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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교회 중앙아시아 침례교 목회자 콘퍼런스 개최


여의도교회(국명호 목사)는 지난 10월 22~25일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중앙아시아 전역에서 모인 120여명의 현지 목회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제28회 중앙아시아 목회자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여의도교회는 중앙아시아 선교를 위해 중앙아시아 침례신학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현지 목회자들을 위해 매년 봄과 가을에 콘퍼런스를 열어 신학교를 졸업한 이후 현장에서 사역하는 목회자들이 지속적으로 사역을 잘 감당하도록 영성 훈련을 돕고 있다. 이번 가을 목회자 콘퍼런스는 여의도교회 국명호 목사가 강사로 예배와 저녁집회를 인도했고 휴스턴서울교회 이수관 목사가 가정교회를 주제로 오전, 오후 강의를 진행했다.


이번 목회자 콘퍼런스는 신학교 졸업생들에게 학위를 수여하는 특별한 순서를 가졌다. 중앙아시아 침례신학교는 이번 학위 수여를 통해 공인된 학위 인증과 훌륭한 교수진들을 바탕으로 중앙아시아에 건강한 목회자들을 양성하는 학교로 발돋움했다.


여의도교회 관계자는 “앞으로 매년 중앙아시아 침례신학교 사역과 졸업생 및 현지 목회자들을 위한 세미나를 통해 중앙아시아에 건강한 교회, 건강한 목회자들을 세우는 선교사역을 잘 감당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범영수 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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