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선교회(회장 유지영 목사)와 금천교회 (김길배 목사)는 지난해 12월 31일 종무식 때 총회 전 기관에 도시락 60여개를 전달해 섬겼다. 국내선교회 회장 유지영 목사는 “코로나 19로 인해 모두가 힘들어하고 방문의 발걸음이 뜸한 때에 국내선교회 전 이사장 김길배 목사 부부가 후원하고 국내선교회에서도 함께 협력해 관리실과 경비실 직원들까지 섬기게 되서 너무나 감사드리고 흐믓하다”고 말했다. 이에 김길배 목사는 “교회들도 많이 힘들지만 특히 총회와 각 기관들이 코로나 팬데믹 시대에 큰 예외없이 한 해를 무사히 마치고 정리하는 종무식에 애찬으로 작은 정성이나마 섬기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번 도시락은 자연조미료와 좋은 식재료를 쓰기로 유명한 목동 채움 (대표 이지선)에 특별히 주문했다. 이송우 부장
공주시기독교연합회(대표회장 김재준 목사, 수석공동회장 송명섭 목사)는 지난해 12월 7일 공주신영교회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대표회장에 송명섭 목사(신영·인물사진)를 선출했다. 정기총회전 개회예배는 수석공동회장 송명섭 목사의 사회로 공동회장 강남서 목사(공주중앙순복음)의 기도, 연합회 서기 김병호 목사(물댄동산장로)가 성경봉독하고 대표회장 김재준 목사(영정성결)가 “바라보라” (창13:14~18)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어 연합회 총무 지재황 목사(평강성결)이 광고하고 직전대표회장 김종우 목사(주하나장로)의 축도로 개회예배를 마쳤다. 이어진 정기총회는 회원점명과 개회선언, 회순채택, 주요 보고를 거쳤으며 임원선거 결과 신임대표회장 송명섭 목사를 선출하고 주요 임원을 선임했다. 신임대표회장에 선출된 송명섭 목사는 “지역교회와 함께 코로나19 위기를 극복과 연합회 사역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공주시기독교연합회는 2021년 사업으로 부활절찬양축제와 문화탐방, 복음화대성회, 다음세대 사역, 사랑의헌혈 등을 계획하고 있다. 이송우 부장
교회진흥원(이사장 정치호 목사, 원장 이요섭 목사)은 (사)신성회독서상담교육원(회장 정인숙)과 함께 지난 2월 23일부터 3월 30 일 매주 화요일 온라인을 통해 제3회 치유가 일어나는 독서모임 세미나를 진행했다. 코로나19로 온라인 세미나가 대세가 된상황에서 국내 각 지역뿐 아니라 해외선교지의 선교사들도 참여가 늘어나고 있다. 이는 물리적 공간을 넘어서는 온라인 세미나의 장점과 단순한 독서모임이 아니라, 제목 그대로 ‘치유가 일어나는’ 콘텐츠가 결합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라고 교회진흥원은 평가하고 있다. 이요섭 원장은 “교회와 선교 사역 현장에서 전도대상자들과의 접촉점을 자연스럽게 넓히면서, 지난 30년간 적용되고 검증된 사역도구로 전도대상자들의 영적, 정서적 필요를 채워주는 사역 도구이자, 독서지도를 통해 다음세대의 영적 성장을 지도할 수 있는 세미나임을 새삼 확인하게 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의 교육비는 목회자, 선교사 등록은 10만원, 일반등록은 15만원이다. 등록은 교회진흥원 홈페이지(www.holylife.co.kr)에서 하고, 자세한 문의는 연구개발팀 (02-2643-7390)으로 하면 된다. 이송우 부장
경기도침례교연합회(경침연)는 지난 1월 25일 경기도 화성 라비돌리조트에서 제30대 정기총회 및 대표회장 취임예배를 드렸다. 이날 취임예배는 코로나19로 한 차례 연기된 이후 진행된 행사로 참석자들 전원을 대상으로 방명록 작성, 발열체크, 사회적 거리 두기 등의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행사를 진행했다. 이취임예배는 수석상임회장 김갑선 목사 (정금등대)의 사회로 경침연 지도위원 안동찬 목사(새중앙)의 대표기도, 경기도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고명진 목사(수원중앙) 가 “시대를 알고 사명을 다하는 지도자”(대상12:32)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고명진 목사는 설교를 통해, “시대를 이끌 어가는 지도력은 역경을 이겨내는 방법을 알고 도망가는 사람과 주저앉는 사람을 일으켜 세워 함께 가는 것”이라며 “역사적으로 후대의 사람들이 경침연이 복음을 전하는 단체였음을 기억하며 복음이 흥왕하고 왕성하는 역사가 일어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이어 축하의 시간에는 신임대표회장에게 취임패 증정, 직전대표회장에게 공로패 증정, 사무총장에게 감사패를 증정했다. 직전 대표회장 최인수 목사(공도중앙)가 이임사를 신임대표회장 김광호 목사(수정·인물사 진)가 취임사를 전했다. 축사와 격려사는 최
