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 부흥의 전기를 마련했다고 평가받는 1973 빌리 그레이엄 전도집회가 다시 개최된다. ‘2020 프랭클린 그레이엄 페스티벌’ 준비위원회(준비위원장 이영훈 목사)는 지난 5월 28일 서울 여의도 CCMM빌딩에서 준비모임을 갖고 이영훈 목사(여의도순복음)를 준비위원장으로 선임했다. 이날 조찬모임에는 극동방송 김장환 이사장, 여의도순복음교회 조용기 원로목사, 광림교회 김선도 원로목사, 소망교회 곽선희 원로목사 등 1973년 빌리 그레이엄 전도집회에 참석했던 원로들이 배석했다. 취지를 설명한 김장환 목사는 “빌리 그레이엄 목사를 마지막으로 만났을 때 내게 다시 한국에서 전도집회를 열자고 했다. 그분의 머릿속에는 오직 이 생각 뿐”이었다며 “청년과 청소년이 모두 빠져나가고 있는 한국교회의 현실 속에서 이번 전도대회를 통해 다시금 부흥의 불길, 선교와 전도의 불길이 타올랐으면 좋겠다”고 기대했다. 준비위원장에 선임된 이영훈 목사는 “1973년 빌리 그레이엄 목사의 전도집회는 한국교회가 하나가 돼 치렀다”며 “2020 프랭클린 그레이엄 페스티벌도 한국교회가 하나가 되어 치를 수 있도록 잘 섬기겠다”고 밝혔다. 이어 열린 준비위원회 임원 모임에서는 집회 일정을 20
월드비전(회장 양호승)은 5월 21일 성년의 날을 맞아 여아 기본권리 보호캠페인 ‘베이직 포 걸스’를 진행한다. ‘베이직 포 걸스’는 가난과 여성이라는 이유로 조혼, 교육 차별 등 가장 기본적인 권리조차 누리지 못하는 여아를 보호하기 위한 캠페인이다. 이번 캠페인은 성인이 된 청년들에게 개발도상국 여자 아이들이 겪고 있는 불평등한 현실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 동참하고 싶은 사람은 월드비전 홈페이지 또는 네이버 해피빈 내 ‘베이직 포 걸스’ 페이지를 통해 모금에 참여하면 된다. 캠페인을 통해 모은 후원금은 케냐 여아를 위한 여자 화장실·여자 기숙사 건립, 생리대 지원, 성교육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월드비전은 오는 7월부터 여자아이들의 기본적인 권리를 보호하기 위한 베이직 포 걸스 캠페인을 확대해 진행할 계획이다. 강신숙 부장
새문안교회(이상학 목사)는 오는 5월 26일~27일 새문안교회 언더우드교육관 3층 본당에서 제11회 언더우드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 그동안 언더우드 국제 심포지엄은 세계적으로 명성을 얻고 있는 신학자들을 초빙해 심도 깊은 신학 강좌를 이어 왔다. 올해 11번째 심포지엄에서는 현대 사회와 인류의 문제에 대한 시의적절한 고민이자 신학의 새로운 길로 ‘번영’이라는 키워드를 꺼내 들며 진정한 ‘번영’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묻는다. 심포지엄에서는 세계적인 신학자인 미로슬라브 볼프 예일대 교수가 주 강사로 나서 3차례 강연과 특별좌담 통해 참된 번영의 삶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송우 부장
서서평 선교사의 일대기를 그린 다큐영화 ‘서서평, 천천히 평온하게’(서서평)가 지난 5월 5일(미국 현지시간 기준) 국제기독영화제(ICFF)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올해 ICFF는 총 출품작수 671편으로 역대 최다 출품을 기록했다. 다큐멘터리 부문 총 117편 출품작 중 한국 작품으로는 유일하게 결선 12편에 진출했으며, 그 중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다큐영화 ‘서서평’은 지난해 4월 26일 국내에서 개봉해 누적관객수 12만 명 이상으로 역대 한국 기독교 다큐영화 흥행 2위에 올랐다. 국내뿐 아니라 일부 미주지역에서 개봉해 2만 여명의 누적관객수를 기록했다. 서서평 선교사는 독일에서 태어나 부모에게 버림받았다. 예수를 영접하고 간호사가 된 후 “아프고 가난한 자들에게 전문 의료진이 필요하다”는 소식을 듣고 조선의 선교사로 오게 된다. 평생을 보리밥에 된장국을 먹고 검정 고무신을 신으며 조선인으로 살았던 서서평 선교사는 버림받고 가난했던 조선인에게 말씀을 가르치고 이일학교(한일장신대학교 전신), 조선간호부회(대한간호협회 전신), 여전도연합회 등을 창설한다. 또한 22년 동안 홀로 14명의 고아를 입양하고 과부를 돌보며, 한센병 환자를 돕는 등
