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교회(최성은 목사)가 주최하는 ‘2021 지구촌교회 글로벌 셀 콘퍼런스 V14’가 오는 5월 26~28일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교회의 미래는 셀교회 WITH 코로나& POST 코로나”란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콘퍼런스는 지구촌교회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참여가 가능하다. 강사는 지구촌교회 초대 담임인 이동원 목사와 최성은 목사, 새들백교회 릭워렌 목사가 강사로 나설 예정이다. 이와 함께 목장교회 현장을 직접 탐방하는 ‘목장탐방’이 줌(ZOOM)을 통해 제공되며 질의응답도 진행될 예정이다. 콘퍼런스 신청은 셀콘퍼런스 홈페이지 (www.jiguchon.or.kr/cc)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등록비는 2만원이다. 등록자에게 셀콘퍼런스 교재와 목장교회 모임 소개 및 실황 영상, 온라인 목장교회 모임 영상, 목장교회 사역 매뉴얼 등을 제공한다. 또한 콘퍼런스 이후 지구촌교회 부설기관인 목회리더십연구소의 ‘셀리더 세미나’ 에 참석해 코칭을 받을 수 있다. 이송우 부장
온양지방회(회장 박성민 목사)는 지난 3월 16일 쉼이되는교회(심진 목사)에서 3월 월례회를 가졌다. 철저한 방역을 위해 방문록 작성과 마스크를 착용하고 월례회를 진행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월례회 후 식사 모임은 갖지 않았다. 1부는 경건예배로 진행됐다. 최응규 목사(에벤에셀)의 사회, 김병철 목사(온양)의 대표기도, 조영일 목사(호산나)의 말씀 선포가 있었다. 2부는 회무로 진행됐다. 지방회장 박성민 목사(사랑제일)의 사회로 시작해 각부 보고와 신안건 토의후 광고가 있었다. 이어서 폐회 기도로 모든 회무를 마쳤다. 지방회 공보부
대경지방회(회장 하호진 목사)는 지난 3월 15일에 대명교회(조준호 목사)에서 3월 월례회를 개최했다. 이번 월례회는 올해 저음으로 대면 모임을 진행했다. 1월과 2월은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월례회를 진행했다. 대경지방회는 이날 지난해 12월에 목사 안수를 받은 갈보리은혜교회의 강복석 목사에게 안수패를 전달했다. 회의 후에 식사할 때는 철저하게 방역수칙을 지키며 한 테이블에 3명 또는 4명만 앉아서 식사하며 교제를 했으며, 회의 후에 다시 모여 토론과 대화가 지속됐다. 대경지방회는 예배당 건축 중인 대명교회를 위해 기도하며 지방회를 마쳤다. 공보부장 남병태 목사
화평지방회(회장 황재수 목사)는 지난 3월 22일 회복교회에서 3월 월례회를 개최했다. 1부 예배는 지방회장 황재수 목사(회복)가 인도하고 말씀을 전했다. 황재수 목사는 로마서 12장 1~2절 말씀을 통해 “하나님께서 하신 일”이란 주제로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라는 내용으로 지방회원들을 권면했다. 말씀선포에 이어 정규철 목사(새누림)의 헌금기도와 축도로 예배 순서를 마무리했다. 2부 회무는 회원점명, 개회선언, 회순 통과, 전 회의록 낭독, 각부 보고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각부 보고에서 총무부는 소속교회들 가운데 주소가 변경된 교회 들과 교회명이 변경된 교회를 총회에 명칭변경 처리했다고 밝혔다. 전도부는 미자립교회 선교비를 선정된 교회에 매월 20만원씩 지원하기로 했다고 보고했고, 경조부는 지난 3월 11일 정규열 목사의 빙모상으로 지방회에서 근조를 보내고 조의금을 전달했다고 알렸다. 이어 안건논의와 기타 토의, 광고를 한 후 폐회를 하며 지방회 월례회의 모든 순서를 마무리했다. 공보부장 한선애 목사
