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8.01 (토)

  • 흐림속초 28.4℃
  • 흐림동두천 24.5℃
  • 흐림파주 22.8℃
  • 흐림대관령 23.2℃
  • -춘천 24.6℃
  • 북강릉 26.7℃
  • 흐림강릉 29.0℃
  • 흐림동해 25.6℃
  • 서울 26.8℃
  • 천둥번개인천 24.0℃
  • 흐림수원 28.6℃
  • 흐림영월 25.6℃
  • 구름많음대전 28.7℃
  • 구름많음대구 29.8℃
  • 구름많음울산 31.0℃
  • 흐림광주 29.2℃
  • 구름많음부산 29.4℃
  • 흐림고창 28.5℃
  • 구름많음제주 29.6℃
  • 구름많음성산 29.3℃
  • 흐림서귀포 28.4℃
  • 흐림강화 24.5℃
  • 흐림양평 26.7℃
  • 구름많음이천 28.3℃
  • 흐림보은 28.1℃
  • 흐림천안 28.1℃
  • 구름많음부여 29.3℃
  • 구름많음금산 29.4℃
  • 구름많음김해시 30.1℃
  • 구름많음강진군 30.6℃
  • 구름많음해남 30.4℃
  • 구름많음고흥 29.9℃
  • 흐림봉화 26.6℃
  • 구름많음문경 28.3℃
  • 구름많음구미 29.8℃
  • 흐림경주시 31.8℃
  • 구름많음거창 28.3℃
  • 구름많음거제 28.9℃
  • 구름많음남해 29.3℃
기상청 제공

지난 1월 13~14일 대전 침례신학대학교에서 총회가 주관하는 교단발전협의회가 열렸다. 교단 총회와 함께 주요 기관에 대한 보고, 협조사항, 협력 방안 등이 논의된 이번 협의회는 지난해 총회에서 진행한 기관보고에서 미진했던 부분을 추가하고 실제적이며 현실적인 교단의 상생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자리였다.


무엇보다 윤재철 총회장이 주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협력 사역에 기관들이 동참하며 교단발전을 위해 모두가 한 목소리를 내고 한 뜻을 모으자는 의미였다. 그리고 기관의 현실과 상황을 전국교회를 대표하는 지방회 회장단들이 공유하며 총회와 기관, 지방회(개교회) 등의 3각 협력·협동 체제를 이뤄 나가는 것을 목적으로 두고 있다.


지난 기관보고에서 제109차 총회는 기관들이 보다 현실적이며 실질적인 대안을 제시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무조건적인 재정 지원만을 요구하기보다 재정 지원을 위한 설득력 있는 방안을 마련할 것을 강조했으며 무엇보다 기관의 고유 사역들이 분별력 있게 정리되고 기관 이사회 정상화, 기관 운영의 투명성과 효율성 등을 지적했다.


이번 총회 허브·교단발전협의회는 교단을 대표하는 기관과 지방회, 개교회가 보다 유기적인 관계성을 유지하고 협력·협동하는 총회가 되기 위한 밑거름을 그린 시간이었다. 10개 기관과 총회가 2020년에 계획한 사역들이 함께 동참하는 사역, 함께 기도하며 헌신하는 사역을 마련하는 길이 이번 협의회에서 보다 활발하게 논의됐다.


윤재철 총회장이 총회가 함께 하고 협력하는 방향성을 제시하면서 총회가 일방적으로 교단 사업을 전개하고 주도적인 입장에 서는 것이 아니라 기관의 상황과 형편, 협조를 요청한 것이다. 보다 건설적이며 발전적인 미래를 위해 교단이 선결해야 할 부분은 바로 협력이다.


그동안 우리 교단 내에 협력보다는 긴장과 갈등의 연속이었다. 총회의 결의 보다 총회의 결정사항에 대해 기관은 총회의 결의에 반하며 기관 자체적으로 대응했다. 이런 일들이 지속적으로 이뤄지면서 결국 기관과 총회는 협력의 장보다는 서로의 이해관계가 먼저였다.


이제라도 교단이 바로 설 수 있도록 총회와 기관이 유기적인 협력관계로 교단 발전을 위해 서로의 힘을 모아야 할 때이다. 목회자의 건강하고 활기찬 목회를 위해, 예비 목회자들을 위해 교회를 개척하고 교회 성장시키기 위해, 고령화와 은퇴 목회자들의 증가로 인해 교단 미래 복지를 위해, 다음세대들이 침례교 정체성으로 미래 침례교회 지도자로 세워지기 위해, 수많은 선교지에서 생명을 걸고 헌신하는 선교사들과 선교지를 위해, 이 나라와 민족이 더욱 복음으로 온전히 세워지기 위해 힘을 모아야 한다.


이를 위해 기관은 자신들이 가지고 있는 기득권을 과감히 내려놓기를 바란다. 보다 투명하고 공정한 기관 운영이 이뤄질 수 있도록 보다 유기적으로 총회와 기관이 협력해야 한다. 기관의 사업과 총회 사업이 보다 협력 관계로 이뤄질 수 있도록 조율해 나가야 할 때이다. 특정인의 기득권이 우선시 돼선 안될 것이다.


총회는 총회답게, 기관은 기관답게 맡은 사명을 바로 감당해 나갈 수 있어야 할 것이다. 교단의 건강한 미래를 위해 총회와 기관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혜택과 특성들을 잘 활용해 교단에 유익이 될 수 있는 분야에 적극 협력하고 뜻을 모아야 한다. 이번 교단발전협의회 이후 교단의 새로운 미래 역사가 쓰여지는 현장으로 모두 함께 나아가기를 소망해 본다.

Today's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배너

총회·기관

더보기
총회, 지구촌교회 후원으로 영주·경북 지역 교회 지원 침례교 총회(총회장 윤재철 목사)는 지구촌교회(최성은 목사)의 후원으로 경북 영주지역과 경북지역 침례교회에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지구촌교회의 국내 단기선교 사역의 일환으로 진행할 예정이었던 ‘블레싱 영주’가 코로나19로 현지 사역을 할 수 없게 되면서 영주지역 교회를 위해 물품, 격려영상, 손편지 등을 마련해 영주지역교회를 위로하고 격려의 차원으로 마련됐다. 또한 지구촌교회는 성도들의 마음을 모아 국내단기 선교 헌금으로 1억 2200만원을 총회에 전달했다. 이에 총회는 지난 7월 23일 영주기독교연합회를 방문해 76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으며 경북내륙지역 92개 침례교회에 총 4600만원을 지원했다. 윤재철 총회장은 “지구촌교회 성도들의 사랑이 담긴 선교후원에 진심으로 감사하며 오병이어의 기적처럼 지구촌교회의 사랑과 헌신으로 더 많은 교회들이 위로를 받고 힘을 얻을 것”이라고 밝혔다. 지구촌교회 최성은 목사는 “코로나19로 국내외 힘든 환경으로 위기에 처한 지역교회에 지구촌교회의 국내전도 사역이 한국사회와 교회에 귀한 본이 되기를 소망한다”면서 “계속해서 이러한 교회의 연합과 교단을 뛰어넘는 그리스도 안에서의 진정한 연합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