한국대학생선교회(CCC, 대표 박성민)는 일의신학연구소(FWIA 아시아대표 김윤희)와 공동으로 오는 6월 26일부터 29일까지 제주도에서 크리스천 기업인을 위한 ‘FWIA 비즈니스 포럼’을 개최한다. FWIA는 사람들을 일에 대한 사명감과 목적의식을 갖게 해 일터와 산업 문화에 유익과 변화를 줄 수 있도록 돕고자 설립된 단체다. ‘FWIA 비즈니스 포럼’ 준비위원회는 지난 5월 2일 제주메종글래드호텔에서 준비모임을 갖고 오는 6월 29일 제주도의 크리스천 비즈니스맨을 포함한 300여 명을 초청해 포럼을 갖기로 결정했다. 포럼의 준비위원장으로 노명환 목사(제주누리), 장명선 대표(하나호텔), 강경주 목사(제주CCC 책임)를 선임했다. 한국CCC 대표 박성민 목사는 “비즈니스는 단순히 돈을 벌기 위한 목적만이 아니라 어떻게 하나님의 뜻이 이뤄지고 하나님의 나라를 이 땅에 나타나도록 할 것인가를 기도하며 실천에 옮기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포럼을 통해 제주에 비즈니스 클럽 같은 것이 생겨서 여러분 가운데 그런 일들이 일어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범영수 차장
여의도순복음교회(담임 이영훈 목사)는 지난 5월 16일~18일 여의도 대성전과 서울 상암 월드컵 경기장에서 ‘교회창립60주년 기념’ 행사를 잇따라 가졌다. 첫날인 16일은 ‘비전선포의 날’로 ‘60주년 감사예배 및 비전선포식’과 국제사역국의 선교 세미나, 대학청년국의 ‘성령페스티벌’이 치러졌고, 17일은 ‘화합의 날’로 ‘60주년 컨퍼런스 1, 2부’ 교회학교의 ‘파워스쿨 페스티벌’이 진행됐다. 18일은 ‘성령충만의 날’로 ‘2018 한반도 평화와 희망나눔을 위한 기도대성회’가 1, 2, 3부로 나눠 서울 상암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렸다. 부대행사로는 교회 주변에 ‘기념 전시회’와 ‘문화 엑스포’가 진행돼 교회의 초창기 시대 모습이 그대로 재현됐다. 한편 이번 여의도순복음교회 창립60주년 기념 예배는 수 만 명의 각국 지도자 및 성도로 인산인해를 이뤘고, 대성전, 지·직할 성전과 130여 기도처에서 동일하게 예배가 진행됐으며, 위성과 인터넷, 모바일 등을 통해 예배 실황이 전 세계에 생중계 됐다. 최치영 국장
한국교회총연합 평화통일위원회(위원장 최태순 목사)는 지난 5월 16일 첫 회의를 열고 오는 6월 26일 오전 10시 한국교회100주년 기념관에서 ‘한국교회 대북협력 지원사업의 회고와 방향’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남북 및 북미 정상회담이 개최된 직후 한국교회의 대북 사업의 방향을 잡아가기 위해 마련된 이번 심포지엄은 주요 회원교단의 대북 관련 위원회 위원들과 전문가들이 참여하게 된다. 평화통일위원회는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회원교단들의 대북사업을 돌아보고, 한국교회 통일정책을 마련하여 총회에 보고할 예정이다. 한편 평화통일위원회는 우리교단 안희묵 총회장을 부위원장으로 위원장에 최태순 목사(예장통합), 장로 부위원장에 이봉열 장로(기성), 서기에 이영주 목사(예장대신), 회계 홍찬혁(예장합동보수), 총무 엄만동 목사(그교협)로 임원단을 구성했다. 전문위원으로는 윤은주 박사, 유영식 박사를 선임했다. 또한 사단법인 평통연대와 MOU를 체결해 공동으로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범영수 차장
CTS제주방송(지사장 오동환)은 지난 5월 17일 제주시 아라동 제주성안교회(류정길 목사) 이기풍기념홀에서 제주방송 운영이사와 위원, 지역교계 목회자 및 후원자, CTS호남본부 임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CTS제주방송 개국7주년 감사예배’를 개최했다. CTS제주방송 운영이사 김희식 목사(제주충신)의 사회로 진행된 감사예배는 제주시기독교연합회장 박종호 목사(제주중앙) 기도, 운영이사 전형주 장로(제주성안) 성경봉독, 이사장 오공익 목사(제주중문) 설교, 엔젤보이스중창단(제주성안) 특별찬양, 제주특별자치도 기독교교단협의회 회장 신관식 목사(법환) 축도 순으로 이어졌다. 이날 감사예배에서 ‘여호와를 송축하라(시 103:1~2)’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 CTS제주방송 오공익 이사장은 “순수복음만을 전하며 한국교회의 자랑스러운 복음적 전통을 이어나가고 있는 CTS제주방송이 길이 없는 황폐한 이 시대에, 방송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길을 선포할 수 있는 방송이 될 수 있도록 계속해서 함께 기도해 달라”고 당부했다. CTS 감경철 회장은 “CTS제주방송은 기독교 복음방송을 통한 영상선교사역과 함께 제주도내 다음세대를 세우는 일에 최선을 다해 왔다”면서 “앞