안산지방회(회장 이민욱 목사)는 지난 3월 16일 뿌리깊은교회(이민욱 목사)에서 3월 월례회를 열었다. 1부 예배는 김기정 목사(축복)가 기도했으며 강병복 목사(은파)가 히브리서 10장 19~25절 말씀을 본문으로 “사는 길이 예수 안에”란 주제로 말씀을 선포했다. 이어 김흥렬 목사(한샘선교)의 축도로 예배를 마무리한 후 2부 회무에 들어갔다. 회무는 지방회장 이민욱 목사의 사회로 진행됐다. 한샘러시아교회 이병우 목사가 부친의 장례 후 기도로 함께해준 지방회 가족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했고, 상록수교회(이종성 목사) 양진숙 사모의 수술 후 회복을 위한 기도와 한마음교회(홍계현 목사)의 원주 이전 광고 등이 이뤄졌다. 지방회 공보부
지구촌교회(최성은 목사)가 어려운 이웃을 구제하며 하나님 나라를 확장해가기 위한 M52 킹덤 프로젝트 사역을 펼치고 있어 화제를 몰고 있다. M52는 Miracle of Five Loaves and Two Fishes(오병이어)의 약자로, 한 소년이 예수님께 드린 보리 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통해 5000명이 먹고 남은 기적을 모티브로 한 것이다. 지구촌교회는 지난 1월과 2월, 교육목장(미취학, 어린이, 청소년)과 젊은이목장(대학, 청년) 겨울축제와 수련회를 개최했다. 이번 겨울축제(수련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진행됐지만, 깊이있는 말씀과 뜨거운 기도를 통해 다음세대가 복음으로 세워질 수 있었다. 또한 겨울축제(수련회)를 통해 지구촌교회의 다음세대들은 M52 킹덤 프로젝트에 함께 참여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목장은 2500만원의 헌금을 모아 10개 기관(생명을 주는 나무, 안양일시보호소, 평택 야곱의 집, 성남시 한부모(조부모) 가정 시설, 용인시 한부모(조부모) 가정 시설, 용인시 헤오름의 집, 용인시 푸른꿈 청소년쉼터(남자), 용인시 푸른꿈 청소년쉼터(여자), 성남시 단기 청소년쉼터(여자), 성남시 청소년 자립지원관)에 전액을 후원금
새중앙지방회(회장 박성선 목사)는 지난 3월 13일 지구촌교회(최성은 목사)에서 이전원 전도사의 목사 안수식을 진행했다. 안수식은 손병덕 목사(지구촌)의 인도로 지방회 시취위원 조충환 목사(주안)의 대표 기도, 시취위원 이찬우 목사(온누리예수사랑)가 성경을 봉독한 뒤, 시취위원 김근중 목사(늘푸른)가 “역사에서 배운다”(마 5:13~16)란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했다. 설교 후, 시취위원회 간사 문승일 목사(새 수원)가 안수 대상자인 이전원 전도사에 대한 소개와 시취 경과보고를 한 뒤, 시취위원장 이순길 목사(뜨레스엠)이 이전원 전도사에서 목사 서약을 받고, 안수위원이 안수하며 이찬우 목사가 대표로 안수기도했다. 이어 지방회장 박성선 목사(성지)가 목사 안수에 대한 공포 및 안수패를 수여했으며 조준호 목사가 목사 가운을 착의해줬다. 축하의 시간은 경기도침례교연합회 대표회장이자 지방회 시취위원 김광호 목사(수정)와 총회 총무 김일엽 목사, 지구촌교회 담임인 최성은 목사가 격려사를 전하고 이전원 목사의 축도로 모든 예배를 마쳤다. 이번에 안수받은 이전원 목사는 한국침례신학대학교 신학과와 상담심리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 신학대학원(M. Div.)와 이화 여자대학교
