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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 임원회 침신대 이사 파송 준비

우리교단 총회(총회장 윤재철 목사) 임원회는 지난 11월 1일 총회빌딩 12층 회의실에서 긴급 임원회를 열고 주요 안건들을 처리했다.
이날 임원회는 침례신학대학교(총장 김선배) 이사회가 총회에 요청한 파송 이사 추천과 관련해 총회장 윤재철 목사에게 위임해 파송이사 13인을 선정하기로 했다.


2020년도 군종사관후보생 선발 응시자격 확대와 관련해 침신대와 우리교단 군종사역 담당자에게 관련 내용을 전달하기로 했다. 국방부는 기존 응시자격인 ‘신학대학 2학년에 재학 중이며 병역법상 21세 이하인 사람’을 ‘신학대학 1학년 또는 2학년에 재학 중이며 병역법상 21세 이하인 사람’으로 최근 개정했다.


이밖에도 총회 유지재단에 한 대의원이 보낸 유지재단 이사 자격과 관련한 내용증명은 총회가 파송한 이사의 자격에 아무런 문제가 없으니 그대로 진행하면 된다는 입장을 유지재단 측에 전달하기로 결의했다.
한편 회무 전에 드려진 경건예배는 공보부장 이창섭 목사의 사회를, 총회장 윤재철 목사가 말씀을 전한 뒤 축도로 마무리했다.        


범영수 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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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차 총회, KT·금융결제원과 손잡고 ‘스마트 목회 환경’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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