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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침신대 2학기 앞두고 코로나 방역 철저



한국침례신학대학교는 2학기 개강을 앞두고 교내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철저한 방역 대비를 하고 있다. 대학은 이미 교육부의 코로나19 대응체계 강화방안 알림’(2020.3.6.) 지침에 따라 41일부터 대학 내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해 감염증 종합 대응 계획 및 방침을 수립하고 각 부서별로 발생감시팀, 예방관리팀, 학사관리팀, 행정지원팀을 조직하여 부처별 업무 조정 및 주요사항을 협의할 뿐만 아니라 교내 의심·확진 환자 발생 시 대학 인근에 위치한 유성선병원 등 유관기관과 협조체계를 구성하여 즉각 조치할 수 있도록 감염병 예방에 완벽히 대응하고 있다.

 

최근 코로나19 전염병이 급속히 확산되는 가운데 대학은 새학기를 앞두고 더욱 방역을 강화해 모든 직원들과 일부 학생들이 통제요원으로 참여하여 시설통제를 실시한다. 이에 대학은 정문과 후문에 통제검사소를 설치하고 열화상카메라, QR스캐너, 비접촉체온계 등을 비치하여 대학의 모든 출입자에 대한 철저한 통제를 실시하고 있다.

범영수 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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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수 총회장 “희망과 변화를 이끌어내겠다”
115차 총회 81대 총회장 이·취임 감사예배가 지난 10월 24일 경기도 화성 라비돌리조트에서 총회 임역원과 교단 목회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1부 감사예배는 총회 전도부장 박한성 목사(세종꿈의)의 사회로 총회 군경부장 이길연 목사(새서울)가 대표로 기도하고 경기도침례교연합회 대표회장 이병천 목사(지구촌사랑)의 성경 봉독, 배진주 자매(공도중앙)의 특송 뒤, 이동원 목사(지구촌 원로)가 “깊은 데로 나아갑시다”(눅 5:1~6)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동원 목사는 설교를 통해, “침례교 목회자의 특징이라고 하면 단순하게 말씀을 사랑하고 가르치는 것이며 그 말씀을 붙들고 최선을 다해 복음 전도에 우선순위를 다하는 것”이라며 “침례교회가 다시 부흥의 계절, 아름다운 침례교회의 계절을 맞이하기 위해서는 오직 말씀에 순종하고 복음을 전하는 일에 전념하는 총회가 돼야 하며 새로운 교단의 미래를 열어가기 위해 정직한 성찰과 회개로 과거를 극복하고 주님의 말씀만을 향해 나아가는 총회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2부 축하식은 사회부장 윤배근 목사(꿈이있는)의 사회로 81대 총회장 최인수 목사(공도중앙)가 80대 총회장 이욥 목사(대전은포)에게 이임패를 증정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