경기지방회(회장 왕동식 목사)는 사순절 기간을 맞이해 총회가 주관하고 있는 ‘대한민국 피로회복’을 위한 침례교단 10만명 헌혈운동에 적극 동참하기로 결의했다. 경기지방회는 지난 2월 25일 오산교회 (김종훈 목사)를 시작으로 헌혈운동에 동참 하며 ‘헌혈’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나누고 있다. 오산교회는 미리 준비한 붕어빵 기계로 즉석으로 붕어빵을 만들어 사람들에게 나눠 주며, 헌혈을 적극 홍보했다. 이로 인해 오산교회 교인뿐만 아니라 지역주민까지 많은 이들이 헌혈에 참여했다. 경기지방회는 임원들이 방문해 헌혈에 참여해 준 교인들과 지역주민들을 격려하고 헌혈에도 함께 동참함으로 ‘대한민국 피로회복’에 힘을 보탰다. 경기지방회는 2차로 오는 3월 26~27일 수원중앙교회(고명진 목사)에서 헌혈을 진행한다. 총무 장용성 목사는 “경기지방회 회원 교회와 수원지역에 있는 많은 교회가 적극 참여해 그리스도의 사랑을 나눌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방회 공보부
교단 내 임시총회에 향한 관심이 높아져가고 있다. 지금까지 우리 교단은 거의 매년 임시총회를 열며 전년도 총회에서 미비했던 문제들을 다뤄 나갔다. 하지만 건설적인 결론이 도출된 것은 그리 많지 않아 보인다. 매번 대의원권 문제, 총회비 문제 등으로 시작도 전에 시간을 거의 잡아먹어 버려서 정작 논의해야 할 문제들은 제대로 된 이야기 한번 못 나누고 종결돼버리는 일이 종종 있어 왔다. 또한 이해관계가 충돌하는 문제에 있어서는 서로 “이 규약이 맞다” “저 규약이 맞다”며 입씨름만 하다가 흐지부지되는 경우도 꽤 있었다. 총회(총회장 박문수 목사)는 오는 4월 13일 오후 2시 여의도 총회 예배실을 비롯해 전국에 지정된 장소에서 대면과 비대면을 병행해 임시총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이번 임시총회는 △총회 규약과 기관 및 위원회 정관 (규정), 총무 사무규정 수개정의 건 △다음세대 부흥위원회 신설의 건(규약기관) △원로목사(홀사모 포함) 지원의 건 △기관 재정립의 건을 다룬다. 이번 임시총회의 안건들을 살펴보면 크게 원로목사 지원의 건과 다음세대 관련 안건, 그리고 총회 기관에 대한 이야기들이 오가게될 예정이다. 이 가운데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기관에 대한 문제다.
완연한 봄 날씨가 성큼성큼 다가왔지만 아직 우리는 메마른 땅에 우물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코로나19가 중국에서 처음 발생한 이후 한국에서는 지난 2020년 1월 20일 첫 번째 확진자가 발생하고, 2월 16일까지 30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당시 확진자 증가 추세가 하루에 한두 명 수준이고 확진자의 동선 정보 공개도 바로바로 됐지만 2월 18일 31번째 확진자가 나타나면서 상황은 급변하게 된다. 모 사이비 종교를 통해 확산된 코로나19로 인해 확진자 수는 수백 배로 치솟았으며, 이탈리아를 시작으로 유럽, 아메리카의 확진자가 폭발하기 시작한 2020년 3월 10일 이전까지 확진자 수 순위가 중국에 이은 세계 2위, 인구수 대비로는 세계 1위까지 올라가기도 했다. 이때부터 한국사회는 물론 교회들의 수난이 지속됐다. 3월 이전까지만 해도 대면예배에 대한 걱정을 하지 않았지만 확진자 수의 증가는 전국을 사실상 얼어붙게 했고 때때로 조금씩 완화되기는 했지만 1년이 넘도록 비대면예배가 지속되는 아픔을 겪게 했다. 총회는 코로나19 확진자가 확산되면서부터 전국 교회가 피해를 입지 않도록 대응지침을 발표한 바 있다. 당시 총회장이던 윤재철 목사(대구중앙)는 “코로나
