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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진흥원 침신대 목회실습 특강 실시

교회진흥원(이사장 유정환 목사, 원장 이요섭 목사)은 차세대 리더인 침례신학대학교(총장 김선배) 신학과 4학년과 신대원 3학년을 대상으로 페트라홀에서 목회실습 특강을 진행했다. 이는 교단 산하 교육기관인 침례신학대학교와 교회진흥원이 꾸준히 협력해 온 사역 가운데 하나로 차세대 리더들이 신학교육을 마친 후 현장에서 직접적으로 사역을 하고 연장보수 교육을 위해서 교회진흥원의 다양한 훈련프로그램과 교재 그리고 사역동참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강의 모두 발언에서 이요섭 원장은 “나는 누구인가?”라는 문제제기를 통해 차세대 리더들에게 소명을 도전하며 특히 침례교 차세대 지도자의 정체성을 강조했다. 이어 박찬익 목사(기획조정팀장)의 교회진흥원 프로그램과 교재 소개 및 활용에 대한 특강이 진행됐다. 이 특강 프로그램은 그동안 차세대 리더인 신학생들 뿐 아니라 목회자인준교육 참석자들 역시 교단에서 제공하는 훈련프로그램과 교재에 대해 의외로 잘 알지 못하고 있고, 현장 목회자들 역시 차세대 리더들을 즉각 현장사역에 투입하는데 잘 준비되어 있지 못하다고 하는 아쉬움을 토로하고 있기에 시작된 것이다.


이에 교회진흥원은 실천신학 교수들의 도움을 받아 매학기 목회실습 특강시간을 통해 침례교 정체성이 담겨진 침례교단 공과를 비롯해 범교단적으로 사랑받은 새신자훈련총서, 하나님을 경험하는 삶 그리고 새로 제공되는 훈련프로그램과 훈련교재 등의 정보를 제공함으로서 목회현장에서 보다 폭넓은 활용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현모 교수는 "학생들에게 교단의 교육기관인 교회진흥원을 잘 알고 훈련프로그램과 교재를 사역에 적용할 때, 사역현장에서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송우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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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큰 믿음으로 도약하는 ‘라이즈 업 뱁티스트’
3500여 침례교회가 함께하는 2025 전국침례교회 연합기도회 ‘라이즈 업 뱁티스트’가 지난 6월 1일 저녁 7시 30분, 대전은포교회(이욥 목사)에서 시작됐다. 이번 기도회는 6월 13일까지(6월 7일 제외) 전국 12개 교회에서 열리며, 기독교한국침례회 총회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되고 있다. ‘더 큰 믿음으로 도약하라!’란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연합기도회는 대전은포교회에서 첫 문을 열었다. 대전은포교회 찬양팀의 찬양으로 시작된 예배는 대전침례교연합회 회장 임헌규 목사(자성)의 기도, 다음세대캠프 홍보 영상 상영으로 이어졌다. 총회 전도부장 이황규 목사(주우리)의 인사에 이어 총회장 이욥 목사가 환영사를, 총회 총무 김일엽 목사가 광고를 전했다. 이욥 총회장은 “올해로 5년 차를 맞은 라이즈 업 뱁티스트가 어느 때보다 말씀과 기도를 사모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며 “3500여 교회 목회자들이 함께하면서 성령의 역사, 치유, 영혼 구원의 역사가 펼쳐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헌금 시간에는 찬양팀 ‘더 웨이’가 특별찬양을 했고, 참석자들이 함께 공동기도문을 낭독했다. 공동기도문에는 △나라와 민족 △라이즈 업 뱁티스트 △다음세대를 위한 기도 제목이 포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