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서울제일교회 교인 73명 장기기증 서약

서울제일교회(김형윤 목사)는 지난 6월 3일 사후 장기기증을 서약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김형윤 목사는 ‘행하라’(빌 4:1~9)말씀을 통해 교인들에게 장기기증 서약을 독려했다.
김 목사는 “우리교회는 지금으로부터 10년 전에 장기기증운동본부의 박진탁 목사님을 초청해 말씀도 듣고 많은 은혜와 깨달음을 받아 여러 교인들이 사후 각막기증 등 자신의 장기를 어려운 분들을 위해 나누겠다고 서약했다”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자신의 몸을 십자가에 못 박고 물과 피를 다 쏟으시고 생명을 내어주심으로 죄로 죽어 마땅한 우리에게 영원한 생명을 선물하셨다. 우리도 주님처럼 행하자”고 말씀을 선포했다. 이날 장기기증 서약에는 총 73명의 교인이 동참해 사랑 나눔에 함께하기로 했다.


범영수 차장



총회

더보기
“예수 다시 사셨습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나님을 찬송하리로다 그의 많으신 긍휼대로 예수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게 하심으로 말미암아 우리를 거듭나게 하사 산 소망이 있게 하시며” (벧전 1:3) 2024년 부활절을 맞이하여 3500침례교회와 목회 동역자. 성도들 위에 그리스도의 부활의 생명과 기쁨과 회복의 은총이 충만하시기를 축원합니다. 예수님의 부활은 우리가 죄인으로 영원한 심판을 받을 수밖에 없는 존재에서 예수님의 죽으심과 다시 살아나심으로 영원한 생명으로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역사적인 순간입니다. 이 부활의 기쁨과 감격이 없다면 우리는 아무것도 아닌 존재입니다. 이 땅의 창조주이신 하나님께서 우리의 삶에 직접 주관하시고 인도하시며 이제는 구원의 완성으로 진정한 하나님 나라의 백성을 몸소 가르치시고 보여주시기 위해 그의 아들을 보내주신 사실을 믿고 기억해야 합니다. 그 분은 이 땅에서 하나님 나라를 선포하셨고 가르치셨으며 가난한 자, 병든 자, 소외된 자, 고난 받는 자를 치유하시고 회복시키셨습니다. 그 회복을 통해 우리는 이 땅에 믿음의 공동체를 세웠습니다. 그 공동체의 핵심은 예수님의 십자가 고난과 부활의 놀라운 소식입니다. 이 소식이 복음의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