올해 부활절은 오는 4월 4일로 3주 앞으로 다가왔다. 이 땅의 죄인 된 우리를 위해 육신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어떠한 죄목도 찾지 못하고 단지 우리의 죄로 인해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사흘 만에 다시 부활하신 사건을 기억하고 기념하는 날이다. 많은 교회들이 부활절은 전후로 해서 사순절과 고난주간을 지키고 부활절 감사예배를 준비한다. 믿지 않는 영혼들을 위해 교회의 문턱을 낮추고 죄없는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를 위해 왜 죽으셨는지를 전하며 교회는 새로운 활력을 찾으며 기쁨과 감사함이 넘치는 시간을 보냈다. 한국교회도 부활절을 기념해 지역별로 수많은 교회들이 함께 참여해 부활절연합예배를 드리고 교회가 이 땅의 희망이며 회복임을 선포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연합찬양대의 찬양과 설교, 헌금을 통한 구제와 나눔은 한국교회가 쌓아온 오랜 역사와 전통이라 할 수 있다. 하지만 지난해부터 부활절은 제대로 이뤄지지 못했다. 코로나19로 인해 대면예배가 어려워진 상황에서 부활절과 관련된 여러 행사들이 줄줄이 취소되거나 축소되고 비대면으로 부활절을 기념했다. 주의 만찬을 대면행사로 여기는 방역당국의 지침으로 인해 ‘드라이브 스루 주의 만찬’이라는 신개념을 임기응변으로 실
지난 2월 26일 국내에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됐다. 당장의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겠지만 일상으로의 복귀가 점점 우리 곁으로 다가오고 있다는 사실이 반갑기 그지없다. 어느 곳이나 마찬가 지이겠지만 한국교회에게 코로나19 팬데믹은 고난의 연속이었다. 이 상황이 이리 오래갈 줄은 전혀 예상치 못했고 대면예배를 할 수 없는 시간이 계속될수록 목회자는 물론이고 성도들의 피로 감은 계속 쌓여만 갔다. 하루빨리 예배당에 모두 모여 찬양하고 기도하는 날이 오기를 기대한다. 국내의 코로나19 1차 대유행은 대구의 모 이단 종교단체를 통해 걷잡을 수 없이 퍼져나갔다. 대구·경북의 교회는 코로나 이전에도 해당 종교단체로 인해 여러 어려움을 겪었지만 1차 대유행 사태를 통해 더욱 크나큰 상처를 받았다. 당시 본보는 해당 지역의 몇몇 교회들과 연락을 취해 그 당시의 상황을 기사로 보도한 바 있다. 코로나19 이전부터 미디어 선교의 중요성을 알고 미리 대비했던 교회나 그나마 인터넷 사용에 익숙한 목회자들은 여러 방법을 통해 예배를 지속해 나갈 수 있었지만, 그렇지 못한 교회 들의 경우 그저 하염없이 교회의 문을 잠가 놓을 수밖에 없었다. 목회자가 준비됐다 하더라도 성도들이 인터
코로나19 팬데믹이 장기화되면서 교회는 대면예배의 제한과 기타 모임 금지라는 철퇴를 맞았다. 다수가 모이는 시설이라는 정부의 입장에 대해, 교회는 철저한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어느 기관 못지 않는 철저한 방역과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해 옮겼다. 실제 신천지를 제외하고 종교시설 감염자 비율은 8.2%라는 최근 통계도 나오면서 정부는 “교회의 대면 예배를 통한 감염은 거의 없었다. 방역수칙을 준수한다면 대면예배 자체가 감염위험도가 높은 행위가 아니다”라고 공식적으로 발표했지만 교회에 대한 정부의 규제와 감독은 여전하다. 매주일 시도공무원들의 교회 방문은 이제 일상적인 상황이다. 방역지침 점검을 내세우며 교회를 방문해 인원을 파악하고 사회적 거리 두기를 점검하는 것에 대해 교회를 철저하게 이 지침을 준수해 온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여전히 우리의 대면모임 비율은 수도권은 20%, 비수도권은 30%이며 예배 이외의 모든 모임은 일체 금지된 채로 1년의 시간이 지나왔다. 그동안 정부의 방역지침과 사회적 거리두기에 대해, 소상공인과 주요 업종별 관계자들은 헌법소원과 소송, 시위, 공청회를 거치면서 해결책을 찾았다. 집단감염 사태가 벌어지는 상황이면 어김없이 정부 측의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