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지방회(회장 이종성 목사)는 지난 7월 12일 한마음교회(홍계현 목사)에서 7월 월례회 및 한마음교회 원주 이전 감사예배를 드렸다. 감사예배는 홍계현 목사(한마음)의 인도로 다함께 ‘하늘에 가득 찬 영광의 하나님’(새찬송가 9장)을 찬양한 후 강병복 목사(은파)가 대표기도를 했다. 지방회장 이종성 목사(상록수)가 “반석 위에 세운 교회”(마 16:18)란 주제로 말씀을 전한 후 박홍래 목사(밀알)가 헌금기도를 했다. 이어 김식래 장로에게 감사패를 최준혁 목사(이스라엘 협력선교사)에게 파송패를 수여했고 김인관 목사(중앙)가 축사를, 장덕수 목사(은혜)가 격려사를 했으며 정종빈 목사(뉴송)의 광고 후 강흥원 목사(시화중앙)의 축도로 감사예배 순서를 마무리했다. 이어 진행한 월례회에서 안산지방회는 APBF참여에 대한 결의와 세부 내용에 대한 질의 응답을 하는 시간을 가졌고 다음 8월 월례회를 8월 22~24일로 속초에서 수양회로 진행하기로 했다. 지방회 공보부
원주지방회(회장 김오성 목사) 원주조은교회(우제욱 목사)는 지난 7월 9일 창립감사예배를 드렸다. 지방회 회장 김오성 목사(문막)의 사회로 조장훈 목사(늘푸른)가 기도를 드리고 특송 및 성경봉독 후 설교에 김명섭 목사(광터)가 베드로전서 4장 7~10절을 중심으로 “마지막이 가까이 왔으니”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헌금봉헌 후 권찬대 목사(강남등대 원로)가 축사를, 권면에 김성진 목사(북원), 격려에 이명기 목사(소망) 순서로 진행했으며 교회 소개 후 인사와 광고를 했다. 모교회였던 강남등대교회(권진 목사)에서 원주조은교회에 헌금 전달했고 곽도희 목사(남원주)의 축도로 모든 예배를 마쳤다. 지방회 공보부
울릉도침례교목회자향우회(회장 정종학 목사)는 6월 20~21일, 1박 2일 동안 경남 통영, 함께하는교회(정종학 목사)에서 47차 정기총회 및 32차 부부수양회를 개최했다. 1부 예배는 송성태 목사(부회장, 선두제일)의 사회로 회장 정종학 목사가 사도행전 6장 4절로 “우리끼리 이야기인데”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2부 회무는 회장 정종학 목사의 사회로 총무 김만수 목사가 보고하고 규약수정에서 제3장 임원의 임기 제9조 “본회의 임원의 임기는 1년으로 하고 1차 중임할 수 있다”를 “임원의 임기는 2년으로 한다”로 수정하고, 현 임원의 임기를 1년 더 연장하기로 결의해 회장 정종학 목사(함께하는), 부회장 송성태 목사(선두제일), 총무, 재무는 김만수 목사(주마을)가 1년을 더 섬기게 됐다. 1년 동안 회장으로 섬긴 정종학 목사와 함께하는교회가 목회자들을 대접했으며 내년운 인천 강화 선두제일교회에 만날 것을 약속하고 폐회했다. 총무 김만수 목사
침례교 농어촌선교회(회장 이용기 목사, 사무총장 조용호 목사)는 지난 7월 21일 천안 마들렌뷔페에서 사업계획 진행을 위한 2차 임원모임을 가졌다. 계인철 목사(증경회장)의 인도로 드려진 경건예배는 방효길 목사(동산)의 기도 후 “심고 계십니까?”(갈6:7,8)란 제목으로 계인철 목사의 말씀선포가 있었다. 계 목사는 “목회자의 기본사역인 예수를 심고, 말씀을 심고 기도를 심는 목회사역을 잘 감당해 가자”고 강조했다. 이어 조용호 사무총장의 광고와 조정환 목사(증경회장)의 축도로 마치고 권태웅 수석부회장의 인도로 2부 회무를 진행했다. 사무총장 보고와 재정보고에 이어 10월 24일부터 진행하는 세미나 강사와 일정 등을 토의했으며 농선회 선교주일 진행과 캘린더 후원 등의 예년 사업은 차질없이 진행하기로 했다. 공보부장 김경배 목사
공도중앙교회(최인수 목사)는 지난 8월 7일 교회 앞 마당에서 하계침례식을 진행했다. 이번 침례식은 코로나 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진행한 침례식이다. 새신자들인 8명 모두 침례를 받으며 옛것을 버리고 예수님을 따르는 새로운 삶을 살기로 결단했다. 최인수 목사(공도중앙)는 “(침례를 받은 8명 모두) 침례를 통해서 예수님의 죽으심과 부활의 연합한 자가 됐다는 점에서 감격과 감동이 흘러 넘쳤다”며 “침례식을 위한 시설물을 설치할 때도 성도들이 함께 참여해 침례의 광경을 보고 함께 축하하고 축복해주는 모습이 너무나 은혜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공도중앙교회는 오는 10월 둘째주 주일에 2차 침례식을 거행할 예정이다. 범영수 부장
