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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기관 코로나 종식 릴레이 기도회 진행


침례교 총회(총회장 윤재철 목사)와 주요 기관은 매일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총회 13층 대예배실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릴레이 기도회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지방회도 릴레이 기도에 동참하기 위해 일별로 12개 권역(서울, 강원, 경인, 경기, 충남, 충북, 대전, 대구, 영동, 영남, 부산, 호남제주)으로 나눠 기도제목을 함께 공유하고 같은 시간에 기도하기로 했다. 기도 제목은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침례교회 공동체 안정과 성도들의 강건함을 위해 △해외선교지 안전과 선교 사역을 위해 △침례교 가족들의 직장과 사업장을 위해 등이 주요 내용이다.


총회 김일엽 총무는 “개교회와 지방회가 겪는 어려움을 총회와 기관도 함께 나누고 기도하며 극복해 나갈 것”이라며 “코로나19가 하루 빨리 이 땅에서 종식될 때까지 총회 직원과 기관 직원들이 기도의 불을 지펴나가겠다. 전국교회도 총회와 기관이 기도하는 시간에 함께 기도하며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협력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신숙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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