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총회 임원회 침신대 이사 파송 준비

우리교단 총회(총회장 윤재철 목사) 임원회는 지난 11월 1일 총회빌딩 12층 회의실에서 긴급 임원회를 열고 주요 안건들을 처리했다.
이날 임원회는 침례신학대학교(총장 김선배) 이사회가 총회에 요청한 파송 이사 추천과 관련해 총회장 윤재철 목사에게 위임해 파송이사 13인을 선정하기로 했다.


2020년도 군종사관후보생 선발 응시자격 확대와 관련해 침신대와 우리교단 군종사역 담당자에게 관련 내용을 전달하기로 했다. 국방부는 기존 응시자격인 ‘신학대학 2학년에 재학 중이며 병역법상 21세 이하인 사람’을 ‘신학대학 1학년 또는 2학년에 재학 중이며 병역법상 21세 이하인 사람’으로 최근 개정했다.


이밖에도 총회 유지재단에 한 대의원이 보낸 유지재단 이사 자격과 관련한 내용증명은 총회가 파송한 이사의 자격에 아무런 문제가 없으니 그대로 진행하면 된다는 입장을 유지재단 측에 전달하기로 결의했다.
한편 회무 전에 드려진 경건예배는 공보부장 이창섭 목사의 사회를, 총회장 윤재철 목사가 말씀을 전한 뒤 축도로 마무리했다.        


범영수 차장



총회

더보기
“생명의 복음을 전하는 침례교회로 세워지길”
기독교한국침례회 115차 정기총회가 9월 22일 전주새소망교회(박종철 목사)에서 “일어나 함께 가자”란 주제로 1581명의 대의원이 등록한 가운데 개회했다. 오후 3시부터 시작된 개회예배는 총회 전도부장 이황규 목사(주우리)의 사회로 호남제주침례교연합회 회장 장길현 목사(성광)가 대표로 기도하고 총회 교육부장 김성렬 목사(만남의)의 성경봉독, 새소망교회 청년들의 특송(소프라노 이주영, 플롯 이용희, 피아노 안인경)이 있은 뒤, 우리교단 74대 총회장을 역임한 박종철 목사(새소망)가 “생명의 말씀을 전하라”(빌 2:14~18)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박종철 목사는 설교를 통해, “우리의 복음 사역을 통해 많은 생명들이 살아나는 역사가 일어나기를 소망하며 거룩한 성령의 역사가 일어나야 할 때”라며 “침례교회의 목회자와 성도들이 헌신하고 희생하며 오직 생명을 다해 복음을 전하는 사역에 매진하며 하나님 앞에 죽도록 충성하는 교회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이어 우리교단 77대 총회장을 역임한 고명진 목사의 축도로 개회예배를 마쳤다. 2부 환영 및 축하는 총회 총무 김일엽 목사의 사회로 이욥 총회장(대전은포)이 환영사를, 미남침례회 한인교회 이태경 총회장과 문화체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