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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교회 설립 48주년 기념 감사예배

 

 

여의도교회(국명호 목사)는 지난 961~4부 예배를 교회설립 48주년 기념 감사예 배를 드렸다. 이날 감사예배는 방역당국의 사회적거리 두기 2.5단계로 인해 유튜브를 이용한 실시 간 온라인 예배로 진행했다.

 

경배와 찬양으로 시작된 감사예배는 1부 는 강준수 목사, 2부 박찬규 장로, 3부 이용학 장로, 4부 정현철 목사가 기도를 했으며 사도행전 16~8절 말씀을 봉독한 후 봉헌과 찬송이 이어졌다. 이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란 주제로 말씀하신 국명호 목사는 우리는 그저 주님께 맡기고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오직 성령의 충만함을 받아서 복음의 증인된 삶을 사는 것이 주님이 원하시는 오늘 우리에게 주시는 말씀이라며 지난 48년 동안 우리 교회가 주님의 교회로 귀한 복음의 사명을 감당하게 하셔서 감사드린다.

 

하지만 이 자리가 뒤를 돌아보면서 우리가 이것도 하고 저것도 했다며 만족하는 것이 아닌 앞을 바라보면서 온전케 하신 푯대 되신 주님을 바라보면서 49년을 향해 새롭게 출발하는 결단의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권면했다.

 

공로패(최윤철 장로) 및 근속증은 각 교구 목회자를 통해 전달됐다.

여의도교회는 지난 197291일 여의도 시범아파트 내 여의도유치원에서 11명의 성도가 초대 담임인 고 한기만 목사와 창립 예배를 드리며 시작됐다.

 

여의도교회는 이 땅에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파해 영혼을 구원하며, 하나님의 말씀과 성령의 능력으로 우리가 사는 이 세상을 변화시켜야 한다는 목표 아래 하나님의 말씀으로 예배와 선교와 양육과 섬김의 사명을 감당해 주님 오실 때까지 하나님께 영광 돌리며 건강한 교회로 세상의 빛과 소 금이 되는 것을 비전으로 삼고 있다.

 

특히 여의도교회는 구소련의 붕괴 후 주님의 말씀에 순종해 중앙아시아 선교사역에 집중해오면서 중앙아시아 침례교단 형성, 중앙아시아 신학교 운영, 교회 개척, 목회자 영성훈련 등 크고 작은 일들로 교회들을 세워 나가고 있다.

 

또한 매년 6선교대회를 통해 온 성도들에게 선교에 대한 비전을 갖게 하며, 헌신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는 특별한 집회를 진행하고 여름, 겨울 단기 해외봉사를 통해 파송된 선교사들의 사역을 돕고 후원하고 있다.

범영수 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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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수 총회장 “희망과 변화를 이끌어내겠다”
115차 총회 81대 총회장 이·취임 감사예배가 지난 10월 24일 경기도 화성 라비돌리조트에서 총회 임역원과 교단 목회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1부 감사예배는 총회 전도부장 박한성 목사(세종꿈의)의 사회로 총회 군경부장 이길연 목사(새서울)가 대표로 기도하고 경기도침례교연합회 대표회장 이병천 목사(지구촌사랑)의 성경 봉독, 배진주 자매(공도중앙)의 특송 뒤, 이동원 목사(지구촌 원로)가 “깊은 데로 나아갑시다”(눅 5:1~6)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동원 목사는 설교를 통해, “침례교 목회자의 특징이라고 하면 단순하게 말씀을 사랑하고 가르치는 것이며 그 말씀을 붙들고 최선을 다해 복음 전도에 우선순위를 다하는 것”이라며 “침례교회가 다시 부흥의 계절, 아름다운 침례교회의 계절을 맞이하기 위해서는 오직 말씀에 순종하고 복음을 전하는 일에 전념하는 총회가 돼야 하며 새로운 교단의 미래를 열어가기 위해 정직한 성찰과 회개로 과거를 극복하고 주님의 말씀만을 향해 나아가는 총회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2부 축하식은 사회부장 윤배근 목사(꿈이있는)의 사회로 81대 총회장 최인수 목사(공도중앙)가 80대 총회장 이욥 목사(대전은포)에게 이임패를 증정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