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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9차 총회 첫 임원회 가져

총회 주요 상황 보고 및 결의사항 논의



제109차 총회(총회장 윤재철 목사)는 지난 10월 1일 여의도 총회 회의실에서 1차 임원회를 갖고 정기총회 주요 위임 사항에 대해 확인하고 제109차 회기를 시작했다.


이날 총회는 총회 행정국장 서용오 목사를 통해 총회 재정 및 현황 상황을 보고받고 정기총회 회의록의 주요 결의 사항 확인과 정기총회 영상 확인 등을 거쳐 정기총회 결의 사항대로 총회를 운영해 나갈 뜻을 결의했다.


총회장 윤재철 목사(대구중앙)는 “이번 정기총회는 화합과 협력을 중심으로 총회가 긍정의 마인드가 넘칠 수 있도록 총회 임원들이 솔선수범해서 총회를 섬기고 개교회를 위해 헌신해주기를 바란다”면서 “주요 결의사항과 위임받은 사항에 대해 제109차 회기에서 올바로 집행해 나갈 수 있도록 협력해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날 임원회는 제108차 총회 인수인계는 총회 현황을 파악하고 총회 행정국과 논의해 추후 인수인계를 진행키로 했으며 총무대행 문제와 임시총회 문제 등은 총회장에게 위임해 진행키로 했다.


또한 오늘 10월 17~18일 총회 13층 세미나실에서 총회와 전체 기관이 모인 가운데 기관 보고를 받고 기관의 사업계획과 상황보고, 재정보고 등을 함께 공유하고 기관과의 협력 사업에 대해 논의키로 했다.


한편 이날 경건예배는 전도부장 김종임 목사(동도중앙)의 사회로 총회장 윤재철 목사가 말씀을 전했다.


이송우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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