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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연 회장단 실무임원회

전국남선교연합회(회장 최영환 장로, 총무 박성신 장로, 전남연)는 지난 2월 6일 서울 여의도 11층 전남연 사무실에서 회장단 및 실무임원회를 진행했다.


이날 전남연은 3월 13~14일 강남중앙교회 양수리수양관에서 있을 예정이었던 평신도영성세미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올해에는 취소하기로 하고 오는 8월 24일부터 3박 4일간 진행되는 제주도에서 열리는 제주 평신도 사명 세미나에 전남연이 참석하고 협력하기로 했다.


전남연은 이번 회기에 장로, 안수집사 인명록을 편찬하기로 했으며 교단 내 평신도 자원들을 찾아내고 인명해 내는 작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이에 두 차례에 걸쳐 발행한 인명록을 중심으로 인명록 편찬 사업을 진행하고 이를 위해 개인정보보호법에 저촉을 받지 않도록 동의서를 받기로 결의했다.


회장 최영환 장로는 “인명록은 우리 교단 평신도의 소중한 자산이기에 전국교회가 관심을 가지고 이번 인명록 편찬 사업이 수월하게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전남연은 오는 5월 19일 오후 6시 서울 한국교회100주년 기념관에서 열리는 평신도단체협의회(평단협) 월례회 및 영성세미나가 전남연 주관으로 열리며 행사 제반 사항을 회장단에서 준비해서 진행키로 했다. 특히 서울과 수도권 지역 전남연 회원들이 이번 월례회 모임에 참석을 요청했다.


범영수 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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