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대화지방회 8월 월례회


대화지방회는 지난 810일 대전우리교회(권옥순 목사)에서 8월 월례회를 개최했다.

1부 경건예배는 찬양과 이창섭 목사(샘솟는)의 기도 후에 박장완 목사(시작)하나님 아버지와 아들의 관계”(17:7~8,10)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박 목사의 설교가 끝난 뒤 이철주 목사(라파엘)의 봉헌기도와 오준영 목사(해들)의 축도로 1부 경건예배 모든 순서를 마쳤다.


경건예배 후 곧이어 시작된 2부 월례회는 부회장 권옥순 목사(대전우리)의 개회사와 회원점명, 회순통과, 전회의록 낭독, 총무보고, 각부보고, 신안건토의 기타토의 순으로 회무가 진행됐다. 총무보고에서 박장완 목사는 총회 규약 수개정과 108차 총회 재정 및 행정특별감사 관련 820109-2차 임시총회 개최 건, 총회 교회주소록 수정기간 변경에 관한 공지, 총회 홈페이지 신규 오픈 관련 사항 등을 상세히 보고했고, 대전지역 침례교 연합회 회장단 회의에서 결의된 최근 일부 국회의원의 차별금지법 법안 발의에 반대하는 대전지역 침례교 연합회의 성명서 채택과 지속 대응방안 건, 대전지역 침례교 연합회의 하반기 각종 행사 및 연합사업 등에 관한 사항을 회원들에게 보고했다.


총무 박장완 목사는 대화지방회 시취위원 회(위원장 이건동 목사)에 제출된 지방회 소속교회 전도사 4인의 시취서류가 서류검증 과정을 통과했고, 향후 구두시취, 논문심사 등 각 단계의 시취 과정이, 규약에 적시된 절 차에 따라 엄격하게 진행될 것이라고 보고했다. 총무보고 후 각부보고와 신안건토의 및 기타토의가 있었고 지방회 전체광고를 끝으로 대화지방회 8월 월례회 회무를 폐회했다.


한편, 지난 731일 대화지방회 회장단은 폭우로 인한 침수피해 현장에서 소천한 대전 지방회 소속 우기식 목사의 장례식장을 찾아 유족들을 위로하고 대화지방회 회원 목회자들의 성금을 전달했다.

지방회 공보부  



총회

더보기
114차 총회, KT·금융결제원과 손잡고 ‘스마트 목회 환경’ 구축
우리교단 114차 총회(총회장 이욥)는 지난 6월 19일 여의도총회빌딩에서 KT(대표 김영섭), 금융결제원(원장 박종석)과 함께 ‘스마트 목회 환경 구축을 위한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디지털 기술과 신앙이 결합된 새로운 목회·선교 생태계 조성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전국 3750개 침례교회와 산하 기관을 대상으로 △스마트헌금 키오스크 △침례교 전용 플랫폼 △스마트 카페 복합공간 등을 도입해 디지털 기반의 목회 환경을 구축하는 것이다. 이는 단순한 편의성을 넘어서, MZ세대와의 소통, 기부 문화의 신뢰성 제고, 친환경 사회 공헌 확대 등 다방면에서 변화를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다음과 같은 역할을 맡는다. 총회는 교회 및 기관의 스마트 인프라 도입을 위한 행정 지원과 참여 기반을 조성하고, KT는 통신 및 디지털 전환(DX) 기술을 바탕으로 플랫폼 개발과 키오스크 설치, 유지보수를 책임진다. 금융결제원은 결제서비스 및 기부 시스템 연동 등 금융 인프라를 제공해, 신도들이 손쉽게 스마트 환경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날 협약식에서 이욥 총회장은 “이번 협약은 복음 전파 방식의 혁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