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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IFCJ, 가정의 힘 온라인 플랫폼 론칭


한국IFCJ(이사장 지형은 목사)는 지난 5월 7일 서울 중구의 한 음식점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온라인 플랫폼과 유튜브 채널(가정의 힘 TV) 론칭을 소개했다.


가정의 힘 온라인 플랫폼과 유튜브 채널은 ‘교육의 근원, 가정의 힘’이란 슬로건을 통해 가정 안에서 다음 세대에 신앙을 전수하고 교회가 지속적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실제적이고 구체적인 방법들을 제안하며 각 가정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이를 위해 한국IFCJ는 △성경과 교회 역사 및 유대 전통의 깊은 근원을 찾아가는 연구 △새롭고 실용적인 자료 개발 △교회·가정·학교의 네트워킹을 통한 확산이란 3가지 사명에 초점을 맞춰 현재 리소스센터와 온라인 플랫폼 운영 및 유튜브 콘텐츠 제작에 힘쓰고 있다.


먼저 리소스센터는 유대인 교육, 예배, 아동·청소년 교육, 가정이란 4가지 카테고리로 국내외의 엄선된 연구 자료들을 구비하고 매월 목회자들을 위한 독서모임과 학부모 독서모임을 운영하고 있다. 리소스 센터를 통해 축적된 연구 결과물은 정기 콘퍼런스와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지속적으로 확산시킬 예정이다.


가정의 힘 온라인 플랫폼(www.poweroffamily.or.kr)은 가정예배, 부모교육 자녀교육, 커뮤니티 등 4가지 세션으로 유용한 글과 정보, 영상자료 등을 회원들이 함께 공유해 나가고 있다. 현재 다양한 분야에서 교육과 가정, 예배에 관한 전문적 지식을 갖춘 교육위원들과 자문위원들이 정기적으로 글을 쓰고 있다. 일반 회원들도 회원 가입 후 심의 과정을 거쳐 글쓰기 자격을 부여받으면 누구나 가정과 신앙교육에 관한 글과 자료들을 공유하고 참여할 수 있다.


유튜브 채널 ‘가정의 힘 TV’는 주타깃층인 3040세대 젊은 부모들을 위한 온라인 교육 영상을 제공하고 있다. 첫 시리즈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정예배 시리즈’ 7편을 제작해 업로드 했다. 현재 ‘Why? 가정예배’ ‘How? 가정예배’를 시작으로 독수리기독아카데미 이윤석 목사의 ‘더 깊은 가정예배: 네덜란드 개혁교회 편’ 도움과 나눔 최영우 대표의 ‘더 깊은 가정예배: 유대인 편’이 업로드됐으며 독수리기독학교 단혜향 교장의 ‘가정예배, 고민상담 1, 2, 3편’을 준비하고 이후에도 ‘거룩한 가정 세우기 시리즈’ 등을 제작할 예정이다.


한국IFCJ 서지현 국장은 “위기에 처한 다음세대 신앙교육의 대안은 가정이 신앙교육의 중심이 돼 부모가 자녀들을 가르치고 양육하도록 교회와 가정이 협력하는 것”이라며 한국IFCJ의 온라인 플랫폼과 유튜브 채널 론칭이 다음세대 신앙교육의 새로운 활력소가 될 것을 자신했다.


한편, 한국IFCJ는 그리스도인들과 유대인들의 인류애적 구호활동과 문화교류를 통한 친선과 다리놓기를 목적으로 하는 국제적인 크리스천 비영리 단체이다. 한국IFCJ는 지난 2018년부터 가정예배와 관련된 콘퍼런스를 꾸준히 개최해 왔고, 국제IFCJ 본부와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이스라엘 교육여행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범영수 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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