한국침례신학대학교(총장 김선배) 특임교수로 활동하고 있는 김경옥 박사(남편 김상범 박사)가 2021년 새해 한국침신대에 5만 달러를 후원했다. 김경옥 박사는 이미 수년 전부터 학교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후원해 왔으며 대학은 이를 통해 글로벌비전센터 리모델링, 강의실 리모델링 등의 교육 환경 개선 사업뿐 아니라 최근에는 ‘데이비드 앤 페이스 김 (David & Faith Kim) 글로벌 리더십프로젝트’를 시행해 신학과 신입생 전원을 이스라엘에 보내서 현지 문화를 체험하게 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김선배 총장은 “김경옥 박사의 후원은, 그분의 인생과 삶을 나누는 정성으로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하며 “지난해 매주 연속해서 후원이 이어지는 기적의 은총을 경험한 ‘침신가족공동체’는 이러한 후원과 관심을 깊이 감사하면서, 한국침신대가 재학생에게는 비전을, 졸업생에게는 자부심을, 교단에게는 희망을 주는 세계 최고의 신학대학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더욱 기도하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경옥 박사는 1964년에 도미하여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남편 김상범 박사(정형외과 의사)와 함께 미국 남가주 가스펠교회를 비롯해 3개의 교회를 개척했고, 게
여의도교회(국명호 목사, 왼쪽 두번째)는 지난 1월 14일 침례교 해외선교사를 위한 후원금 1억원을 쾌척했다. 이번 후원은 여의도교회가 해마다 지정헌금으로 마련한 후원금으로 선교사들의 재정적인 지원과 복지, 돌봄 사역에 쓰여진다. 이날 전달식은 여의도교회 국명호 목사와 박문수 총회장, 해외선교회 김중식 이사장과 주민호 회장, 총회 김 일엽 총무가 자리했으며 박문수 총회장이 기도로 여의도교 회와 해외선교사를 축복했다. 국명호 목사는 “코로나19로 최악의 상황에 놓여 있는 선교사들에게 귀하고 값지게 사용되기를 바라며 선교의 제약과 어려움을 겪지 않기를 기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송우 부장
㈜아성 김정인 대표가 교회진흥원(이사장 정치호 목사, 원장 이요섭 목사)에 2021년 홍보 다이어리 100부를 기증했다. ㈜아성은 경기도 의정부에 위치한 각종 파일, 다이어리, 수첩캘린더 전문생산업체로 교회진흥원과 협력해온 업체이다. 교회진흥원은 코로나19로 인해 각 사업 영역을 평가하여 설립 목적에 부합하는 방향으로 재편하는 절차를 밟으면서, 2021년 다이어리 제작은 하지 않기로 결정한 바 있다. 이로 인해 아쉽게도 올해부터는 전국 목회자들에게 다이어리를 무료로 제공하지 못하게 됐다. 이 소식을 듣고 협력업체인 김정인 대표는 기존 제품에 교회진흥원 로고를 넣어 최소한의 홍보를 할 수 있도록 다이어리를 제공했다. 이요섭 원장은 “신뢰와 협력관계 속에서 진흥원의 사정을 헤아리고 사역 홍보에 보탬을 주신 김정인 대표에게 감사의 인사와 함께 양 기관이 더욱 협력을 공고히 해 코로나19 위기를 헤쳐 나가자”고 전했다. 이송우 부장
