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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 다음세대 부흥 연합캠프 오는 8월 9일부터 일주일간

우리교단 총회(총회장 윤재철 목사)는 코로나19로 위축된 다음세대를 위한 다음세대 부흥을 위한 연합캠프를 진행한다. 이번 연합캠프는 침례신학대학교에서 오는 8월 9~11일 청년 연합캠프를 시작으로 8월 11~13일 청소년 연합캠프, 8월 14~15일 어린이 연합캠프로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이번 연합캠프는 총회가 주최하고 교단 기관과 단체들이 연합으로 참여해 각 연합캠프를 주관하며 주요 기관들이 협력하는 사업으로 이뤄지는 첫 연합행사이다. 캠프 참석자는 청년과 청소년 캠프는 300명 어린이 캠프는 100명이며 어린이 캠프는 코로나19로 숙박이 어려운 점을 감안해 보호자가 함께 등록해야 한다.


총회는 “그동안 교단의 기관과 단체들이 다음세대를 살리고 일으키기 위해 쏟은 열정을 총회 중심으로 하나로 모아 진정으로 우리 교단의 미래를 책임질 수 있는 사역으로 세워나가야할 때”라며 “코로나19로 연합하고 하나되는 일이 어려울 수 있지만 말씀과 기도로 이 위기를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송우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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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목회의 긍정적인 협력자로 활용하라’
115차 총회(총회장 최인수 목사)는 교회가 직면한 위기와 기회를 함께 고민하며 미래를 준비하자는 취지로 지난 12월 1일부터 3일까지 미래교회 목회세미나를 개최했다. 12월 3일 세 번째 주제는 ‘AI와 목회 적용’으로 세종꿈의교회(안희묵 대표목사)에서 교단 주요 목회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세미나는 총회 전도부장 박한성 목사(세종꿈의)의 사회로 시작됐으며, 최인수 총회장(공도중앙)이 환영사를 전했다. 이어 우리 교단 제73대 총회장을 역임한 안희묵 목사(세종꿈의)가 ‘내 인생을 망치러 온 나의 구원자’(롬 12:2~3)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전했다. 최인수 총회장은 “오늘은 인공지능이라는 문화 혁명의 시대에 목회자들이 이를 수용하고 활용해야 할 때”라며 “우리 목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세우는 귀한 시간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인사했다. 안희묵 목사는 “시대의 변화를 민감하게 읽고 변치 않는 복음을 시대에 맞게 전하기 위해서는 이를 받아들이고 활용할 수 있는 지혜가 목회자에게 필요하다”며 “AI가 우리를 위협하는 도구가 아니라 목회의 새로운 잠재력을 여는 조력자로 바라본다면 오늘 세미나는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세상적으로 보면 예수님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