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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구약학회 침신대서 추계학술대회 개최


한국구약학회는 지난 9월 20일 침례신학대학교(총장 김선배) 글로벌비전센터 아가페홀에서 제111차 한국구약학회 추계학술대회를 진행했다. “구약성서와 디아스포라”란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국내 신학대학 및 기독대학 구약학 전공 교수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개회예배에서 침신대 김선배 총장은 “사마리아 넘어서기”(행1:8)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고 신진학자들을 소개했다. 이후 4개의 분반으로 나눠 발표가 진행됐으며 김성광 박사(ARILAC)가 “성서 히브리어 내러티브에서 오버인코딩의 기능”을, 이효림 박사(목원대)가 “20세기 이전 중국어 성서 번역의 역사와 의의”를, 조용현 박사(안양제일)가 “도덕적 행위자로서의 부자에 대한 잠언의 비판”을, 한동구 박사(평택대)가 “페르시아의 세계화 경험과 이스라엘의 가치”를 주제로 발표하고 논평의 시간을 가졌다.


논문발표 이후 다시 아가페홀에 모여 김용환 박사(미국버클리연합신대원)가 “타자와 함께·안에 있는 하나님, 정체성, 집을 찾아서”를, 김현철 박사(MTSO)가 “롯과 에스더의 본문상호비교를 통한 디아스포라 해석”을 발표하고 논찬의 시간을 가졌다.


이송우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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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큰 믿음으로 도약하는 ‘라이즈 업 뱁티스트’
3500여 침례교회가 함께하는 2025 전국침례교회 연합기도회 ‘라이즈 업 뱁티스트’가 지난 6월 1일 저녁 7시 30분, 대전은포교회(이욥 목사)에서 시작됐다. 이번 기도회는 6월 13일까지(6월 7일 제외) 전국 12개 교회에서 열리며, 기독교한국침례회 총회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되고 있다. ‘더 큰 믿음으로 도약하라!’란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연합기도회는 대전은포교회에서 첫 문을 열었다. 대전은포교회 찬양팀의 찬양으로 시작된 예배는 대전침례교연합회 회장 임헌규 목사(자성)의 기도, 다음세대캠프 홍보 영상 상영으로 이어졌다. 총회 전도부장 이황규 목사(주우리)의 인사에 이어 총회장 이욥 목사가 환영사를, 총회 총무 김일엽 목사가 광고를 전했다. 이욥 총회장은 “올해로 5년 차를 맞은 라이즈 업 뱁티스트가 어느 때보다 말씀과 기도를 사모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며 “3500여 교회 목회자들이 함께하면서 성령의 역사, 치유, 영혼 구원의 역사가 펼쳐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헌금 시간에는 찬양팀 ‘더 웨이’가 특별찬양을 했고, 참석자들이 함께 공동기도문을 낭독했다. 공동기도문에는 △나라와 민족 △라이즈 업 뱁티스트 △다음세대를 위한 기도 제목이 포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