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윤총회장 “받은 은혜에 감사하라”


제109차 총회(총회장 윤재철 목사)는 지난 1월 6일 여의도 총회 13층 대예배실에서 2020년 신년감사예배를 드렸다.


총회 전도부장 김종임 목사(동도중앙)의 사회로 기관장협의회 회장 한일정 목사(군경선교회)가 기도하고 윤재철 총회장(대구중앙)이 “은혜롭게 한 해를 살게 하소서”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윤재철 총회장은 설교를 통해,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이 많다고 생각하지만 결국 지나온 세월보면 그 시간이 많다고 느껴지지 않는다”면서 “앞으로 받은 은혜에 감사하며 모든 것이 하나님께서 하셨다는 마음을 품으며 나아가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이어 합심으로 기도하고 김일엽 총회 총무가 광고한 뒤, 윤재철 총회장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총회는 2020년 1월 13~14일 대전 침례신학대학교에서 교단허브&교단발전협의회와 목회자를 위한 최신 신학 세미나(14일, 침신대 도서관)를, 13~15일 “그 가지가 담을 넘었도다”란 주제로 목회자자녀영성캠프를 진행한다.


이송우 부장



총회

더보기
114차 총회, KT·금융결제원과 손잡고 ‘스마트 목회 환경’ 구축
우리교단 114차 총회(총회장 이욥)는 지난 6월 19일 여의도총회빌딩에서 KT(대표 김영섭), 금융결제원(원장 박종석)과 함께 ‘스마트 목회 환경 구축을 위한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디지털 기술과 신앙이 결합된 새로운 목회·선교 생태계 조성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전국 3750개 침례교회와 산하 기관을 대상으로 △스마트헌금 키오스크 △침례교 전용 플랫폼 △스마트 카페 복합공간 등을 도입해 디지털 기반의 목회 환경을 구축하는 것이다. 이는 단순한 편의성을 넘어서, MZ세대와의 소통, 기부 문화의 신뢰성 제고, 친환경 사회 공헌 확대 등 다방면에서 변화를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다음과 같은 역할을 맡는다. 총회는 교회 및 기관의 스마트 인프라 도입을 위한 행정 지원과 참여 기반을 조성하고, KT는 통신 및 디지털 전환(DX) 기술을 바탕으로 플랫폼 개발과 키오스크 설치, 유지보수를 책임진다. 금융결제원은 결제서비스 및 기부 시스템 연동 등 금융 인프라를 제공해, 신도들이 손쉽게 스마트 환경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날 협약식에서 이욥 총회장은 “이번 협약은 복음 전파 방식의 혁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