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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은혜의 한 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총회장 메시지

침례교 동역자 가족 여러분!
2020년 새해에도 하나님의 크신 은혜와 사랑이 넘쳐나기를 기도합니다.
새로운 한 해를 시작하며 우리 마음에 소원하고 품고 있는 일들이 있다면 그것은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라고 생각합니다.


하나님의 은혜 없이는 우리는 단 하루, 단 1분, 단 1초도 살 수 없는 존재일 것입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이 많다고 여겨질지도 모르지만 실상 화살처럼 쏜살같이 지나가는 것이 바로 세월입니다. 그 시간 안에 우리가 얼마나 하나님을 찾고 만나고 경험하는지를 곰곰이 되새기는 시간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2020년에 총회는 하나님의 전적인 은혜를 구하며 소망하는 시간으로 보내기 위해 기도로 헌신하고 있습니다. 이미 지난해 12월 말에 목회자자녀들이 필리핀으로 어학연수를 받고 있습니다.  오는 1월 13일부터 2박 3일간 우리교단의 미래 자산인목회자자녀의 영성캠프가 열릴 예정입니다.


올해에는 예년에 비해 약 250여 명의 목회자자녀들이 하나님 앞에 부르심을 받기 위해 모일 예정입니다. 이를 위해 물질로 후원해주시고 기도로 동역해주신 많은 동역 교회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우리 교단의 미래의 영적 지도자들이 하나님의 은혜에 감격하며 하나님의 지혜로 이 세상을 살아갈 수 있도록 2박 3일 은혜의 도가니로 만들어나가겠습니다.


또한 13~14일에는 우리 교단의 주요 기관과 함께 교단허브&교단발전협의회를 함께 열 예정입니다. 우리가 함께 동역하고 있는 기관들의 사역을 총회가 협력하고 총회의 사업에 보조를 맞춰 지원해 나갈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이기에 여러 목회 동역자들의 기탄없는 의견과 조언을 구합니다. 이를 위해 교단이 화합하고 협력하는 교단, 대화하며 지혜를 모으는 교단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기도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교단이 여러 현안들에 대해서도 하나님이 주시는 지혜를 가지고 기도로 문제를 해결해나가고자 합니다. 늘 총회를 생각하며 총회를 바라보는 마음은 항상 감사함이며 은혜임을 고백합니다. 총회장으로 교단을 섬기면서 감사하는 총회장으로 기억되기를 원합니다. 이를 위해 최선을 다해 교단을 섬기는 총회장이 되도록 열심을 다해 헌신하겠습니다.


교단의 미래는 분명히 하나님께서 계획하시고 인도하시는 길로 나갈 것입니다. 그것이 바로 하나님께서 우리 침례교회에 허락하신 뜻이라고 여겨집니다. 그 뜻에 어긋나지 않도록 제109차 총회 임원들은 최선을 다해 교단을 사랑하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섬길려고 합니다. 무엇보다 다툼이나 갈등, 시기, 질투는 우리 안에 반드시 제거해야 하는 세상의 악임을 선포합니다.


교단 내에 이런 모습은 반드시 근절시켜야 할 모습이라고 사료됩니다. 우리 모두에게는 하나님의 기대와 목적이 분명히 존재합니다. 그 기대와 목적에 맞게 올 한 해를 열심을 다해 달려가기를 원합니다.
오직 하나님만 바라보며 오직 그 은혜만을 구하는 시간이 됐으면 합니다. 은혜를 사모하며 은혜로 한 해를 기쁘고 감사의 마음으로 열기를 소망합니다. 언제나 여러분 곁에 제109차 총회장과 총회가 함께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제75대 총회장 윤재철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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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간 기도의 향연 ‘라이즈 업 뱁티스트’ 성료
3500여 침례교회가 함께한 ‘라이즈 업 뱁티스트’ 침례교회 연합기도회(대회장 이욥 총회장)가 지난 6월 13일 신동탄지구촌교회(박춘광 목사)에서 12일의 기도 향연을 마무리했다. 신동탄지구촌교회의 찬양팀으로 시작된 이날 기도회는 새중앙지방회 회장 윤성광 목사(선한샘)가 대표로 기도하고 총회 다음세대부흥위원회가 주관하는 청년선교캠프 홍보 영상을 시청하고 총회 전도부장 이황규 목사가 단상에 올랐다. 소프라노 우영주 집사가 헌금을 위해 찬양하고 라이즈 업 뱁티스트 공동기도문을 낭독하며 기도하고 성경 말씀을 함께 읽은 뒤, 이날 손석원 목사(샘깊은)는 “믿음 안에 있는가?”(고후 13:5)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손석원 목사는 믿음은 하나님의 말씀을 들음에서 남을 선포하며 예수님이 우리에게 영원한 구원을 주셨으며 하나님은 예수님과 함께 우리를 살리셨으며 우리에게 위의 것을 소망하며 찾을 것을 강조했다. 손 목사는 “세상의 온갖 것이 우리가 가야 할 길을 막는다 할지라도 믿음으로 우리의 영이 다시 살아나고, 회복되고, 굳세어질 줄로 믿는다”면서 “믿음으로 내가 다시 일어나고 또 다른 사람을 일으키며 이끌어내는 말씀의 역사가 우리 모두에게 임하기를 축복한다”고 선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