2021년 새해를 맞이한 전국침례교회와 사역자들과 가정 위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평강이 넘치시며, 전능하신 하나님의 큰 복 받으시길 기원합니다. 세계를 팬데믹 현상으로 몰아넣은 코로 나19 바이러스는 엄청난 위력과 전염성을 가지고 보이지 않게 찾아와서 수많은 사람 들을 사망케 하고 환자가 되게 함으로 불안과 두려움을 주고 있습니다. 한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삶인 마스크 착용, 소독 및 세척, 거리두기, 비대면 모임, 접촉 금지, 여행 및 활동금지 등의 상황을 가져와 삶을 정지시키고 예배를 정지시키는 상상도 못했던 엄청난 변화를 가져왔습니다. 경제적 활동 또한 제한됨으로 말미암아 수많은 소상공인들이 고통받고 있으며 교회 또한 임대교회, 개척교회, 농·어촌교회 등이 심각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실입니다. 이러한 좌절 속에서 우리에게 희망이 있다면 그것이 무엇이겠습니까? 하박국 선지자는 하박국 3장 17절에서 19절에 “비록 무화과나무가 무성치 못하며 포도나무에 열매가 없으며 감람나무에 소출이 없으며 밭에 식물이 없으며 우리에 양이 없으며 외양간에 소가 없을지라도 나는 여호와를 인하여 즐거워하며 나의 구원의 하나님을 인하여 기뻐하리로다. 주 여호와는…
국내선교회(회장 유지영 목사)와 나누는교회 (서용석 목사), 여의도교회(국명호 목사), ㈜찬드림(대표 이화영, 한국침신대 86학번)은 지난해 12월 12일 지역 독거노인과 위기 가정, 지역교회에서 김치나눔행사를 진행했다. 나누는교회는 지난 2019년 7월 교회 이전 이후 지역의 독거노인과 수급대상자를 위해 2.4톤의 김치나눔 행사를 진행한 바 있으며 매월 다양한 섬김 사역을 이어왔다. 코로나19로 인해 지난해 2월부터 모든 행사가 중지됐지만 꾸준히 새벽기도회 이후 아침 차와 음료, 식사를 제공하며 어르신을 섬기며 지역 사회를 돌봤다. 이와 함께 교파를 초월해 어려운 교회에도 김치를 공급했고 목회사역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물품이나 현수막 등을 지원하는 등 나눔을 실천했다. 국내선교회는 나누는교회의 이러한 사역 소식을 듣고 섬김에 함께하기로 했고 여의도교회도 담당 목회자를 보내 함께 후원 사역에 협력했다. 나누는교회 서용석 목사는 “국내선교회와 여의도교회가 지역교회를 돕는 사역에 함께하게 돼 뿌듯하며 이것이 침례교 정신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지역사회에서 그리스도의 삶을 실천하며 교회를 바라보는 지역의 눈이 달라졌다. 앞으로 더욱 섬김과 나눔의 사역에 임하겠다”고
한국침례신학대학교(총장 김선배) 성서신학 교수들이 실시간 유튜브 좌담 티저 영상을 촬영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기민석 교수(구약학)와 김기영 교수(구약학), 한철흠 교수(신약학)는 지난해 12월 30일 한국침신대 도서관 북카페에서 ‘담촌(호)’으로부터 후원받은 발전기금으로 이동식 스튜디오를 재현할 수 있는 영상 장비를 구비해 촬영했다. 이번 티저 영상 제작을 시작으로 앞으로 대학의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개발하여 교육, 선교, 홍보 등의 도구로 활용할 계획이다. 김선배 총장은 “코로나로 인해 각종 교육 현장의 패러다임이 변했으며, 이러한 때에 좋은 영상 매체의 개발과 활용은 진정으로 세상을 섬기고 시대와 소통할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이 될 수 있다”면서 “이를 위해 최신 장비를 갖출 수 있도록 후원해 준 ‘담촌’에게 다시 한번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 세계 최고의 한국침신대가 될 수 있도록 침신공동체 모두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범영수 차장
울산온누리교회(문경도 목사)가 지난 12월 4일 한국침례신학대학교(총장 김선배)에 대학발전기금 1800만원을 후원했다. 문경도 목사는 “교단의 미래가 한국침신대에 있다는 확신으로 지속적으로 후원에 동참해 왔다”면서 “특별히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이 많지만 시대 변화에 빠르게 대처 하며 발전하는 학교 모습에 감동을 받았다”며 “이에 교회가 한 마음으로 응원하며 앞으로 학교가 지속적인 혁신과 성장을 통해 세계 속에서 훌륭한 하나님의 일꾼을 많이 배 출하는 대학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울산온누리교회 김기용 집사가 별도로 한국침신대에 12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김기용 집사는 “주경기업사는 하나님이 경영하는 기업이란 뜻으로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사업을 하면서 한국침례신학대학교 학생들의 학업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하라는 하나님의 인도하심이 있어 5년 동안 장학금 기탁을 약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송우 부장
