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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진흥원 세종스포츠정형외과와 업무 협약


침례교 교회진흥원(이사장 김창락 목사, 원장 이요섭 목사)은 지난 2월 3일 서울 광진구 세종스포츠정형외과(원장 금정섭, 차민석, 김진수)와 교류·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교회진흥원 송명섭 이사(신영)의 주선으로 이뤄진 이번 협약식은 교회진흥원에서 외조모상으로 참석하지 못한 김창락 이사장 외에 송명섭 이사와 이요섭 원장이, 세종스포츠정형외과에서는 금정섭 원장, 차민석 원장, 김진수 원장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 협약식으로 교회진흥원은 세종스포츠정형외과를 서울, 경기지역 목회자 부부 치료 전문 전담병원 및 복음선교 및 교육문서 협력의료기관으로 위촉하고 교단 목회자 부부의 비급여 치료비 부분 15% 할인 혜택과 목회자 건강세미나 공동 개최, 신앙 도서 및 월간지를 병원 비치하는 사역이 이뤄질 예정이다.
향후 교단 행사 시 목회자 부부 건강검진이 가능하도록 협의도 하고 있다.


세종스포츠정형외과는 3,300여 교회 목회자와 교단 기관을 대상으로 다양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을 확대할 기회를 얻게 되었다. 향후 목회자뿐 아니라 성도들과 타 교단까지도 인지도를 넓히고 의료 서비스 확장을 도모할 수 있는 중요한 기반이 되리라고 예상된다.


이요섭 원장은 “교단 목회자들에게 정형외과 분야 최고 수준의 병원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목회자들에게 침례병원이 제공해왔던 의료 서비스 부재를 부분적으로나마 대신 할 기회를 마련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세종스포츠정형외과(세종대학교 내 대양 AI센터)는 ‘리턴 투 플레이’(Return To play, RTP, 원래의 건강한 상태로 돌아가자)를 슬로건으로 어깨 전문의 금정섭 원장, 무릎 전문의 차민석 원장, 족부 전문의 김진수 원장 등 각 분야의 대표 의료진과 대학병원급 3.0T MRI 등과 같은 최첨단 의료장비를 통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치료가 가능한 스포츠 의학 전문 병원이다.


서울 이랜드 FC 공식지정병원으로 운동선수들은 물론 일반 환자들의 건강한 일상으로의 회복을 돕고 있으며, 정형외과 외에도 내과, 마취통증의학과, 영상의학과 전문의가 함께 체계적인 진료 시스템을 제공할 수 있는 협진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범영수 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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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교단 114차 총회(총회장 이욥)는 지난 6월 19일 여의도총회빌딩에서 KT(대표 김영섭), 금융결제원(원장 박종석)과 함께 ‘스마트 목회 환경 구축을 위한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디지털 기술과 신앙이 결합된 새로운 목회·선교 생태계 조성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전국 3750개 침례교회와 산하 기관을 대상으로 △스마트헌금 키오스크 △침례교 전용 플랫폼 △스마트 카페 복합공간 등을 도입해 디지털 기반의 목회 환경을 구축하는 것이다. 이는 단순한 편의성을 넘어서, MZ세대와의 소통, 기부 문화의 신뢰성 제고, 친환경 사회 공헌 확대 등 다방면에서 변화를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다음과 같은 역할을 맡는다. 총회는 교회 및 기관의 스마트 인프라 도입을 위한 행정 지원과 참여 기반을 조성하고, KT는 통신 및 디지털 전환(DX) 기술을 바탕으로 플랫폼 개발과 키오스크 설치, 유지보수를 책임진다. 금융결제원은 결제서비스 및 기부 시스템 연동 등 금융 인프라를 제공해, 신도들이 손쉽게 스마트 환경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날 협약식에서 이욥 총회장은 “이번 협약은 복음 전파 방식의 혁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