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회(회장 김신종 목사) 새주례교회(권중완 목사)는 지난 8월 30일 권태성 목사 임직예배를 드렸다. 새주례교회는 코로나19 행정명령으로 임직예배 연기를 고려하기도 했지만, 기본적인 방역을 통한 최소한의 인원과 순서 축소로 예배를 진행하기로 했다.
이에 새주례교회는 성도들과 순서를 맡은 목사 등 총인원 15명을 넘지 않는 선에서 행사 담당 순서도 8개에서 5개로 성경봉독은 사회자가, 권면과 축사를 한 명씩으로 줄였다. 성의착용과 안수패 수여도, 축하 꽃다발과 답사도 생략했다.
부산지방회 회장 김신종 목사(영도)는 출애굽기 25장 22절 말씀을 본문으로 설교를 전하며 “목사는 ‘성령충만, 말씀 충만, 기도 충만’을 통해 늘 하나님을 만나야 된다”고 강조했다.
권중완 목사는 “목사 임직예배를 위해 많은 것을 준비했는데, 너무 짧아서 조금 아쉬움이 있다”며 “코로나19 행정명령에도 불구하고 예정대로 행사가 진행된 것에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날 임직을 받은 권태성 목사는 권중완 목사의 아들로 현재 새주례교회에서 사역중이다.
지방회 공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