극동방송 이사장 김장환 목사(수원중앙교회 원로) 가 지난 12월 17일 한국침례신학대학교(총장 김선배)에 대학 발전기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김장환 목사는 “한국침례신학대학교의 구성원 모두는 세계 최고의 교단 신학교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하나된 마음으로 거룩한 복음의 일꾼 양성에 힘써달라”고 전했다. 김선배 총장은 “올해도 교단의 다음 세대 지도자 양성을 위해 한국침신대를 후원해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세계 최고의 학생들로 손색이 없도록 침신공동체 모두가 최선을 다해 섬기고 지도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장환 목사는 수도침례신학교의 설립자이며, 학장을 역임했다. 또한김 목사는 한국침신대에서 2010년도에 명예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송우 부장
교회진흥원(이사장 정치호 목사, 원장 이요섭 목사)은 지난해 12월 19일 강남 중앙침례교회(최병락 목사)에서 비대면으로 2021년 신년 교사 온라인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콘퍼런스는 코로나19로 이후 온라인을 통해 개최된 최초의 전국단위 콘퍼런스로 54개 교회 300여 명의 목회자와 교사들이 온라인으로 참여했다. 교회진흥원 이사장 정치호 목사의 인사말에 이어 최병락 목사가 “한 달란트의 비밀”(마25:24~28)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총회장 박문수 목사(디딤돌)는 “다음 세대를 위한 교회학교 교사의 사명”이 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박문수 목사는 “현대 한국교회의 최대 화두는 다음세대”라고 지적하며 다음 세대를 굳건하게 세워나가기 위해 교사가 갖추어야 할 역량들에 대해서 심층적으로 말씀을 통해 풀어나갔다. 이후 강남중앙침례교회 차세대 연구소장인 이수복 사모가 “다음 세대를 위한 교회학교 교육”을 주제로 두 번째 특강을 진행했다. 점심시간 이후 오후 강의에서는 강남중앙침례교회의 차세대 사역국 사역자들이 각 부서의 공과 활용법 및 언택트 시대의 효과적 교사 사역에 대한 노하우들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줌과 카카오 라이브톡 등 화상 회의 플랫폼을 활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가 주관한 ‘2020년 대학생 도박문제 예방활동단’ 사업에 한국침례신학대학교(총장 김선배) 도박문제 예방활동단 ‘하랑’팀 (상담심리학과 소속)이 선정된 후, 성과 평가에서 전국 17개 대학 중 2위로 평가받아 우수상을 수상했다. ‘하랑’은 상담심리학과 학부생 15명으로 구성된 팀으로, 지난 2020년 4월 6일 대전권 대학 중 유일하게 선정되어 캠퍼스 내 도박예방을 위한 활동을 이어나갔다. 이미 도박예방 활동단 사업에 여러 번 선정 경험이 있는 다른 대학팀들과 달리 ’하랑‘팀은 첫 사업 참여에도 불구하고 SNS를 통해 도박의 위험성을 알리고 예방과 회복을 위한 창의적인 콘텐츠들을 제공해 캠퍼스 내 대학생들의 호응과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다는 점에서 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하랑’의 팀장인 국한별 학생(상담심리학과 3학년)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이 많은 상황이었지만 내가 할 수 없는 이유를 상황에서 찾아 합리화하기보다 이를 기회와 희망으로 바꾸어 한 발짝 앞으로 내디딜 수 있다는 걸 직접 경험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상담심리학과 학과장 권선중 교수(입학취업지원처장)는 “상담심리학과는 지난해부터 학생들의 역량 강화와 전문성 함양을 위한 프로
