가 성경을 봉독한 뒤, 피영민 총장이 총동창회를 소개하고 총동창회장 조대엽 목사(논산)가 “독수리 날개”(출 19:1~6)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조대엽 목사는 설교를 통해, “오늘 함께 나눈 본문은 교회에 대한 하나님의 사랑을 비유한다. 독수리는 새 중에 가장 강하고 오래나는 새이며 거친 바람에도 자유롭게 비행한다”며 “하나님은 성공과 행복을 땀의 동산 뒤에 숨겨 놓으셨다는 사실을 기억하며 내 안에 예수 그리스도가 사는 것을 믿으며 나아가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설교 후 총동창회 감사 박종서 목사(등애)의 축도로 이날 예배를
우리교단 군경선교회(이사장 정백수 목사, 회장 서용오 목사)는 지난 1월 7일 신창교회(최재희 목사)에서 군경선교회 이사 및 주요 관계자, 침례교 군목, 군선교사 등을 초청해 신년감사예배를 드렸다. 1부 감사예배는 최재희 목사의 사회로 한만진 목사(건강한)가 대표로 기도하고 이진명 목사(하늘)가 성경봉독을, 이사장 정백수 목사(온누리)가 “하나님을 기뻐하라”(합 3:16~19)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설교 후, △대한민국 정국 안정과 평화통일을 위해 △15명의 군목과 46명의 군선교사 사역을 위해 △군경선교회 60주년 기념예배 및 미주초청 육군훈련소 침례식 준비를 위해 합심으로 기도하고 총회 군경부장 정희량 목사(광정)가 대표로 기도했다. 이어 총회 총무 김일엽 목사가 격려사를, 군선교사 후원회장 박재근 목사(세계로향하는)가 축사하고 서용오 회장이 광고한 뒤, 최성균 목사(동백지구촌)의 축도로 감사예배를 마쳤다. 2부는 군경선교 관계자들이 함께 침례교 군목단장 이석곤 목사(연무대군인)가 군선교 현황에 대해 보고하고 군경선교 비전2030 관련 내용을 토의했다. 서용오 회장은 “아직 나라가 안정되지 않은 상황에서 국가 안보를 책임지는 장병들을 격려하고 이들에게 복
충서지방회(회장 윤화수 목사) 합덕교회(박준서 목사)는 지난 12월 23일 교회 본당에서 성전봉헌 및 권사임직예배를 드렸다. 박준서 목사의 사회로 교단 54대 총회장을 역임한 이봉수 목사(광천)가 “주의 눈이 보시는 곳”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합덕교회는 어려운 상황에도 교회 리모델링을 위해 도운 5명에게 감사패를 전달했으며 특히 같은 지방회 유성훈 목사(남양)는 교회 일일찻집과 바자회를 진행하며 모은 수익금 전액을 합덕교회 리모델링에 헌금해 큰 감동을 선사하기도 했다. 이어 이선숙, 조영순 권사를 임직하며 축복했다. 합덕교회는 그동안 어려움 속에서도 교회를 새롭게 하시고 성장해 크고 놀라운 일들을 계획하시리라 확신한다. 공보부장 박상기 목사
중앙지방회(회장 서용호 목사)는 지난 12월 14일 대전 동구 판암동에 위치한 생명샘교회에서 최연암 목사(옹달샘) 목회 사역 은퇴 감사예배를 드렸다. 최연암 목사는 46년 목회 생활을 통해 알코올 중독자, 장애인을 돌보는 사역하며 옹달샘교회에서 성실히 목회해 왔다. 감사예배는 이선중 목사(성령)의 기도와 지방회장 서용호 목사(방주)의 성경봉독후 전도서 5장 17~18절을 본문으로 최연암 목사(옹달샘)가 “46년을 어떻게? 십자가의 은혜로”란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이어 감사패 전달후 서석만 목사(어린이전도협회)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공보부장 문진석 목사