인천지방회(회장 박재철 목사)는 지난 7월 5일 반석교회(김종국 목사)에서 라오스와 태국에 선교후원금 6000만원 전달식을 가졌다. 인천지방회는 지방회 단독으로 선교사를 총회에 파송해 매달 선교비를 지출하고 있다. 그러던 중 태국 선교사로 파송된 김용호 선교사는 우품폰피사이교회를 중심으로 주변지역 5개 군에 교회가 없는 곳의 복음사역을 위해 교회부지 750평 5000만원을 1차적으로 구입했다. 계약이 500만원, 교회재정 1200만원, 김용호 선교사 본인 1300만원, 지방회 개교회 후원이 2000만원이다. 또한 라오스에 파견된 김명기 선교사는 잠시 한국에 들어온 뒤 제빵 기술을 연마하고, 현지인의 기술교육과 판매, 경제적 자립을 통한 복음사역을 위해 제빵 기구 구입을 지방회에 요청했다. 이에 인천지방회는 2개의 안건을 적극적으로 수용해 준비하기로 결의했다. 지난 5월 2일부터 6월 30일 2개월간, 모금방법은 1구좌당 7만원 씩 지정과 무지정으로 했다. 먼저 이를 위해 2차에 걸쳐 기도회를 가졌고, 포스터를 만들어서 각 교회 배부했다. 또한 지방회 선교주일을 정해 각 교회별 예배를 드리며 성도들로 하여금 적극적인 동참을 요청했다. 그 헌신과 노력 결실의 모
경인지방회(회장 이종대 목사)는 지난 7월 17일 주사랑교회(김경석 목사)에서 ‘한국침례신학대학교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했다. 회장 이종대 목사는 환영사를 통해 ‘한국침례신학대학교 찾아가는 음악회’ 팀을 주님의 이름으로 환영했다. 김경석 목사(주사랑)는 “힘써 찬양하자”(행 16:25~26)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바울과 실라가 어렵고 힘든 사역을 감당하면서도 빌립보 감옥에서 하나님을 찬양했을 때 사탄의 결박이 풀리고 생명을 살리는 역사가 있었던 것처럼 우리도 힘껏 찬양할 때 하나님의 역사가 임한다”고 증거했다. 한국침례신학대학교(김선배 총장) 최현숙 교수의 인사와 사역자 소개가 있은 후 시작된 음악회는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과 150가지의 다양한 소리를 내는 일렉톤 악기로 찬양과 클래식을 연주 했으며, 테너 허남원의 청량하고 아름다운 목소리로 ‘나같은 죄인 살리신’을 찬양하며 은혜의 분위기가 고조됐다. 최현숙 교수의 말씀 나눔 ‘충분합니다’(고후 12:9)에 이어 피아노 찬양 ‘Sola fide’로 하나님을 찬양했다. 이종대 목사는 광고를 통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수고한 이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광고 후 3500개 침례교회의 부흥을 위해, 한국
인천광역시기독교보수교단총연합회(총회장 곽두희 목사)는 지난 7월 3일 17사단 포병여단 시온교회에서 72주년 6·25 상기 군인과 함께하는 위문연합예배를 갖고 장병들을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다. 상임회장 이희우 목사(신기중앙)의 사회로 열린 이날 예배는 공동회장 전종진 목사(보라)의 기도, 서기 천창대 목사(하늘소망)의 성경봉독, 총회장 곽두희 목사(인천제일)의 설교 순으로 진행했다. 곽 목사는 “말씀에 의지하여”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밤새도록 고기 한 마리도 잡지 못한 허탈감에 무력감에 있었던 베드로가 예수님의 말씀을 들을 때 베드로의 마음을 평온을 찾기 시작했고 말씀을 의지했더니 엄청난 축복을 받은 것처럼 무엇을 하든지 먼저 말씀을 의지하면 모든 일이 잘될 것이고 강단에서 선포되는 말씀을 잘 듣고 큰 믿음을 가져 전군의 모범이 되는 부대, 건강한 부대, 자랑스러운 부대가 되자”고 당부했다. 이어 사무총장 주기수 목사(은혜와평강)의 광고와 증경총회장 김민교 목사(임마누엘)의 축도로 1부 예배를 마쳤다. 이동재 병사(시온)의 진행으로 열린 2부 환영행사 및 위문공연 순서는 부대장 윤주영 안수집사의 환영사, 총회장 곽두희 목사의 격려사, 인보총에서의 기념품 증