여의도순복음교회(이영훈 목사)는 오는 5월 16일~18일 교회 예배당에서 창립 60주년 행사를 개최한다. ‘성령님과 동행한 고난과 영광의 60년’이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창립행사는 주강사로 여의도순복음교회 원로 조용기 목사와 현 담임 이영훈 목사, 월프래도 초코 데 헤수스 목사, 폴라 화이트 목사가 담당하며, 제임스 마로코 목사(미국), 류췬마오 목사(대만), 댁 휴워드밀즈 목사(가나) 등 전세계 목회자들이 참석해 세미나를 진행한다. 또한 5월 11일부터 31일까지 여의도순복음교회 주변에서 문화 엑스포, 60주년 기념 전시회 등 다채로운 부대 행사도 함께 열릴 예정이다. 여의도순복음교회 관계자는 “이번 60주년 기념행사를 통해 지난 세월 동안 십자가를 지나 면류관을 쓰신 예수님을 따랄 고난 끝에 영광으로 인도하셨던 하나님의 은혜를 나누고자 한다”고 행사의 의미를 밝혔다.최치영 국장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 대학원은 5월 14일부터 25일까지 2018학년도 후기 신입생모집 원서접수를 진행한다. 이번 후기 모집은 △일반대학원(신학석·박사, 문학석사) △신학대학원(성경강해설교학) △선교대학원(선교학석사) △교육대학원(상담, 교육과정, 다문화교육) △상담대학원(기독교상담, 가정상담) △복지대학원(사회복지학석사) 등 총 6개 대학원에서 신입생을 선발한다. 강신숙 부장
C채널방송은 지난 5월 9일 C채널방송국에서 진행된 C채널 앱라디오 ̒카라멜̓ 개국 감사예배를 시작으로 24시간 보이는 라디오 방송 서비스를 오픈한다. C채널 방송은 이번 앱라디오 카라멜 런칭으로 멀티미디어 선교방송의 지경을 더욱 확장하게 됐다. 앱라디오 개국을 지휘하고 있는 C채널방송 천영호 사장은 “오랫동안 논의했던 라디오 방송이 하나님의 은혜와 성도들의 기도와 후원으로 개국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한다” 며 “모바일에 익숙한 젊은 크리스천들이 다양한 시도를 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기대했다. 앱라디오 방송은 그동안 시청자들에게 꾸준히 인기를 모았던 C채널 TV방송을 오디오로 즐길 수 있는 C채널 NOW와 라디오 서비스를 위해 기획·제작된 프로그램이 방송되는 카라멜 NOW, 청취자의 니즈를 고려한 음악채널로 구성돼 있다. 대전한빛교회와 성도들의 삶의 간증을 전하는 ̒라디오 간증̓ 평화통일을 위한 ̒평화통일기도회̓ 퓨전 국악 찬양사역자로 잘 알려진 나경화의 건강한 가정과 행복한 일상을 위해 매일 아침 9시 방송되는 ̒달콤새콤패밀리̓ 세계선교의 비전을 담은 ̒생생말틀 중국어̓ 죠이플처치의 영어예배 실황 ̒조이플시티̓, 숨어있는 크리스천 뮤
‘공적신앙’ ‘배제와 포용’ ‘알라’ 등의 저서로 유명한 국제적 신학자 미로슬라브 볼프 박사가 한국교회를 찾아온다.실천신학대학원대학교(총장 박원호)는 오는 5월 29일 경동교회(채수일)에서 미로슬라브 볼프 박사를 초청해 제11회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에 방한하는 미로슬라브 볼프 박사는 삼위일체론과 교회론 등의 고전적 신학주제들 뿐만 아니라 종교와 인류 공영의 문제, 지구화, 화해, 직업과 영성 문제 등 다양한 공공신학을 주제로 활발한 강연과 저작활동을 펼치고 있다. “고난의 기억, 희망의 축제”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은 욥기와 바울서신에 나타난 고난에 대한 이해를 통해 한국현대사의 수많은 질곡과 고난의 기억을 넘어 화해와 평화, 그리고 상생으로 나아가는 길을 찾는 것을 목표로 개최된다. 1시 30분 부터 박원호 총장의 인도로 기도회가 열리며 2시부터 미로슬라브 볼프 박사의 본격적인 강연이 시작된다. 실천신대 이범성 교수는 “이 시대 많은 지성들과 기독인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는 미로슬라브 볼프 박사의 강연으로 위기론이 팽배한 한국 교회에 시원한 공감이 불러일으켜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범영수 차장
