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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소식

해외선교회 파송교회 초청 선교포럼

선교사 파송 교회 운영이사 도입…파송교회 선교매뉴얼 제작 논의


우리교단 해외선교회(이사장 김용혁 목사, 회장 이재경 목사)는 지난 10월 14~15일 대전 계룡스파텔에서 해외선교회로 선교사를 파송한 교회를 초청해 해외선교회 10가지 주제를 가지고 선교포럼을 진행했다.
이번 선교포럼은 다변화 다각화된 해외선교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와 해외선교회 주요사역을 심도깊게 논의하고 발전적인 의견을 제안하는 자리였다.


해외선교회 이재경 회장이 해외선교회의 주요사역 10가지 중 다섯 가지(선교사 선발과 징계, 파송정책, 재정정책, 선교사 지원, 선교사 은퇴)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첫 날 선교포럼을 시작했다.
선교사 선발과 징계(조장 김중식 이사, 서기 정아름 간사)에서는 앞으로 선교사를 파송하려는 참석자들이 관심을 보였다. 선발과정에서 교회와 해외선교회의 역할, 교회와 본부의 유기적인 관계가 강조됐다. 본부에 대한 구체적인 의견은 파송교회와 본부가 유기적인 관계로 집중과 선택과 선교사의 인격적인 자질에 대한 선발규정을 제안했다.


파송교회 입장에서는 파송교회 상황에 맞게 내규를 잘 만들어 5년이든 7년이든 정해 재심을 통한 선발을 이야기했고, 인선위원회에서는 침례신학대학교에 위치한 세계선교훈련원(WMTC) 최종평가서에 대한 참고를 많이 하겠다는 의견이 나왔다. 어려운 주제 중 하나인 선교사 징계에 대해서는 교회가 직접 진행하기보다는 해외선교회에게 역할을 위임한다는 의견과 선교사의 윤리적, 도덕적, 인격적인 자질에 있어서 본부가 치리, 징계할 방법이 있는가라는 질문과 없다면 내규를 구체적으로 만들기를 바란다고 의견을 모았다.



파송정책(조장 유관재 이사, 서기 이재경 회장)은 미전도 비접촉 종족 최우선, 긴급한 지역, 도시선교 등 다양함과 모든 곳에서 모든 곳으로 선교사를 파송하는 21세기 선교를 인정하고 있음에 대하여 의견을 교환했다. 그동안 중앙아시아, 중국, 인도와 아프리카를 선택과 집중적인 측면에서 파송해 왔으며 최근 대두되고 있는 난민선교에도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파트너십 선교에 있어서는 미남침례교 해외선교회(IMB)와 협력해 진행되고 있는 핸즈온(Hands On), 저니맨(Journeyman)과 장기선교사 파견 협력에 대한 의견도 여럿 제기됐다.


파송 시 고려해야할 사항에 대하여 파송교회의 선교정택을 최대한 존중해 파송지역을 결정하고, 인턴 및 단기선교사는 팀 사역을 원칙으로 하며 단기선교사가 장기선교사로 전환할 때, 팀장의 단기선교사 사역평가서에 비중을 두어 결정하고, 듀얼 멤버쉽은 지양하고, 파송교회가 있어야 하고 필요한 재정모금이 돼야 파송 가능함에 대하여 논의했다.


이밖에도 파송교회 선교정책 매뉴얼 견본을 해외선교회에서 만들어 주면 좋겠다는 의견이 있었다.     
재정정책(조장 정승룡 이사, 서기 민숙경 간사) 관련 내용은 참석자들의 열띤 토론과 다양한 의견이 있었다. 파송 전 재정준비 부분은 파송교회와 함께 준비하여 후원금을 책정하는데 기준이 필요하므로 일정금액 모금 보다는 나라별로 차등 분류해 최소한의 기본생활비를 책정하자는 것이다.


또한 장기적으로 볼 때 재정준비가 부족한 선교사는 파송을 늦추거나 파송을 해서는 안 된다는 의견도 있었다. 재정의 투명성도 강조가 되면서 본부의 재정일원화 원칙 강화와 재정보고서를 본부와 파송교회가 공유하자는 내용이 있었다. 위기를 맞은 선교사에 대해 본부 차원의 실질적인 지원이 더 늘어나야 한다는 의견이다. 대표적으로 잦은 천재지변으로 인한 위기와 추방, 건강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선교사들을 지원하는 부분인데 구체적인 제안으로는 해외선교회 이사를 19명으로 제한하지 말고, 보다 많은 이사를 영입해서 지원 폭을 넓혀야 한다고 참석자들은 제안했다.


운영이사와 실행이사 등으로 구분하되 다소 많은 후원금을 내고 더 많은 책임을 부담하는 이사진과 상대적으로 적은 부담의 후원금과 책임을 감당하는 이사진으로 구분하여 구성하면 좋겠다는 의견도 있었다.
선교사 지원(조장 문기태 이사, 서기 구은지 간사)은 주로 해외에 거주하는 선교사의 행정업무를 처리하는 역할이므로 교회는 선교사들의 향정업무를 본부에 위임을 하겠다는 의견이다. 권역과 지부지원에서는 년 1회 각 지부에서 진행되는 총회에 초청을 받는 목사들로 제한되어있는데 좀 더 활성화되기를 바라며 방법으로는 파송교회가 연합하여 지부를 방문하자, 지부의 필요성을 총회에 전달하여 자원하는 교회와 연결하고 강사, 진행지원을 도울 기회를 확대하자는 의견이 있었다.



선교사 은퇴(조장 김용혁 이사장, 서기 박경우 총무)에서는 선교사의 정년이 만 65세이고 그 이후 실버선교사 시취를 통과하면 연장이 가능한데 실버선교사 전환 조건에서 지부장뿐만 아니라 지부전체 의견을 반영할 필요가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그리고 은퇴 후 주거 대책에 대하여 타 단체 중에는 많은 재정을 투입해 공기 좋은 숲에 은퇴관을 마련했지만 병원, 마트 등의 편의시설이 있는 지역과는 너무 멀고 접근성이 떨어져 이용하는 선교사가 극소수라는 이야기가 있었다.


은퇴관은 지역선정이 중요한데 현재 해외선교회에서 마련한 은퇴관은 대전과 양주에 있기에 교통, 병원, 편의시설 등에서 가까운 곳이 좋은 위치라고 밝히기로 했다. 그리고 앞으로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은퇴선교사를 위한 종합적인 대책을 연구해야한다는 의견이 있었다.


그룹토의 후 늘사랑교회 정승룡 목사가 “파송교회의 역할”이란 주제로 발표했고, 선교사였던 아름다운교회 이영은 목사가 “간증”을, 침례신학대학 최원진 교수가 “한국교회 선교 방향”을, 세계선교훈련원(WMTC) 이병문 부원장이 “훈련원(WMTC)의 사역”에 대해 발표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해외선교회에 대한 이해와 파송교회의 역할에도 깊은 관심을 가지는 시간이었다.     

                                                      
이송우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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