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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교회 해외선교사 재난지원금 후원 침례교 해외선교회 통해 2억2천여만원 전달



지구촌교회(최성은 목사, 오른쪽 세번째)는 우리교단 소속 해외선교사들의 재난지원을 위해 2억 2380만원의 헌금을 침례교 해외선교회(회장 이재경 목사)에 전달했다.


최성은 목사는 “우리를 대신해 세계 선교에 헌신하고 있는 선교사들이 재난지원금을 받지 못한다는 소식을 듣고 교회가 기도하며 섬길 수 있는 방법을 찾는 와중에 귀한 헌금들이 모여지게 됐다”면서 “이번 기회에 우리 모두가 선교사들의 안전과 사역에 어려움을 당하지 않도록 기도했으면 한다”고 전했다.


해외선교회는 이번 지구촌교회가 후원한 헌금은 해외선교회 소속 선교사 1인당 30만원(부부 60만원)씩 총 745명의 선교사에게 3회에 걸쳐 지급할 예정이다.


한편 해외선교회는 선교회 위기관리기금으로 1억 8595만원 선교사 가정당 50만원 인턴 선교사 15만원)을지원했다. 해외선교회는 선교사 각 가정당 50만원, 인턴선교사는 15만원의 위기관리기금을 지원했다.  해외선교회는 “코로나19로 가장 큰 타격을 받고 있는 이들이 해외에서 발이 묶여 있는 선교사들”이라며 “이번 본부의 지원과 지구촌교회 후원으로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고 격려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송우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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