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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진흥원-침례교신학연구소 설교콘퍼런스 진행


우리교단 교회진흥원(이사장 유정환 목사, 원장 이요섭 목사)은 지난 10월 28일부터 11월 1일까지 강남중앙교회(최병락 목사)와 침례신학대학교(총장 김선배), 광주성림교회(김종이 목사)에서 침례신학대학교 침례교신학연구소(소장 임도균 교수)와 함께 본문이 이끄는 설교콘퍼런스를 진행했다.


오전에는 주강사인 본문이 이끄는 설교운동의 지도자인 사우스웨스턴침례신학대학원 설교대학원 데이빗 알렌 학장과 박성근 목사(남가주 새누리)가 수고했다. 오후에는 주제 강의와 패널 토의로 이동원 원로목사(지구촌), 침신대 문상기 교수(설교학), 조경호 목사(대전대흥), 정승룡 목사(늘사랑), 최병락 목사(강남중앙), 침신대 임도균 교수(설교학),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권호 교수가 나섰다.


콘퍼런스 1부 순서는 임도균 교수의 기도하고 이요섭 원장이 환영사를 전했으며 침신대 김선배 총장도 영상 메시지를 통해 축사를 전했다. 최병락 목사는 강남중앙교회가 데이비드 알렌교수를 초청하는 설교콘퍼런스를 위해 섬기게 된 것에 대해 감사하다고 하면서 축도했다.


데이빗 알렌 학장은 본문이 이끄는 설교가 강해설교의 핵심을 강조한 설교형태로서 본문의 내용, 구조와 역동성에 철저하게 초점을 맞춘 설교 형태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콘퍼런스에는 서울에서 150여명, 대전에서 300여명, 광주에서 130여명 등 총 580여명이 참석했다.


            강신숙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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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다시 사셨습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나님을 찬송하리로다 그의 많으신 긍휼대로 예수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게 하심으로 말미암아 우리를 거듭나게 하사 산 소망이 있게 하시며” (벧전 1:3) 2024년 부활절을 맞이하여 3500침례교회와 목회 동역자. 성도들 위에 그리스도의 부활의 생명과 기쁨과 회복의 은총이 충만하시기를 축원합니다. 예수님의 부활은 우리가 죄인으로 영원한 심판을 받을 수밖에 없는 존재에서 예수님의 죽으심과 다시 살아나심으로 영원한 생명으로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역사적인 순간입니다. 이 부활의 기쁨과 감격이 없다면 우리는 아무것도 아닌 존재입니다. 이 땅의 창조주이신 하나님께서 우리의 삶에 직접 주관하시고 인도하시며 이제는 구원의 완성으로 진정한 하나님 나라의 백성을 몸소 가르치시고 보여주시기 위해 그의 아들을 보내주신 사실을 믿고 기억해야 합니다. 그 분은 이 땅에서 하나님 나라를 선포하셨고 가르치셨으며 가난한 자, 병든 자, 소외된 자, 고난 받는 자를 치유하시고 회복시키셨습니다. 그 회복을 통해 우리는 이 땅에 믿음의 공동체를 세웠습니다. 그 공동체의 핵심은 예수님의 십자가 고난과 부활의 놀라운 소식입니다. 이 소식이 복음의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