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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중앙침례교회 수해 피해 교회 지원 국내선교회로 2000만원 헌금



강남중앙침례교회(최병락 목사)가 코로나19와 수해 피해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교단 소속 교회들을 위해 2000만원 헌금을 모아 국내선교회(회장 유지영 목사)에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국내선교회가 추천한 교회들과 강남중앙교회가 지원하는 국내 154개 교회 중 장마와 호우 피해를 입은 교회에 대해 피해 상황을 접수받아 광주주원교회(김주원 목사)를 포함해 20개 교회에 후원헌금을 전달했다.

   

 

강남중앙침례교회는 이번 헌금이 지난 5월 재난지원금이 전국민에게 지급될 때 최병락 목사가 성도들에게 대구 경북지역에 교회 50여 교회를 섬긴 일이 너무 귀한 일이었다앞으로 국가적 재난이 더 발생할 수 있을텐데, 그때 어려운 지역, 어려움에 처한 교회를 민첩하게 돕기 위해 국가에서 받은 재난 지원금을 나눔으로, 자발적으로 사랑을 기부하자면서 ‘GIVE LOVE’ 기부 캠페인을 전개하며 마련한 금액이다.

 

최병락 목사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최장기간 장마로 더 큰 위기에 처했다교회의 위기와 아픔은 우리 모두가 함께 나누고 도우며 이 위기를 극복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송우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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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MB, 7회 선교포럼 통해 미전도종족 선교 비전 공유
우리교단 해외선교회(이사장 김종성 목사, 회장 주민호 목사, FMB)는 지난 10월 13~15일 2박 3일간 천안 소노벨리조트에서 ‘7회 FMB 선교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선교포럼은 “아직도, 아무도 선교하지 않은 곳! 미전도, 비접촉종족”이란 주제로 파송·후원 교회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여 구체적인 방향성을 공유하고, 급변하는 시대 속에서 우리 교단이 감당해야 할 새로운 선교의 길을 모색했다. FMB 이사장 김종성 목사(부산)는 환영사를 통해 “선교포럼이 시작된 이유는 선교 인프라를 좀 더 확장하기 위함”이라며, “이제 다양한 미래 환경의 도전 앞에 머리를 맞대고 주님의 인도와 지혜를 모아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개회예배는 FMB 주민호 회장의 사회로 시작했다. 김종성 이사장의 기도 후 우리교단 총회장 최인수 목사(공도중앙)가 “보냄을 받은 예수 그리스도”(요한 12:1~2)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최 목사는 설교를 통해 “우리가 붙들어야 할 진리는 예수 그리스도만이 유일한 구원의 이름이라는 사실”이라며 “이 믿음이 성령을 통해 각자의 영혼에 담겨, 예수 잘 믿는 선교포럼으로 이어지기를 축복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총회 총무 김일엽 목사는 격려사를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