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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산지방회 김진현 목사 상태 악화로 중환자실 입원

올해 초 뇌출혈로 동아대학교병원에 입원했던 중부산방회(회장 고신환 목사) 김진현 목사(새마음, 침신대 86학번)가 상태가 악화돼 중환자실로 자리를 옮긴 것으로 알려져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지난 4월 7일 뇌출혈로 쓰러진 김진현 목사는 당시 의사가 “뇌의 상당 부분이 손상이 있을 것”이라며 생명이 위독하다는 소견을 밝혔다. 이러한 어려운 상황 가운데서도 다행히 하나님의 은혜로 회복돼 지금까지 재활훈련에 몰두하고 있었다.


그러던 6월 중순, 갑작스럽게 혈압과 맥박이 떨어지면 김진현 목사는 다시 응급실로 자리를 옮겼고 병원은 김 목사의 가족들에게 장례를 준비하라고 할 정도로 위급한 상황을 맞이했다. 현재는 어려운 고비들을 넘기며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상황이다.


중부산지방회 관계자는 “언제라도 생명이 꺼질 수 있는 중환자실의 삶은 환자에게도 또 가족에게도 어려운 일”이라며 “믿음의 동역자인 김진현 목사와 그 가정을 위해서 전국 교회의 목사들이 함께 기도해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호소했다.              

           
지방회 공보부


김진현 목사 후원계좌 : 우리은행 1002-861-192298 기독교한국침례회 중부산지방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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