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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교총, 아산시민에게 방역용품비 지원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은 중국 우한지역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2019-nCoV) 사태로 온 국민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우한에서 입국한 국민들을 따뜻하게 맞아준 아산 지역민들을 위해 방역용품비 500만 원을 긴급 지원했다.


지난 2월 7일 오후 대표회장 류정호 목사(기성 총회장)와 총무 이영한 목사(예장고신 사무총장) 신평식 사무총장은 아산 경찰인재개발원 앞에 마련된 아산시장 임시사무실을 찾아 기금을 전달하고, 아산시와 시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 자리에 예장통합총회 사회부와 영락교회에서도 방역물품을 전달했으며, 아산 기독교연합회 임원들도 함께 참석해 이번 사태를 속히 극복할 수 있도록 기도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기독교 단체에서 지역에 관심을 가지고 격려해 주심에 감사를 표하고 “지역 시설에 격리돼 머무르고 있는 국민들이 모두 건강을 회복하고 돌아가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류정호 한교총 대표회장은 “어려운 상황에서 우리 국민을 품어주신 아산과 진천 지역민들에게 감사하며, 지역민들의 따뜻한 마음으로 격리된 국민들의 마음까지 치유되고, 회복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번 성금은 대표회장회의에서 마련했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정 기탁 방식으로 아산시에 전달했다.       

                            

이송우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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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의 유산을 넘어 다시 희망의 깃발을 듭시다!
존경하는 침례교 동역자 여러분! 그리고 전국의 3500여 교회 성도 여러분. 주님의 이름으로 평안을 전합니다. 저는 교단의 내일을 가늠할 중요한 길목에서, 우리가 걸어온 길과 걸어가야 할 길에 대해 나누고자 합니다. 역사는 기억하는 자에게 미래를 열어준다고 했습니다. 우리는 지금, 30년 전 우리 선배들이 눈물로 심었던 그 거룩한 씨앗을 기억해야 합니다. 30년 전, 우리에게는 ‘거룩한 야성’이 있었습니다. 바로 ‘3000교회 100만 성도 운동’이었습니다. 그 시절 우리가 외쳤던 구호는 단순한 숫자 놀음이 아니었습니다. 그것은 “침례교회가 한국 교회의 희망이 되겠다”는 당찬 선언이었으며, 복음의 능력으로 시대를 돌파하겠다는 영적 결기였습니다. 그 뜨거운 구령의 열정이 있었기에 우리 교단은 한국 교회사에 부흥의 이정표를 세울 수 있었습니다. 그 열정의 거룩한 불씨는 꺼지지 않고 이어져 왔습니다. 우리는 104차 총회에서 ‘부흥협력단’이라는 아름다운 동역의 저력을 통해, 개교회주의를 넘어 ‘함께하는 부흥 목회’의 가치를 배웠습니다. 서로가 서로의 울타리가 되어주고, 강한 자가 약한 자를 담당하며 우리는 ‘상생’이라는 침례교만의 독특한 저력을 확인했습니다. 이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