한국침례신학대학교(총장 김선배) 동아리 연합회 소속 상담심리학과 학생들로 구성된 비춤연구실 동아리(지도교수 권선중)가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주최한 2020년 하반기 온라인 교육기부 활동 동아리로 선발됐다. 온라인 교육기부 활동 사업은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교육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온ㆍ오프라인 융합 수업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대학생 동아리를 대상으로 초등ㆍ중학교 교육과정을 전공 및 동아리 특성과 연계하여 온라인 교육기부 프로그램을 제작ㆍ운영하는 사업이다. 본 사업에 비춤연구실 동아리 내 상담심리학과 학부 3학년인 김연주, 김민한, 국한별, 김주경, 진하은 등 총 6명이 중등교육 과정 중 ‘진로’를 콘텐츠로 진로 미결정 청소년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진로상담 프로그램을 기획해 지원한 결과 적격심사를 통해 지난 10월 30일 대학생 온라인 교육기부 동아리로 선정됐다. 선정된 비춤연구실은 총 230만 원의 활동 지원금과 시상금을 받을 예정이며, 제작한 영상과 키트를 가지고 11월 말부터 경기도 하남시에 위치한 미사강변중학교에서 한 달 동안 운영하게 된다. 비춤연구실 회장 김연주 학생은 “우
코로나19 국내 최초확진자가 나온지 1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코로나 위기는 진형행이다. 바이러스 사태가 이렇게 길어지는 이유는 급속한 전파와 백신과 치료제 개발의 어려움도 있지만 정부의 방역지침을 무시하고 위반하면서 집단감염 등의 확진자들을 양산하고 있다. 사회적으로도 코로나 방역지침과 사회적 거리두기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 자영업자들과 소상공인들은 코로나 경제 침체로 심각한 타격을 받고 있으며 최근 코로나 이후 일자 리를 잃고 취업을 준비하는 이들이 200만명을 돌파한 상황이라고 한다. 교회도 사회적 거리 두기에 본연의 대면 사역은 거의 중단 되고 비대면 사역 중심으로 교회사역과 목회사역이 이뤄지고 있다. 하지만 지난해부터 계속 연장되는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으로 개척교회와 미자립교회는 교회 폐쇄까지 고민할 정도로 목회의 위기 속에 빠져 있는 것이 현실이다. 우리 교단도 이러한 코로나19 위기를 함께 극복하고 새로운 목회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고민하고 있다. 무조건적인 재정적 지원 보다 보다 실질적으로 비대면 사역을 돕고 실질적이며 장기적인 재정적 지원책도 마련하고 있다. 이에 교단을 대표하는 교회들이 함께 모여 지난해 각 교회별 성탄헌금을 모아 도움이
지난 한 주간 매서운 한파가 몰아쳤다. 설상가상 갑작스런 폭설로 인해 퇴근길 발이 묶여 많은 사람들이 어려운 상황에 직면했다. 이러한 혹한은 비단 날씨 뿐만이 아니었다. 새해 벽두 코로나19 백신과 치료제에 대한 소식이 이곳저곳에서 들려와 희망과 기대가 가득하기도 했지만 안 좋은 소식들이 우리의 마음을 더욱 얼어붙게 했다. 확진자 수가 좀처럼 감소하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교회와 관련된 확진 소식이 어김없이 들려오고 있기 때문이다. 이런 상황 가운데 정부가 교회를 말살하려 한다며 방역지침을 무시한 채 항의집회를 열겠다는 어느 교회의 목회자를 비롯해 모 선교단체는 대규모 감염사태를 일으킨 후 앞에서는 사과문을 발표하면서 시설 폐쇄 명령서를 부착하기 위해 센터를 방문한 방역당국 사람들과 몸싸움까지 하고 저항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특히 이 선교단체는 대표의 입을 통해 코로나19 관련 음모론이 자주 언급됐다는 제보까지 더해져 안타까움을 더했다. 한 입양아가 양부모의 학대 끝에 죽음에 이른 사건도 세간의 주목을 받고 있다. 하필이면 현재 용의자로 지목된 양부모 모두 한국교회와 아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인물들이어서 가뜩이나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갈수록 악화되던 교회를
