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교회진흥원 침신대 목회실습 특강 실시

교회진흥원(이사장 유정환 목사, 원장 이요섭 목사)은 차세대 리더인 침례신학대학교(총장 김선배) 신학과 4학년과 신대원 3학년을 대상으로 페트라홀에서 목회실습 특강을 진행했다. 이는 교단 산하 교육기관인 침례신학대학교와 교회진흥원이 꾸준히 협력해 온 사역 가운데 하나로 차세대 리더들이 신학교육을 마친 후 현장에서 직접적으로 사역을 하고 연장보수 교육을 위해서 교회진흥원의 다양한 훈련프로그램과 교재 그리고 사역동참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강의 모두 발언에서 이요섭 원장은 “나는 누구인가?”라는 문제제기를 통해 차세대 리더들에게 소명을 도전하며 특히 침례교 차세대 지도자의 정체성을 강조했다. 이어 박찬익 목사(기획조정팀장)의 교회진흥원 프로그램과 교재 소개 및 활용에 대한 특강이 진행됐다. 이 특강 프로그램은 그동안 차세대 리더인 신학생들 뿐 아니라 목회자인준교육 참석자들 역시 교단에서 제공하는 훈련프로그램과 교재에 대해 의외로 잘 알지 못하고 있고, 현장 목회자들 역시 차세대 리더들을 즉각 현장사역에 투입하는데 잘 준비되어 있지 못하다고 하는 아쉬움을 토로하고 있기에 시작된 것이다.


이에 교회진흥원은 실천신학 교수들의 도움을 받아 매학기 목회실습 특강시간을 통해 침례교 정체성이 담겨진 침례교단 공과를 비롯해 범교단적으로 사랑받은 새신자훈련총서, 하나님을 경험하는 삶 그리고 새로 제공되는 훈련프로그램과 훈련교재 등의 정보를 제공함으로서 목회현장에서 보다 폭넓은 활용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현모 교수는 "학생들에게 교단의 교육기관인 교회진흥원을 잘 알고 훈련프로그램과 교재를 사역에 적용할 때, 사역현장에서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송우 부장



총회

더보기
최인수 총회장 “희망과 변화를 이끌어내겠다”
115차 총회 81대 총회장 이·취임 감사예배가 지난 10월 24일 경기도 화성 라비돌리조트에서 총회 임역원과 교단 목회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1부 감사예배는 총회 전도부장 박한성 목사(세종꿈의)의 사회로 총회 군경부장 이길연 목사(새서울)가 대표로 기도하고 경기도침례교연합회 대표회장 이병천 목사(지구촌사랑)의 성경 봉독, 배진주 자매(공도중앙)의 특송 뒤, 이동원 목사(지구촌 원로)가 “깊은 데로 나아갑시다”(눅 5:1~6)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동원 목사는 설교를 통해, “침례교 목회자의 특징이라고 하면 단순하게 말씀을 사랑하고 가르치는 것이며 그 말씀을 붙들고 최선을 다해 복음 전도에 우선순위를 다하는 것”이라며 “침례교회가 다시 부흥의 계절, 아름다운 침례교회의 계절을 맞이하기 위해서는 오직 말씀에 순종하고 복음을 전하는 일에 전념하는 총회가 돼야 하며 새로운 교단의 미래를 열어가기 위해 정직한 성찰과 회개로 과거를 극복하고 주님의 말씀만을 향해 나아가는 총회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2부 축하식은 사회부장 윤배근 목사(꿈이있는)의 사회로 81대 총회장 최인수 목사(공도중앙)가 80대 총회장 이욥 목사(대전은포)에게 이임패를 증정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