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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 교단장 모임 부활절연합예배 준비사항 점검



한국교회교단장회의는 지난 4월 1일 서울시 종로 5가에 위치한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서 정례모임을 갖고 2020한국교회 부활절연합예배 준비사항을 점검했다.


2020한국교회 부활절연합예배 준비위원회 위원장 최우식 목사(예장합동 총무)가 교단장들 앞에 나와 예배 개요와 순서자, 기획의도 등을 설명했다. 오는 4월 12일 오후 3시 새문안교회(이상학 목사)에서 열리는 이번 부활절연합예배는 “우리는 부활의 증인입니다”(눅 24:36, 46~49)란 주제로 열리며 침례교 총회장 윤재철 목사가 상임대회장으로 함께한다. 이번 부활절연합예배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각 교단에서 10명 정도를 선별해 사전에 초청된 인사들로만 참석하도록 할 예정이다.


부활절연합예배 준비위원회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교인은 물론 전 국민 모두가 희망을 잃고 있는 상황에서 부활의 메시지를 통해 그들에게 소망과 희망을 주는 것이 좋겠다는 취지로 규모는 대폭 축소하되 부활절 책자의 내용을 풍성하게 해 각 교단과 지교회에 발송할 것”이라고 밝혔다.


범영수 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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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수 총회장 “희망과 변화를 이끌어내겠다”
115차 총회 81대 총회장 이·취임 감사예배가 지난 10월 24일 경기도 화성 라비돌리조트에서 총회 임역원과 교단 목회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1부 감사예배는 총회 전도부장 박한성 목사(세종꿈의)의 사회로 총회 군경부장 이길연 목사(새서울)가 대표로 기도하고 경기도침례교연합회 대표회장 이병천 목사(지구촌사랑)의 성경 봉독, 배진주 자매(공도중앙)의 특송 뒤, 이동원 목사(지구촌 원로)가 “깊은 데로 나아갑시다”(눅 5:1~6)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동원 목사는 설교를 통해, “침례교 목회자의 특징이라고 하면 단순하게 말씀을 사랑하고 가르치는 것이며 그 말씀을 붙들고 최선을 다해 복음 전도에 우선순위를 다하는 것”이라며 “침례교회가 다시 부흥의 계절, 아름다운 침례교회의 계절을 맞이하기 위해서는 오직 말씀에 순종하고 복음을 전하는 일에 전념하는 총회가 돼야 하며 새로운 교단의 미래를 열어가기 위해 정직한 성찰과 회개로 과거를 극복하고 주님의 말씀만을 향해 나아가는 총회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2부 축하식은 사회부장 윤배근 목사(꿈이있는)의 사회로 81대 총회장 최인수 목사(공도중앙)가 80대 총회장 이욥 목사(대전은포)에게 이임패를 증정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