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복음의전함, 남아공서 광고선교 진행


광고로 복음을 전하는 복음의전함(이사장 고정민)이 전개하는 ‘6대주 광고선교 캠페인’이 이제 아프리카 남아프리카공화국을 향한다. 복음의전함은 1월 31일 오후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교계 미디어 간담회를 통해 남아프리카공화국 광고선교 캠페인 일정을 알렸다.


복음의전함은 오는 2월 17일부터 3월 16일까지 한 달간 아프리카 대륙의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최대 도시이자 하우텡주의 수도인 요하네스버그, 그리고 프리토리아 한복판에 복음광고를 세우고 연합 거리전도 등을 진행하며 ‘6대주 광고선교 캠페인-6차 아프리카’를 통해 ‘6대주 광고선교 캠페인’의 대장정을 완성할 계획이다.


이번 6차 아프리카 캠페인은 남아공의 치유와 복음화를 위해 현지 교회와 연합해 복음전파의 물결을 일으킬 예정이다. 요하네스버그에서 프리토리아로 이동하는 'N1고속도로’ 위에는 ‘It’s Okay! with only Jesus’란 문구가 새겨진 대형 야립광고(가로 20m x 세로 5m)가 캠페인 기간 동안 세워진다.


하루 유동인구 22만1000명(한 달 약 663만명)이 다니는 길목으로 알려져 있다. 이와 함께 센터포인트(랜드버그스퀘어) 인근에 위치한 요하네스버그 페른데일에는 ‘랜드버그 빌보드광고’ 1기가 세워진다. 이곳 역시 우리나라의 버스터미널과 같은 택시랭크가 있고 대형 쇼핑몰이 밀집돼 있어서 하루 유동인구 22만명(한 달 약 660만명) 지점이다. 남아공 복음화를 위해서 오는 2월 21일과 22일 양일간 전 세계 복음지원군과 남아공 교회들의 연합기도회와 연합 거리전도가 펼쳐지게 된다.


21일 오후 6시 30분 로즈뱅크유니온처치(Rosebank Union Church)에서 진행되는 연합기도회는 독일, 브라질, 대한민국, 남아공 교회 성도들이 모여 캠페인에 대한 이해를 돕고 연합거리전도에 대한 중요성을 나누며 참여를 독려하는 아프리카(남아공)의 교회와 복음화, 연합거리전도를 위한 합심기도가 진행된다.


22일 오후 1시에는 랜드버그 센터포인트 광장에서 연합거리전도가 펼쳐진다. 복음광고가 세워지는 장소 인근이라 복음의 메시지 노출과 함께 전도의 시너지가 일어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연합거리전도에는 복음광고티셔츠(It's Okay with only Jesus)를 입은 1000여 명의 전도자들 참여해 함께 복음을 전하며, 복음의전함은 복음광고 티셔츠 2000장과 복음광고 전도지 10만장을 지원한다. 특히 이번 캠페인에는 중남부 아프리카 지역 선교사 100여 명이 보츠와나, 짐바브웨, 잠비아 등 각자의 사역지에서 동시 거리전도 실행할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은다. ‘It's Okay with only Jesus’ 문구가 담긴 차량용 복음광고 스티커 역시 제공돼 남아공 도심을 이동하는 차량은 곧 움직이는 전도지가 될 예정이다.


복음의전함 고정민 이사장은 “하나님의 사랑을 담은 복음광고를 구심점으로 한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프리카의 영적인 빈곤이 진정한 복음으로 변화될 수 있기를 소망한다”면서 “그동안 세계 6대주에 뿌린 복음의 열매가 더 이어지고 확장될 수 있도록 복음의전함의 항해는 열방을 향해 멈추지 않고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송우 부장



총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