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엘림재단(이사장 이영훈 목사)은 지난 2월 20일 서울 포시즌스 호텔 누리볼룸홀에서 ‘2026 주한대사 초청 오찬회 및 다문화 유학생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국내 거주 외국인 유학생들이 한국 사회의 일원으로 당당히 자리 잡고, 세계적인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격려하기 위한 자리였다. 이날 행사에는 벨라루스, 페루, 체코, 이스라엘 등 24개국 주한 외교사절과 유명환 전 외교통상부 장관, 정구창 성평등가족부 차관, 황우여 전 의원, 손영종 연세대 부총장 등 각계 주요 인사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영훈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오늘은 단순한 오찬이 아니라 나라와 문화, 언어를 넘어서 우리의 마음을 함께 나누는 귀한 자리”라며, “글로벌엘림재단은 ‘나눔’이라는 가치를 중심으로 외국인 노동자와 유학생들을 돕는 일에 매진해 왔다”며, “언어 장벽과 문화 차이, 경제적 부담 등 어려운 과정을 이겨내고 이 자리에 선 학생들을 매우 귀하게 생각한다”고 격려했다. 특히 이 이사장은 “오늘 수여되는 장학금은 단순한 경제적 지원을 넘어 우리의 마음을 표현한 것이다. 여러분은 각 나라를 잇는 중요한 가교이자 대사들인 만큼, 본국과 한국 사이에서 귀한 브리지
라이프호프 기독교자살예방센터(대표 조성돈)는 지난 3월 6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26년 부활절 생명보듬 자살예방 캠페인’의 참여를 요청했다. 이번 캠페인은 “생명을 살리는 이야기, 생명의 꽃을 피우라”를 주제로 부활절의 의미를 생명 회복과 자살 예방의 실천으로 확장하려는 취지로 마련됐다. 조성돈 대표는 인사말에서 “기독교가 생명을 가장 분명하게 말할 수 있는 시기가 바로 부활절”이라고 강조하며, “한국교회가 죽음이 아닌 삶을 이야기하는 공동체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몇 해 전부터 부활절을 중심으로 자살예방 캠페인을 진행해 왔으며, 해마다 참여 교회가 늘고 있으며 최근 경제적 어려움과 코로나 이후의 사회적 여파 속에서 자살 문제가 다시 증가하고 있기에 생명을 살리는 일은 한국교회가 책임지겠다는 마음으로 함께 나서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이날 발표에 따르면 연간 약 1만 5000명에 가까운 사람들이 스스로 생을 마감하는 상황이다. 특히 최근 10년 사이 청소년과 청년층의 증가세가 두드러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현실 속에서 교회가 예방 교육과 돌봄, 공동체적 관심을 통해 생명을 지키는 역할을 감당해야 한다는 것이
경동지방회(회장 정귀수 목사) 산하 경동장학회(이사장 정원근 목사)는 지난 1월 19일 경동지방회 월례회에서 2026년 장학금을 전달했다. 경동장학회는 지난 1999년 2월 11일 창립해 매년 고등학생과 대학생에게 각각 30만 원, 5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하며 다음 세대 신앙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이날 장학금 수여 대상자는 지방회 장학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된 한동선린교회 정원형 자매(중앙대 3학년), 포항국제커뮤니티교회 김요셉 학생(한동대 3학년), 갈보리교회 조수지 자매(청주대 1학년)를 선정해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사장 정원근 목사는 “경동장학회는 하나님 나라를 위해 준비되는 다음 세대를 세우는 사명을 품고 있다”며 “앞으로도 신앙과 학업에 성실한 학생들을 지속적으로 격려하고 지원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경동장학회는 경동지방회와 지역 교회들의 기도와 후원 가운데 장학 사역을 감당하며, 교단과 사회에 기여할 신앙 인재를 세우는 데 힘쓰고 있다. 지방회 총무 신강식 목사
