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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광교회, 교단 목회자 생계지원 2천만원 헌금


성광교회(유관재 목사, 사진 왼쪽 세번재)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교단 미자립교회 목회자 생계지원으로 2000만원을 총회에 헌금했으며 총회와 기관 방문자를 위해 일회용 마스크 1000개를 기증했다.
성광교회는 대구·경북지역에 코로나19가 확산될 시기에 2000만원 상당의 마스크와 손세정제를 후원했으며 교회 인근 지역 교회와 소속지방회에 소독기와 소독제를 무상으로 후원했다.


이번 성광교회의 후원은 총회와 우리교단 국내선교회(회장 유지영 목사)를 통해 긴급하게 후원이 필요한 교회에 전달될 예정이다. 유관재 목사는 후원금 전달에서 “모두가 어렵고 힘든 시기에 우리 교회보다 더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회들에게 이번 헌금이 마중물이 되기를 소망한다”면서 “교단적으로 교단과 교회들이 미자립교회들을 지원하고 있기에 우리 교단도 협동하고 협력하는 마음으로 코로나19 사태가 종식될때까지 교회들을 지원하고 돕는 운동이 일어났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총회 김일엽 총무는 “코로나19가 급격하게 확산됐던 대구·경북지역 뿐만 아니라 전국 교단 교회들이 재정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기에 총회에서도 다각적으로 지원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밝혔다.


이송우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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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수 총회장 “희망과 변화를 이끌어내겠다”
115차 총회 81대 총회장 이·취임 감사예배가 지난 10월 24일 경기도 화성 라비돌리조트에서 총회 임역원과 교단 목회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1부 감사예배는 총회 전도부장 박한성 목사(세종꿈의)의 사회로 총회 군경부장 이길연 목사(새서울)가 대표로 기도하고 경기도침례교연합회 대표회장 이병천 목사(지구촌사랑)의 성경 봉독, 배진주 자매(공도중앙)의 특송 뒤, 이동원 목사(지구촌 원로)가 “깊은 데로 나아갑시다”(눅 5:1~6)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동원 목사는 설교를 통해, “침례교 목회자의 특징이라고 하면 단순하게 말씀을 사랑하고 가르치는 것이며 그 말씀을 붙들고 최선을 다해 복음 전도에 우선순위를 다하는 것”이라며 “침례교회가 다시 부흥의 계절, 아름다운 침례교회의 계절을 맞이하기 위해서는 오직 말씀에 순종하고 복음을 전하는 일에 전념하는 총회가 돼야 하며 새로운 교단의 미래를 열어가기 위해 정직한 성찰과 회개로 과거를 극복하고 주님의 말씀만을 향해 나아가는 총회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2부 축하식은 사회부장 윤배근 목사(꿈이있는)의 사회로 81대 총회장 최인수 목사(공도중앙)가 80대 총회장 이욥 목사(대전은포)에게 이임패를 증정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