한국기독교연합(대표회장 이동석 목사) 여성위원회(위원장 김옥자 목사)는 지난 5월 3일 서울 상도동 사회복지법인 미혼모자공동생활가정 ‘꿈나무’(원장 박미자 권사)를 방문해 자립정착금 100만원과 아기용품(기저귀 물티슈) 등 2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하고 사회적 약자를 위한 나눔과 섬김을 실천했다. 이날 아기용품 전달식은 한기연 대표회장 이동석 목사와 예장 호헌 총회장 김효종 목사, 여성위원장 김옥자 목사를 비롯한 여성위원회 임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여성위 서기 공선영 전도사의 사회로 진행된 예배는 김효종 목사가 기도하고 대표회장 이동석 목사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고후5:17)이란 주제로 설교를 했다. 이어 김옥자 목사의 격려사를 했으며 대표회장 이동석 목사와 위원장 김옥자 목사가 ‘꿈나무’ 원장 박미자 권사에게 정착금 100만원과 200만원 상당의 아기기저귀와 용품을 전달했다. 대표회장 이동석 목사는 설교를 통해 “누구나 실패했던 과거에 얽매여 살면 영원한 실패자가 될 수밖에 없으나 그 자리를 털고 일어나면 새로운 인생이 시작된다”면서 “모든 어려움을 이겨내 간증을 전하는 사람으로, 그리고 그리스도 안에서 영적으로 거듭난 인생을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ACTS) 부설 신학연구소는 지난 4월 23일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 강당에서 제6차 ACTS 신학포럼을 개최했다. ‘ACTS 신학공관과 기독교사회복지’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신학포럼은 “신학공관 운동”의 일환으로 대학원생을 주 대상으로 하며 교수와 학생이 함께 연구해 논문을 발표하고 토론하는 학술 세미나이다. 매 학기 중간고사 기간에 열리며 올해로 6회째를 맞고 있다. 이날 포럼은 ACTS 신학연구소 제4대 소장 한상화 교수의 사회로 진행됐다. 발표는 ACTS 선교문화복지학과 교수인 손신 박사가 “‘21세기 인류의 살길’에 대한 사회복지적 적용”을, ACTS 대학원에서 기독교 복지전공으로 박사학위를 받고 현재 숭의여자대학교 교목으로 섬기고 있는 정준희 박사가 “EM파워 기독교 복지사상 연구”를 발표하며 참석자들과 함께 심도 깊은 토론을 이어 갔다. 두 편의 논문 발표 후 ACTS 사회봉사센터 연구교수 하태선 박사의 논평이 있었다. 그는 기독교 사회복지는 국가 복지가 이뤄지지 않는 가장 낮고 어두운 곳으로 가야 한다고 방향을 제시했다. 하태선 박사의 논평에 대해 손신 교수는 우리 한국 교회의 사회복지가 사회적 약자의 필요에 따라 이뤄지지 않
서울숭실 재건 64주년을 맞아 숭실대학교의 역사를 조명하고 한반도 평화통일을 향한 숭실인의 사명을 재확인하는 행사가 열린다. 숭실대 서울재건기념 감사예배 및 숭실기독인 비전선포 준비위원회(준비위)는 오는 5월 10일 오후 3시 서울숭실 재건의 역사적 현장인 영락교회에서 비전선포식을 개최한다. 숭실대학교는 1897년 10월 미국 선교사 배위량 박사가 자기 사저 일부를 사용해 시작된 학교로 1938년 일제의 신사참배 강요를 거부해 폐교를 당한 후 1954년 영락교회를 임시교사로 사용하며 재건됐다. 이번 비전선포식은 숭실대를 재건토록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하는 한편 평양숭실 재건의 꿈을 향한 비전과 실천을 다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감사예배 설교는 김운성 목사(영락교회)가 맡으며 림인식 목사(숭실대 전 이사장)가 축도를 정성진 목사(숭실대 법인이사)가 예배인도를 맡는다. 2부 비전선포식은 숭실 통일사역거점 1200개 교회 선정과 16지역 대표 교회를 선정해 위촉하는 순서와 숭실기독인 3대 비전이 선포된다. 범영수 차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