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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하늘교회 침신대 장학금 기탁


서울하늘교회를 담임하는 이진명 목사(사진 오른쪽)가 지난 1월 30일 침례신학대학교 김선배 총장을 예방하고 어려운 신학생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장학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이진명 목사는“침례교단의 목회자로서 교단 후배들이 장차 훌륭한 목회자들과 크리스천 리더들로 성장할 수 있도록 나를 비롯한 하늘교회 성도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선배 총장은 “이진명 목사와 하늘교회 성도들의 귀한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 앞으로도 목사님과 같은 섬김의 마음으로 학생들을 지도하고 양육하는데 최선을 다해 섬기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송우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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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목회의 긍정적인 협력자로 활용하라’
115차 총회(총회장 최인수 목사)는 교회가 직면한 위기와 기회를 함께 고민하며 미래를 준비하자는 취지로 지난 12월 1일부터 3일까지 미래교회 목회세미나를 개최했다. 12월 3일 세 번째 주제는 ‘AI와 목회 적용’으로 세종꿈의교회(안희묵 대표목사)에서 교단 주요 목회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세미나는 총회 전도부장 박한성 목사(세종꿈의)의 사회로 시작됐으며, 최인수 총회장(공도중앙)이 환영사를 전했다. 이어 우리 교단 제73대 총회장을 역임한 안희묵 목사(세종꿈의)가 ‘내 인생을 망치러 온 나의 구원자’(롬 12:2~3)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전했다. 최인수 총회장은 “오늘은 인공지능이라는 문화 혁명의 시대에 목회자들이 이를 수용하고 활용해야 할 때”라며 “우리 목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세우는 귀한 시간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인사했다. 안희묵 목사는 “시대의 변화를 민감하게 읽고 변치 않는 복음을 시대에 맞게 전하기 위해서는 이를 받아들이고 활용할 수 있는 지혜가 목회자에게 필요하다”며 “AI가 우리를 위협하는 도구가 아니라 목회의 새로운 잠재력을 여는 조력자로 바라본다면 오늘 세미나는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세상적으로 보면 예수님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