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제109차 12월 20일 임시총회 개최

제109차 총회(총회장 윤재철 목사)는 지난 11월 14일 총회 12층 회의실에서 109-6차 임원회를 열고 임시총회 일정과 의제를 결의했다.


임시총회 일정은 오는 12월 20일 금요일 오후 1시에 침례신학대학교(총장 김선배)에서 갖기로 했다.
주요 의제는 현재 공석인 “총무선거의 건"과 지난 정기총회에서 결의해 위임된 “108차의 미비한 재정보고와 행정감사의 건”이다. 현재 “특별감사위원회"에서 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나 내용의 방대함과 협조 받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에 이번 임시총회에서는 감사를 진행한 경과를 보고하고 대의원들의 협조를 구할 것으로 보인다. 이런 가운데서도 총무선거를 위한 임시총회를 결의한 것은 속히 총회를 정상화 시켜야 한다는 강한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현재 12월부터 진행돼야 할 PK 어학연수 및 PK 영성수련회 등을 필두로 여러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이에 총회 임원회는 속히 총무가 내정돼 여러 행정과 사업이 안정적으로 연속성있게 진행되도록 하겠다는데 의견을 모으고 이번 임시총회를 준비하기로 했다.


범영수 차장



총회

더보기
114차 총회, KT·금융결제원과 손잡고 ‘스마트 목회 환경’ 구축
우리교단 114차 총회(총회장 이욥)는 지난 6월 19일 여의도총회빌딩에서 KT(대표 김영섭), 금융결제원(원장 박종석)과 함께 ‘스마트 목회 환경 구축을 위한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디지털 기술과 신앙이 결합된 새로운 목회·선교 생태계 조성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전국 3750개 침례교회와 산하 기관을 대상으로 △스마트헌금 키오스크 △침례교 전용 플랫폼 △스마트 카페 복합공간 등을 도입해 디지털 기반의 목회 환경을 구축하는 것이다. 이는 단순한 편의성을 넘어서, MZ세대와의 소통, 기부 문화의 신뢰성 제고, 친환경 사회 공헌 확대 등 다방면에서 변화를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다음과 같은 역할을 맡는다. 총회는 교회 및 기관의 스마트 인프라 도입을 위한 행정 지원과 참여 기반을 조성하고, KT는 통신 및 디지털 전환(DX) 기술을 바탕으로 플랫폼 개발과 키오스크 설치, 유지보수를 책임진다. 금융결제원은 결제서비스 및 기부 시스템 연동 등 금융 인프라를 제공해, 신도들이 손쉽게 스마트 환경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날 협약식에서 이욥 총회장은 “이번 협약은 복음 전파 방식의 혁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