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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광교회, 교단 목회자 생계지원 2천만원 헌금


성광교회(유관재 목사, 사진 왼쪽 세번재)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교단 미자립교회 목회자 생계지원으로 2000만원을 총회에 헌금했으며 총회와 기관 방문자를 위해 일회용 마스크 1000개를 기증했다.
성광교회는 대구·경북지역에 코로나19가 확산될 시기에 2000만원 상당의 마스크와 손세정제를 후원했으며 교회 인근 지역 교회와 소속지방회에 소독기와 소독제를 무상으로 후원했다.


이번 성광교회의 후원은 총회와 우리교단 국내선교회(회장 유지영 목사)를 통해 긴급하게 후원이 필요한 교회에 전달될 예정이다. 유관재 목사는 후원금 전달에서 “모두가 어렵고 힘든 시기에 우리 교회보다 더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회들에게 이번 헌금이 마중물이 되기를 소망한다”면서 “교단적으로 교단과 교회들이 미자립교회들을 지원하고 있기에 우리 교단도 협동하고 협력하는 마음으로 코로나19 사태가 종식될때까지 교회들을 지원하고 돕는 운동이 일어났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총회 김일엽 총무는 “코로나19가 급격하게 확산됐던 대구·경북지역 뿐만 아니라 전국 교단 교회들이 재정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기에 총회에서도 다각적으로 지원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밝혔다.


이송우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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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차 정기총회 목사 인준 대상자 교육
114차 총회(총회장 이욥 목사)는 지난 6월 30일과 7월 1일 양일간 한국침례신학대학교(총장 피영민) 페트라홀에서 각 지방회가 목사 청원한 124명의 예비 목회자가 참석한 가운데 115차 정기총회 목사인준대상자 교육을 진행했다. 개회예배는 총회 교육부장 김성렬 목사(만남의)의 사회로 한국침신대 피영민 총장이 대표로 기도한 뒤, 이욥 총회장이 “베드로가 스카웃 받은 비결”(눅 5:3~11)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욥 목사는 설교를 통해, “베드로는 부족함이 많은 사람 중 하나였지만 예수님께서 사용하셨던 크신 뜻이 있었기에 귀한 일꾼으로 사용받았다”며 “하나님은 외모나 성격, 학력과는 무관하게 하나님께서 택하신 뜻대로 사용하셨다. 이번 인준 교육을 받는 이들에게도 하나님의 부르심의 귀한 여정을 감당하며 놀라운 인도하심을 경험하기를 원한다”고 전한 뒤, 축도로 개회예배를 마쳤다. 이어 총회 총무 김일엽 목사가 이번 교육 일정에 대해 설명하며 “목사 인준자 교육은 우리 교단 목회자로 인증을 받는 첫걸음이기에 침례교회의 사명감을 품으며 1박 2일 동안 다시금 사명을 재점검하고 확인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하며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첫 강의는 해외선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