예년과 달리 희망과 기쁨이 가득해야 할 2021년의 새해여야 하지만 우리의 현실을 그렇지 못하다. 지난해 우리의 모든 것을 뒤바꿔 놓은 코로나19 바이러스는 그 기세가 꺾이지 않고 매일 수백명의 확진자를 양산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송년과 신년의 교회 사역은 암담했다. 1년을 마무리하는 주요 행사들은 아예 취소하거나 온라인 비대면으로 진행했고 성탄 행사와 송년, 신년 교회 행사는 방역당국의 지침에 따라 20명 이내의 비대면이나 온라인으로 행사했다. 이조차 할 수 없는 교회는 어쩔 수 없이 대면 예배를 강행했지만 지역사회의 따가운 눈총을 받기도 했다. 2021년의 시작도 다를 바 없다. 코로 나19의 확산은 정부의 믿음과 신뢰를 무너뜨리며 집단감염으로 나타나고 있다. 특히 여전히 소수 모임에서 마스크를 벗거나 오랜 시간 대면 형식을 취하면서 감염되는 사례들이 끊이지 않는 것은 우리 사회가 코로나19에 이제는 둔감해지고 감염에 대한 스스로의 대비를 등한시하고 있는 단면일 것이다. 교회도 철저하게 방역 지침을 준수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나 하나 쯤이야 괜찮겠지?’ 라는 안일한 생각으로 집단감염이 생기는 것에 대해 반드시 책임을 져야 할 일이다. 교회의 존재
코로나19 확진자가 이제는 1000여 명이 넘어서고 있는 상황이다. 국내 코로나19 상황은 최악으로 치닫고 있다. 그동안 정부는 강력한 방역지침을 규정하고 이에 대한 적절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말하지만 우리가 피부로 느끼는 방역체계는 허술하기 이를때 없다. 다중이용시설의 출입을 제한하며 이용시간까지 제재를 가하고 있지만 여전히 확진자 증가세는 멈출 기세를 보이지 않고 있다. 단순히 출입을 제한하는 선에서 방역지침이 이뤄진다면 교회 사역은 위축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현재 수도권은 2.5단계 제주(1.5단계)를 제외한 전 지역은 2단계로 종교활동은 2단계가 20% 이내 인원이 참석할 수 있으며 2단계는 20명 이내로 참석 인원이 제한된다. 3단계가 되면 종교활동은 1인 영상만 허용되는 상황이다. 일반적인 모임의 인원 제한은 2단계는 100인 이상, 2.5단계는 50인 이상을 금지하고 있어 교회에 대한 제한이 과도하다는 지적을 하지 않을 수 없다. 교회 예배는 단 한 사람의 인원으로 진행되기란 결코 쉽지 않다. 담임목회자 한 사람의 몫으로 모든 것을 돌리기에는 무리가 있다. 교회의 이런 상황에 대해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을 비롯한 한국 교계도 정부의 방역지
평화의 왕, 구원의 왕으로 오신 예수님은 유대인을 위한 왕이 아닌 온 인류의 왕으로 이 땅에 오셨다. 왕이라면 당연히 최고의 궁전과 최고의 대접을 받아야 하지만 예수님은 그렇지 못했다. 가장 낮고 가장 천한 자리에서 가장 낮은 자들을 향해 오신 것이다. 우리가 이 기쁨과 소망을 함께 나눠야 함에도 불구하고 오늘날 현실은 우리의 뜻과 생각대로 움직여지지 않고 있다.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공포를 경험하며 매일 500여 명이 넘는 확진자들이 발생하고 있다. 정부는 코로나 확산세에 속수무책 무너지는 조짐을 보이면서 결국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지역은 오는 12월 28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로 격상해 보다 강도 높은 방역 체계를 구축하고 코로나 확산을 저지하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는 전염병이 전국적으로 유행이 본격화되는 시기로 모든 시설에 대한 출입 제한을 규정하고 출입인원도 대폭적으로 줄어든다. 무엇보다 교회가 속한 종교시설의 활동에 대해서는 더 종교활동에 대해서는 더 엄격한 잣대로 규정하고 있다. 비대면을 원칙으로 하되 20명 이내의 인원이 참여할 수 있는 상황이다. 코로나19 상황에 어쩔 수 없는 조치라고 하지만 비대면 원칙과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