동틀 때에 천사가 롯을 재촉하여 이르되 일어나 여기 있는 네 아내와 두 딸을 이끌어내라 이 성의 죄악 중에 함께 멸망할까 하노라 그러나 롯이 지체하매…(창 19:15~16) 소돔 주민과 롯이 갈등을 겪는 동안 천사들이 소돔의 타락상을 현장에서 파악했기에 심판은 피할 수 없게 됐습니다. 본격적인 심판이 있기 전에 우선 롯 가족부터 피신시키려 했죠. 그런데 창세기는 심판이 임한다는 긴급한 소식을 들은 롯이 탈출을 주저했다고 기록합니다. 롯의 속마음을 가장 정확하게 보여 주는 장면이라고 생각됩니다. 한때는 소돔의 중심에 들어가는 것이 인생 목표였지만 지금은 그간 이뤄낸 모든 성취가 미련으로 남아 발목을 잡고 있습니다. 가족의 안위보다 자기 입장을 먼저 생각하는 이기적인 태도가 다시 한번 드러났죠. 보다 못한 천사가 강제로 끌어낼 수밖에 없었는데, 이것도 실은 롯이 아니라 아브라함을 봐서 한 행동이었습니다(창 19:29). 보소서 저 성읍은 도망하기에 가깝고 작기도 하오니 나를 그 곳으로 도망하게 하소서 이는 작은 성읍이 아니니이까 내 생명이 보존되리이다(창 19:20) 천사가 재앙을 피하려면 산으로 올라가야 한다고 말했지만, 롯은 눈에 보이는 작은 성을 가리키며
롯이 소돔에 이주한 뒤로 오랜 시간이 흘렀습니다. 아브라함과 떨어져 나와 소돔에 정착한 이래 아브라함이 왕들의 전쟁, 횃불 언약, 이스마엘 탄생과 성장, 할례 등을 거치는 동안 롯은 소돔의 울타리를 벗어나지 않은 채 조금씩 자기 위상을 높여갔죠. 안타까운 점은 소돔에서 지위가 올라간 만큼 내면이 성장하지 못했다는 점입니다. 마지막 결과만 보면 롯에게는 안정적인 소돔보다 고달픈 광야 생활이 더 나았을지도 모르겠네요. 저녁 때에 그 두 천사가 소돔에 이르니 마침 롯이 소돔 성문에 앉아 있다가 그들을 보고 일어나 영접하고 땅에 엎드려 절하며(창 19:1) 두 천사가 소돔에 도착했을 때는 저녁 무렵이었습니다. 하나님과 두 천사가 가장 해가 뜨거운 대낮에 아브라함을 찾아와서 식사한 후 소돔으로 갔기에 도착할 즈음에는 저물녘이 됐는데, 밝은 낮과 어두운 밤이라는 전혀 다른 배경은 아브라함과 롯이 처한 상황을 대조해 보여 줍니다. 아브라함에게는 하나님의 파트너라는 인정과 함께 상속자에 대한 복이 약속됐고 롯에게는 멸망이라는 재앙이 다가오고 있었으니까요. 나그네를 만난 아브라함과 롯의 태도를 비교해 보아도 흥미롭습니다. 앞서 본 대로 아브라함은 극진함을 넘어 호들갑에 가까
인간은 외모로만 평가되지 않는다. 외적 모습과 겉으로 보이는 성격 자체가 그 사람의 전부는 아니다. 인간은 내면의 아픔을 숨긴 채 전혀 다른 모습을 보이며 살아가기도 한다. 인간의 자아는 태아 때부터 시작해 주로 유년기 때 형성된다. 태아 때부터 보호자와 어떤 관계를 형성하였고 유년기 때 보호자와 어떤 유대감을 형성했느냐에 따라 한 인간의 정체성은 달라진다. 나는 누구인가라는 질문은 한 인간이 살아가는 이유를 밝혀주며 한 인간의 인생을 좌우하는 매우 중요한 것이다. 자신의 인생을 살아가야 하지만 주체적이지 못한 나머지 타인의 삶을 의식하여 시시때때로 변하는 자신의 모습을 볼 때, 견딜 수 없는 고통을 경험하게 된다. 자기 자신을 정확히 모르는 사람은 인생의 위기를 만났을 때 그렇지 않은 사람과 확연히 구분된다. 인생의 어려움을 긍정적으로 해석하는 사람은 스스로 위기를 극복하려고 하지만, 삶을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사람은 마음속에 올바르게 형성되지 못한 자아로 인해 삶의 방향을 어느 곳으로 향하여야 할지를 찾지 못한 채 절망의 세계로 빠져든다. 정체성 왜 중요한가? 엄마와 아이의 관계는 불가사의하다. 엄마가 없는 아이는 구멍이 뚫린 독처럼 아무리 큰 사랑을 받고
여의도순복음교회(이영훈 목사)는 지난 3월 15일 청년 인재 육성 지원금 전달식을 열고 충남 바람개비 서포터즈 박정재 회장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지원은 사회적 약자를 위한 복지 사업의 일환으로, 아동복지시설 등에서 보호 종료 후 홀로서기를 준비하는 자립준비청년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학금을 받은 바람개비 서포터즈는 자립준비청년들이 서로를 돕기 위해 결성한 자발적인 멘토 그룹이다. 이날 이영훈 목사는 최근 중앙대학교 대학원에 진학한 박정재 청년에게 1학기 등록금 630만 원 전액을 장학금으로 지원했다. 아울러 현장에서 청년들의 자립을 돕고 있는 시설 종사자들을 위한 격려금 200만 원도 함께 전달하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영훈 목사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에 정진하며 다른 청년들에게 귀감이 된 박정재 청년의 열정을 응원한다”며 “앞으로 우리 사회와 국가를 위해 큰 역할을 수행하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편, 여의도순복음교회는 지난 1월 충남아동자립지원전담기관·(재)행복한대한민국과 자립준비청년의 건강한 홀로서기를 돕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서현 기자
