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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선회 목회자 여름휴가 함께보내기


침례교농선회(회장 계인철 목사, 사무총장 안중진 목사)는 지난 8월 26일부터 양일간 충주 수안보와 상주 일원에서 목회자부부 20가정이 참석한 가운데 여름휴가 함께보내기 행사를 진행했다.


첫날 충주 팔봉콩밭식당에서 박순성 목사(두천)의 섬김으로 점심식사를 한 후, 수주팔봉 구름다리위에서 목회자부부들의 사랑의 추억을 담고 구름다리정자에서 강바람 맞으며 농선회 전 회장 조정환 목사의 시원한 커피 섬김으로 모두가 즐거웠다.고 입을 모았다.


이후 온천욕과 개울물에 발 담그고 이런저런 목회이야기로 여유있는 오후시간을 만끽한 후 저녁시간 수안보조선호텔에 여장을 풀고 저녁에 잔디광장에서 바비큐파티로 서로 위로하며 격려하며 하루를 마무리했다.
이튿날 농선회 회장 계인철 목사(광천중앙)의 아침식사 섬김 후 상주학하교회(박민하 목사)로 이동해 경건예배를 드렸다.


계인철 목사는 “은혜를 베푸소서!”(시30:10~12)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고 박민하 목사는 부임이후 하나님이 학하교회에 베푸신 은혜를 나눈 후 계인철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이어 안중진 사무총장의 농선회 사업보고후 교회가 사랑으로 준비한 식사를 마치고 낙동강생태박물관에서 해설을 겸한 관람이 있었다.


농선회에서 준비한 기념품을 나눈 후, 농선회 부회장 이용기 목사(푸른꿈)의 감사기도로 은혜가운데 잘 마무리하고 각자 사역지로 돌아갔다. 3회째를 맞이한 목회자 휴가 함께보내기 행사는 계인철 회장을 비롯해 전임회장들과 임원진이 솔선수범하여 서로 섬기며 나누는 가운데 진행되어 풍성하게 마칠 수 있었다.    

  
농선회 서기 김경배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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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다시 사셨습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나님을 찬송하리로다 그의 많으신 긍휼대로 예수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게 하심으로 말미암아 우리를 거듭나게 하사 산 소망이 있게 하시며” (벧전 1:3) 2024년 부활절을 맞이하여 3500침례교회와 목회 동역자. 성도들 위에 그리스도의 부활의 생명과 기쁨과 회복의 은총이 충만하시기를 축원합니다. 예수님의 부활은 우리가 죄인으로 영원한 심판을 받을 수밖에 없는 존재에서 예수님의 죽으심과 다시 살아나심으로 영원한 생명으로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역사적인 순간입니다. 이 부활의 기쁨과 감격이 없다면 우리는 아무것도 아닌 존재입니다. 이 땅의 창조주이신 하나님께서 우리의 삶에 직접 주관하시고 인도하시며 이제는 구원의 완성으로 진정한 하나님 나라의 백성을 몸소 가르치시고 보여주시기 위해 그의 아들을 보내주신 사실을 믿고 기억해야 합니다. 그 분은 이 땅에서 하나님 나라를 선포하셨고 가르치셨으며 가난한 자, 병든 자, 소외된 자, 고난 받는 자를 치유하시고 회복시키셨습니다. 그 회복을 통해 우리는 이 땅에 믿음의 공동체를 세웠습니다. 그 공동체의 핵심은 예수님의 십자가 고난과 부활의 놀라운 소식입니다. 이 소식이 복음의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