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포항지방회 신평교회 설립 100주년 감사예배


포항지방회(이홍천 목사) 신평교회(송승영 목사)는 지난 10월 5일 100주년 감사예배 및 임직예배를 드렸다.
1부 백주년 감사예배는 송승영 목사의 사회로 김만수 목사(주마을)의 기도와 알리사 자매의 특송 후 조근식 목사(포항)가 사도행전 2장 42~47절을 본문으로 “아름다운 교회”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조 목사는 “아름다운 교회는 성장과 성숙을 이루어가며 감격을 이웃과 함께 나누는 교회이다. 지역에 구원받지 못한 영혼이 없도록 늘 힘쓰며, 눈물의 있는 교회, 기대감과 감격이 있는 소문이 아름다운 빛나는 교회가 되어가라”고 말씀을 전했다.


이어 김광현 장로가 100년의 발자취를 영상으로 교회연혁을 설명하고, 박갑선 목사(영양군기독교연합회장)와 이홍천 목사(호산나)의 기념축사로 1부 예배를 마쳤다.


2부 안수집사 및 권사 임직식은 송승영 목사의 집례로 영상으로 임직자(안수집사 김봉현·박영식, 권사 임분화·윤분자)를 소개하고 지방회 시취위원 서기 노성도 목사(행복한 충효로)의 시취경과보고와 임직자들의 서약, 안수집사 안수례로 지방회 시취위원들과 이정일 목사(청하)의 대표기도, 권사 임직자 축복기도로 박한철 목사(대구 대성)의 대표기도, 집례자의 공포로 임직식을 마쳤다.


제3부 축하와 권면의 시간은 안수집사에게 포항지방회 시취위원장 방영팔 목사(은빛), 권사에게 김창호 목사(새생명), 교회에게 최경훈 목사(송라)의 권면, 김중식 목사(포항중앙)와 김영삼 목사(영주 대광)의 축사, 우리 교단 신임 총회장인 윤재철 목사(대구중앙)의 격려사, 우동호 목사 전윤숙 사모(구미 화목한), 성춘식 장로의 축가, 임직패증정과 임직인사 광고에 이어 우동호 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은혜롭게 마쳤다.


송승영 목사는 “신평교회 100주년의 기쁨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은혜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리며, 어려운 가운데서도 기도와 기쁨으로 헌신해 주신 성도들에게 감사드린다. 주님 오실 때까지 아름다운 전도사역을 새롭게 써 내려갈 수 있는 교회가 되도록 늘 깊은 관심을 가지고 기도해 주시고 격려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지방회 공보부



총회

더보기
114차 총회, KT·금융결제원과 손잡고 ‘스마트 목회 환경’ 구축
우리교단 114차 총회(총회장 이욥)는 지난 6월 19일 여의도총회빌딩에서 KT(대표 김영섭), 금융결제원(원장 박종석)과 함께 ‘스마트 목회 환경 구축을 위한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디지털 기술과 신앙이 결합된 새로운 목회·선교 생태계 조성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전국 3750개 침례교회와 산하 기관을 대상으로 △스마트헌금 키오스크 △침례교 전용 플랫폼 △스마트 카페 복합공간 등을 도입해 디지털 기반의 목회 환경을 구축하는 것이다. 이는 단순한 편의성을 넘어서, MZ세대와의 소통, 기부 문화의 신뢰성 제고, 친환경 사회 공헌 확대 등 다방면에서 변화를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다음과 같은 역할을 맡는다. 총회는 교회 및 기관의 스마트 인프라 도입을 위한 행정 지원과 참여 기반을 조성하고, KT는 통신 및 디지털 전환(DX) 기술을 바탕으로 플랫폼 개발과 키오스크 설치, 유지보수를 책임진다. 금융결제원은 결제서비스 및 기부 시스템 연동 등 금융 인프라를 제공해, 신도들이 손쉽게 스마트 환경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날 협약식에서 이욥 총회장은 “이번 협약은 복음 전파 방식의 혁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