코로나19 확산이 심상치 않다. 최근 정부 방역당국의 발표에 따르면, 최근 지속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들이 10만 명을 웃돌고 있고 새로운 방역지침을 내놓기보다는 자율적인 방역체계를 유지하는 선에서 관리를 유도하고 있다. 여름휴가와 함께 전국적으로 수천 명 단위로 발생하고 있는 코로나19 확진자는 오미크론의 확산과 변이 바이러스의 출현으로 이어지고 있어 예의주시해야 할 상황이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교회도 다시 긴장하고 있다. 코로나19가 소강상태로 접어들었다고 판단한 교회는 현재 다양한 여름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문제는 전교인수련회, 어린이, 청소년집회 등 모임을 잇따라 열고 있는 와중에 코로나 확산은 자칫 교회 사역에 치명타를 안겨줄 수 있다는 점이다. 우리는 지난 3년 가까이 대면 사역을 진행하지 못하고 행사를 연기하거나 온라인으로 대체하는 등 여러 우여곡절을 겪었다. 이로 인해 교회는 성장 동력이 사실상 멈췄으며 기존의 성도들조차 교회에 대한 소속감을 느슨하게 만들었고 온라인으로 편하게 드리는 예배를 선호하는 풍토를 제공했다. 실제로 목회데이터연구소의 설문조사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교회의 대면 사역으로 참여하는 성도들의 비율이 교회가 예
교단의 유일한 정론지로 걸어온 침례신문이 오는 8월 19일이면 창간 67주년을 맞는다. 일제강점기 시절 교단이 폐쇄되고 사분오열이 됐지만 해방과 함께 교단이 재건되고 한국전쟁 당시 미남침례회 선교사들의 헌신적인 도움으로 교단이 새롭게 일어나면서 교단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해 오며 복된 소식을 알리고자 1955년 ‘침례회보’가 창간됐다. 당시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당시 침례교회의 상황과 소식들을 담아낸 침례회보는 활자 하나하나가 산 역사로 남아 있다. 미약한 교세와 재정적인 어려움 속에 처해 있을 때에도 교단을 위해 헌신했지만 그 어려움을 극복하지 못하고 폐간의 아픔도 겪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교단을 대표할 수 있는 교단지의 필요성은 어느 교단 못지않게 뜨거웠다. 교단 목회자들의 기도와 관심, 후원으로 7년 만에 복간해 오늘에 이른 침례신문은 시대적 사명과 하나님의 부르심에 따라 침례교회를 전 세계에 알리고 하나님의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데 노력하고 있다. 침례신문은 현재 코로나19로 인해 고통 받고 있는 지역교회들을 탐방하며 현장 목회자들의 목소리를 담아내는 일에 주력하고 있다. 많은 교회들이 코로나19로 인해 교회 사역의 대부분을 축소하며 매서운 칼바람
매년 새로운 회기의 총회 의장단이 세워지면 새 집행부의 주요 사역으로 인해 기존의 총회 사업은 자연스럽게 대체된다. 현장 목회를 감당하고 있는 목회자들은 이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다. 1년이란 한계로 인해 여러 부작용을 낳는다. 그동안 침례교회는 교회의 부흥과 다음세대를 위한 다양한 사역들을 펼쳐왔다. 매회기마다 기본 전제였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역은 당회기만의 사역으로 멈춘 사역들이 비일비재했다. 