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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침신대 신대원 야간원우회 릴레이기도

한국침신대 신학대학원 야간 원우회(회장 송차의) 임원들이 2학기 개강을 앞두고 지난 825~31일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릴레이 금식 기도를 실시했다.


 

신대원 야간 원우회 임원은 총 10명으로, 릴레이 금식 기도는 아침, 점심, 저녁으로 돌아가며 순번을 정하고 심야 시간은 단체로 기도하는 형태로 진행했다. 임원들은 국가적인 코로나19 상황이 속히 안정되고 일상이 회복될 수 있도록 기도하며, 교회의 회복과 학교 내 교직원과 학생들을 위해서도 기도했다.

 

김선배 총장은 신대원 야간 원우회 임원들의 자발적인 릴레이 금식 기도 소식을 듣고 큰 감동을 받았다. 위기 상황이 닥칠 때 공동체 속에서 서로를 비판하며 남을 탓하는 자세가 아니라 문제보다 크신 하나님께 무릎으로 나아가는 신학생들의 모습을 보며 한국교회와 이 민족 가운데 소망이 있음을 보게 된다학생들도 기도하는데 총장을 비롯한 보직 교수들도 함께 금식 기도에 동참하기로 했다. 앞으로도 이러한 기도의 운동이 우리 대학의 아름다운 전통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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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차 총회, KT·금융결제원과 손잡고 ‘스마트 목회 환경’ 구축
우리교단 114차 총회(총회장 이욥)는 지난 6월 19일 여의도총회빌딩에서 KT(대표 김영섭), 금융결제원(원장 박종석)과 함께 ‘스마트 목회 환경 구축을 위한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디지털 기술과 신앙이 결합된 새로운 목회·선교 생태계 조성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전국 3750개 침례교회와 산하 기관을 대상으로 △스마트헌금 키오스크 △침례교 전용 플랫폼 △스마트 카페 복합공간 등을 도입해 디지털 기반의 목회 환경을 구축하는 것이다. 이는 단순한 편의성을 넘어서, MZ세대와의 소통, 기부 문화의 신뢰성 제고, 친환경 사회 공헌 확대 등 다방면에서 변화를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다음과 같은 역할을 맡는다. 총회는 교회 및 기관의 스마트 인프라 도입을 위한 행정 지원과 참여 기반을 조성하고, KT는 통신 및 디지털 전환(DX) 기술을 바탕으로 플랫폼 개발과 키오스크 설치, 유지보수를 책임진다. 금융결제원은 결제서비스 및 기부 시스템 연동 등 금융 인프라를 제공해, 신도들이 손쉽게 스마트 환경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날 협약식에서 이욥 총회장은 “이번 협약은 복음 전파 방식의 혁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