청주중앙지방회(회장 남궁육 목사)는 동행침례교회(남궁육 목사)에서 2월 월례회를 진행하며 체육청소년부 주관(부장 최선영 목사)으로 AI와 관련된 세미나를 진행했다. 이날 세미나는 정재윤 목사(나무숲)가 강사로 나서 “목회에 도움되는 AI활용법”에 대해 강의했으며 AI시대가 파도처럼 밀려오고 있는 현 시점에서, 특성화된 각각의 AI 프로그램을 소개받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를 목회에 잘 적용하고 활용한다면 목회에도 큰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음을 알 수 있는 시간이었다. 강의를 마치고 한재희 목사(사랑나눔)의 섬김으로, 지방회 “목회자 부부 프로필 사진”을 찍는 시간도 가졌다. 한재희 목사는 전문가 못지 않은 프로필 촬영을 진행하며 지방회 목회자들에게 소소한 행복을 전했다. 최선영 목사는 “앞으로도 지방회를 통해, 목회에 힘이 되는 아름답고 풍성한 교제가 나누어지도록 힘쓰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공보부장 최영균 목사
롯이 소돔에 이주한 뒤로 오랜 시간이 흘렀습니다. 아브라함과 떨어져 나와 소돔에 정착한 이래 아브라함이 왕들의 전쟁, 횃불 언약, 이스마엘 탄생과 성장, 할례 등을 거치는 동안 롯은 소돔의 울타리를 벗어나지 않은 채 조금씩 자기 위상을 높여갔죠. 안타까운 점은 소돔에서 지위가 올라간 만큼 내면이 성장하지 못했다는 점입니다. 마지막 결과만 보면 롯에게는 안정적인 소돔보다 고달픈 광야 생활이 더 나았을지도 모르겠네요. 저녁 때에 그 두 천사가 소돔에 이르니 마침 롯이 소돔 성문에 앉아 있다가 그들을 보고 일어나 영접하고 땅에 엎드려 절하며(창 19:1) 두 천사가 소돔에 도착했을 때는 저녁 무렵이었습니다. 하나님과 두 천사가 가장 해가 뜨거운 대낮에 아브라함을 찾아와서 식사 한 후 소돔으로 갔기에 도착할 즈음에는 저물녘이 됐는데, 밝은 낮과 어두운 밤이라는 전혀 다른 배경은 아브라함과 롯이 처한 상황을 대조해 보여줍니다. 아브라함에게는 하나님의 파트너라는 인정과 함께 상속자에 대한 복이 약속됐고 롯에게는 멸망이라는 재앙이 다가오고 있었으니까요. 나그네를 만난 아브라함과 롯의 태도를 비교해 보아도 흥미롭습니다. 앞서 본 대로 아브라함은 극진함을 넘어 호들갑에 가까
침례교 농어촌 선교회(회장 박영재 목사, 수석 부회장 강희정 목사)는 지난 4월 13일 선장중앙침례교회(강형주 목사)에서 증경단·임원진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는 농선회 14회기 사역 보고와 의견 수렴 및 차후 사역 일정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1부 경건회는 수석 부회장 강희정 목사(보전)의 사회로 부회장 박민하 목사(학하)가 대표 기도하고 회장 박영재 목사(하늘동산)가 “그리스도의 날까지 이르자!”(빌 1:8~11)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박영재 목사는 “시작과 과정, 끝을 주장하시는 하나님이 계시기에 오늘의 농선회가 여기까지 오게 됐다”면서 “하나님의 주권만이 공동체를 든든히 세워갈 수 있음을 고백하며 더 나은 농선회로 함께 세워나가자”고 전한 뒤, 농선회 증경 회장 조진창 목사(강복)의 축도로 마쳤다. 이어진 간담회는 박영재 회장의 감사 인사와 서기, 재무, 공보 보고를 진행하고 기타 토의와 의견 청취를 마치고 증경 회장 신광식 목사(신창)의 기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농선회는 오는 5월 11일 선장중앙교회에서 15차 정기 총회를 개최하고 6월 1~3일 2박 3일간 사랑의교회 안성수양관에서 12차 자활 자립 세미나를 진행한다. 특별히 이번 세미나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