연속성이 끊어진 이유는 다양하지만 무엇보다 가장 큰 이유는 전 회기의 사업을 계승한다고 하지만 결국 개인의 명예와 세력화를 만들기 위해 새로운 사업으로 전환하고 기존의 사업은 휴지조각이 되기 일쑤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물론 교단의 시대적 사명과 역할을 생각하고 미래 지향적 사업에 대해서는 총회가 그 뜻을 훼손하지 않고 잘 계승 발전해 오고 있다. 그 대표적인 협동 사역이 목회자자녀영성캠프와 목사인준자교육, 다음세대부흥위원회, 라이즈업뱁티스트 등이다. 이에 반해 현실과 상황에 따른 교단 차원의 사업도 존재한다. 특히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서 위기에 처한 교회들을 돕기 위한 긴급 구호 사역은 많은 교회들에게 큰 위로와 격려가 됐다. 이와 같은 총회 사업은 불가항력적
112차 정기총회 의장단 예비 후보등록이 지난 7월 8일 서울 여의도 총회에서 우리교단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안동찬 목사) 주관으로 진행됐다. 후보 등록은 총회장 예비 후보에 현 1부총회장 김인환 목사(함께하는)가, 제1부총회장 예비 후보에 이욥 목사(대전은포)가 각각 단독으로 예비등록을 마쳤다. 이번 2명의 총회장 후보 목회자는 지난 111차 정기총회에서 1부총회장 선거에서 경쟁한 후보이다. 당시 총회 대의원들은 김인환 목사를 선택했으며 이욥 목사 또한 선거 결과에 승복하고 김인환 목사의 당선을 축하했다. 하지만 이번 112차 총회 의장단은 과거의 경쟁자에서 이제는 협력자이자 파트너로 함께 나서게 되면서 교단의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리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특별히 코로나 팬데믹에서 코로나 엔데믹에 대한 기대와 코로나 재유행이 교차되는 시점이기에 더욱 총회장 선거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2년 동안 총회 의장단으로 섬기며 총회 사역을 경험한 김인환 총회장 예비후보와 목회와 성경연구에 탁월한 달란트를 감당하며 교회와 목회자를 섬겼던 이욥 목사의 리더십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현재 교단은 코로나 팬데믹을 극복하면서 영혼 구원과 교회 부흥에 역점을 두고 있다
교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예배가 가장 큰 피해를 입었다. 정부 지침으로 대면예배가 어려워지고 행정조치로 인해 예배당이 폐쇄되는 아픔을 겪었던 팬데믹이 극에 달했을 때 많은 교회들은 예배를 위해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 ‘예배 회복을 위한 자유시민연대’(예자연)는 서울시장을 상대로 대면예배 금지 처분 취소 소송을 진행했고 최근 6월 10일 1심 승소 판결을 받았다. 재판부는 “대면예배 금지 처분은 교회가 음식점 등과는 달리 생산 필수시설이 아니라는 점에 근거해 집합을 금지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교회는 교인들의 심적 위안뿐만 아니라 자신과 타인에 대한 증오를 극복할 수 있는 정신적 해결책을 제시해 주는 등 안정된 정신 건강을 지원하는 순기능이 있다”며 “장기간 시행된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방역조치로 우울증 증세를 호소하는 사람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교회가 제공할 수 있는 기능이 생산필수 시설에 비해 열등하거나 중요도가 덜하다고 볼 타당한 이유는 없다”고 판결했다. 재판부는 또 감염 예방 법률에 근거를 두고 있지만, 이를 통해 종교의 자유를 침해하고 비례의 원칙이나 평등원칙에 반해 재량권을 일탈, 남용했다고 결론을 내렸다. 재판부의 판결에 대해 그동안 교회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