교회진흥원(원장 김용성 목사)와 배국순성경대탐험바이블목회연구원(대표 배국순 목사)는 지난 2월 17일 중앙예닮학교(이사장 고명진 목사, 교장 한종혁)에서 경기도침례교연합회(대표회장 이병천 목사, 사무총장 김상수 목사, 경침연) 주관으로 성경대탐험 순회 세미나를 진행했다. 성경대탐험은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 매일 각 장의 의미를 되새기며 통전적 성경 연구로 성도들에게는 하나님 말씀의 확신을, 목회자에게는 목회의 새로운 동력을 심어주는 사역이다. 배국순 목사는 송탄중앙교회 사역 가운데 성경대탐험을 주관하며 교회의 건강한 성장과 부흥을 경험했으며 은퇴후 교단의 동역자들에게 이 사역을 전하고 있으며 교회 진흥원은 성경대탐험 주교재와 지도자용 교재를 공동으로 제작하며 이 사역에 동참하고 있다. 경침연 대표회장 이병천 목사(지구촌사랑)의 기도로 교회진흥원 경영지원팀장 김창윤 목사가 세미나를 소개하고 광고한 뒤, 배국순 목사가 오전 강의를 진행했다. 오전은 ‘왜 성경대탐험인가’에 대한 원론적인 내용과 기존의 성경공부와 다른 이유, 실제 성경대탐험 실제 진행방법교회 사례 등을 나눴다. 배국순 목사는 이 시대에 우리가 성경을 마음에 새기는 이유를 여호수아서와 스가랴서를 통
대전본지방회(회장 김창규 목사)는 지난 2월 27일 광염교회(서영준 목사)에서 2월 월례회를 가졌다. 1부 경건예배는 서영준 목사(광염)의 사회로 전윤옥 목사(플러스)가 기도하고 김창규 목사(새빛)가 “온전케하시는 능력의 말씀”(딤후 3:16~17)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김창규 목사는 “인본주의적 경향의 현대 교회 흐름을 자각해 인문학적 소양 보다는 설교 속에 회개를 중점으로 복음을 선포해 교인들을 인도하며, 다시 성경 중심으로 돌아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이종면 목사(믿음)의 축도로 경건예배를 마쳤다. 2부 월례회는 각 부서별 활동 계획과 지금까지의 진행사항을 보고해 의견을 나누고 노승선 목사의 지난 회기 회장직 감사패 전달식을 진행했다. 모든 순서를 마친 후 지방회장 김창규 목사(새빛)의 폐회 선언과 사회자 서영준 목사(광염)의 중보기도 요청으로 뜨겁게 통성기도 후 월례회를 마쳤다. 월례회를 마친 후 광염교회(서영준 목사)에서 정성껏 준비한 식사를 하고 돌아와 교회에서 섬겨주신 다과로 함께 즐거운 교제의 시간을 가졌다. 공보부장 이훈 목사
한국로잔교수회는 지난 12월 21일 정기총회를 개최해 안희열 교수(한국침신대 선교학, 사진)를 신임회장으로 선출했다. 안희열 교수는 “포스트 로잔에서 다뤄야 할 주요 사항에 큰 책임을 느낀다”면서 “앞으로 로잔의 복음주의 선교운동이 한국교회를 회복하고, 다음세대 선교를 이끌어 가는데 일조를 다할 것”이라고 신임회장의 소감을 밝혔다. 한국로잔교수회는 각 신학대학에서 대표 교수 1인씩으로 구성해 20개 학교가 회원으로 등록돼 있다. 한국로잔교수회는 정기 학술포럼과 세미나를 통해 로잔선교신학을 정립하고 이를 대중화하기 위해 매년 ‘로잔교수회 연구도서’를 출판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각 학교별로 활동하는 로잔동아리를 지원하고, 이들이 차세대 선교동원 자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훈련하고 돕는 일을 하고 있다. 한국로잔교수회는 오는 2025년 1월에 ‘로잔운동이란 무엇인가?’를 출판할 예정이다. 이 책을 통해서 로잔의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로잔운동의 이해와 신학, 로잔의 주요 인물들, 제4차 로잔대회(서울-인천) 의의와 중심주제, 로잔운동과 복음전도, 로잔운동과 한국교회, 로잔운동과 미래 방향 등을 다루고 있다. 안 교수는 제4차 로잔대회(서울-인천)를 마친 후 발
