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한국침신대 2024학년도 ‘수업평가우수교원’ 수여

 

한국침례신학대학교(총장 피영민)는 2024학년도 학부 수업을 대상으로 ‘수업평가우수교원’을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교원은 기독교교육학과 박행님 교수와 상담심리학과 권성중 교수, 유아교육과 안유리 겸임교수, 전희경 겸임교수로 수강 신청 전 수업계획서 게시 여부와 학기별 수업평가 점수를 반영했다.


박행님 교수는 “의미있고 유익한 수업을 통해 학생들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으며 권선중 교수도 “제자들에게 전문지식을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것에 소명을 가지고 앞으로 지속적인 연구로 제자들에게 더 가치 있는 배움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안유리 겸임교수는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며, 학생들의 열정과 성장이 저에게도 큰 동기부여가 됐다. 앞으로도 연구하고 발전하며 학생들에게 더 나은 배움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희경 겸임교수도 “모교에서 후배들에게 지식을 나누는 것만으로도 큰 기쁨인데, 이렇게 우수교원상을 받게 되어 더욱 뜻 깊다. 앞으로도 학생들이 하나님 안에서 참된 역량을 갖춘 교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좋은 강의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침신대는 앞으로도 우수한 교수진을 발굴하고 지원해 높은 수준의 교육 환경을 제공하기로 했다.

이송우 국장



총회

더보기
115차 총회, 창업·돌봄·AI로 미래목회 방향성 모색
우리교단 총회는 지난 12월 1~3일 더크로스처치(박호종 목사)와 수원중앙침례교회(고명진 목사), 세종꿈의교회(안희묵 대표목사)에서 미래교회목회세미나를 열었다. 이번 세미나는 115차 총회의 중점 사업 중 하나로, 급변하는 시대 속에서 교회가 어떻게 살아남고 지역을 섬기는 교회로 나아갈 수 있을지에 대한 실제적 해법을 나누는 시간으로 마련했다. 1일차 더크로스처치에서는 창업 목회, 2일차 수원중앙침례교회는 돌봄 목회, 마지막 3일차 세종꿈의교회에서는 AI와 목회 적용을 주제로 다루며 미래목회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첫날 더크로스처치에서 열린 세미나는 예배, 강의, Q&A 순으로 진행됐다. 예배는 총회 농어촌부장 조정환 목사(창리)가 사회를 맡았으며, 더크로스처치 워십팀의 찬양 이후 박호종 목사가 참석자들을 환영했다. 설교는 총회 전도부장 박한성 목사(세종꿈의)가 맡았다. 예배 후에는 재무부장 이병탁 목사(시온성)의 사회로 본격적인 강의가 이어졌다. 첫 강의는 허철무 교수(호서대 글로벌창업대학원)가 맡았다. 허 교수는 창업을 “새로운 것을 시작하는 일”로 정의하며 AI 확산과 경기침체로 급변하는 시대 속에서 목회자와 교회도 변화와 통찰이 필요하다고 강조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