한국침례신학대학교 목회연구원(원장 김정봉 교수)은 지난 3월 17일 여의도 총회빌딩 13층에서 2025 영성수련회를 개최했다. ‘기회’란 주제로 열린 이번 영성수련회는 김광호 목사(수정)가 강사로 나서 목회연구원 학생들을 말씀으로 권면했다. 목회연구원장 김정봉 교수의 사회로 진행한 영성수련회는 이원근 전도사가 찬양을, 오전 기도는 이계향 전도사(원우회 회계), 오후 기도는 박경종 전도사(원우회 부회장)가 맡았다. 이날 김광호 목사는 오전은 “내 인생을 바꾸는 기회를 잡아라”(눅 19:10), 오후는 “내 안에 있는 견고한 진을 헐라”(고전 10:4)란 주제로 말씀을 전하며 “모두 마지막 때 쓰임받는 종들이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범영수 부장
대전역을 나와 차도를 건너면 오래된 상점가가 펼쳐진다. 출처를 알 수 없는 보약과 향신료의 향이 가득한 거리를 따라 걷다 보면, 하얀 간판 위에 ‘침례회서관’이라는 글씨가 선명하게 눈에 들어온다. 이곳은 단순한 서점이 아니다. 침례교 선배들의 추억이 깃든 공간이자, 침례교 미래 세대의 아지트와 같은 장소다. 1968년 군경선교부의 모태인 군인전도부가 건립한 이 건물은 오랜 세월 동안 다양한 교단의 목회자와 성도들이 교제하며 신앙을 나누는 만남의 장이 되어왔다. 지금도 여전히 대전 지역 신앙 공동체의 문화 공간의 역할을 하고 있다. 역사와 전통 대전침례회서관의 역사는 1968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군인전도부에서 시작된 이곳은 1987년 중부권 문서보급사역을 위해 교회진흥원이 서점을 오픈하면서 지금까지 이어져 오고 있다. 이대성 목사는 “요단서적이 수도권을 중심으로 운영된다면, 대전침례회서관은 중부 이남 지역을 아우르는 공간”이라고 설명한다. 또한 교단의 목회자와 성도들뿐만 아니라 다양한 교단의 목회자와 신앙인들이 찾아와 교제하는 공간이기도 하다. 그는 “이곳은 단순히 책을 판매하는 곳이 아닙니다. 목회자들이 서로 만나 사역을 나누고 돕는 통로가 되는 곳이지요
부산지역침례교목회자연합회(연합회장 장근철 목사, 부침목연)는 지난 12월 26일 부산창성교회(백승복 목사) 남산성전에서 34차 정기총회를 진행했다. 1부 경건예배는 부침목연 수석부회장 백승복 목사의 인도로 재무 최봉기 목사(꿈꾸는)가 기도하고 서기 이인계 목사(남항)가 성경을 봉독한 뒤, 연합회장 장근철 목사(백양로)가 “소망의 하나님과 함께”(롬 15:12~13)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장근철 목사는 “소망을 가지고 목회를 해야 한다. 목회자가 소망을 잃어버리면 교회에 치명적이다. 도덕적, 영적으로 탈선되고 교회 공동체 비전을 침체시킨다”며 “믿음 안에서 성령의 역사로 소망을 붙들어야 한다. 하나님과 친밀한 관계를 형성해 다시 하나님께 돌아가자”고 전했다. 이어 사무총장 오주호 목사(사상영광)가 광고하고 증경회장 도은남 목사(중앙)가 축도했다. 2부 정기총회는 주요 회무를 진행하고 신임원을 선출했으며 신임 연합회장에 백승복 목사, 수석부회장에 박용주 목사(한소망), 사무총장에 정상순 목사(양산남부중앙)와 부회장단, 서기, 재무, 감사 등을 선출했다. 신임 연합회장 백승복 목사(창성)는 “앞으로 부산지역 침례교 목회자들이 하나 돼 복음 전파에 더욱 힘쓰고 소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