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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의장단에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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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례교단을 새롭게 이끌어갈 신임 의장단이 선출됐다. 박문수 총회장과 김인환 제1부총회장은 코로나19로 시대와 교회의 환경이 어려운 가운데도 교단을 섬기고 교단의 발전을 위해 헌신하겠다는 일념으로 교단의 대표자가 됐다.


정기총회가 연기되고 비대면 온라인 총회를 개최하며 잡음이 있었지만 이제 제110차 의장단을 중심으로 총회가 새롭게 도약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준비하며 이를 대비 하는 교단이 되기를 소망한다.
무엇보다 교단을 위해 헌신하고자 하는 이들을 향한 문제제기는 여전히 우리 교단이 가지고 있는 갈등과 불안을 조장하는 것이다.


교단을 위한 일로 어려움을 겪었던 과거에 대해 무분별한 인신공격 이나 비판보다 앞으로 교단이 성숙해 나갈 수 있는 길을 함께 제시 하고 침례교회의 위기를 극복해 나갈 수 있는 길을 함께 모색해 나가야 할 때이다. 불필요한 정쟁이나 세상 법정의 다툼으로 침례교회의 명예가 실추되는 일은 없어야 할 것이다.


교단을 이끄는 지도자로 현재 우리 교단이 처해 있는 상황을 객관 적이며 성경적으로 묻고 하나님께 지혜를 구해야 할 것이다. 제110 차 의장단은 현재 전세계적으로 창궐하고 있는 코로나19 사태를 극복하기 위해 개교회와 목회자, 해외선교사, 성도들을 돌보고 이들을 위한 목회적 대안을 마련하며 코로나 시대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해야 한다.


미자립․개척교회 목회자는 하루가 멀다하고 목회의 기로에서 있다. 이에 대한 총회적 차원의 지원과 협력사역들을 마련해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실천에 옮기는 것이 중요하다. 최근 총회가 발표한 2020년 9월 1일 기준의 교세 보고에서 우리 교단도 작년대비 가입교회의 수는 증가했지만 회기별 가입한 교회의 수는 오히려 감소했다.


이는 교회 개척과 설립이 쉽지 않은 현재의 실정을 반영하고 있는 것이다. 하나님 나라 확장과 복음 전도 영역이 넓어지는 것이 하나님이 원하시며 기뻐하시는 일이다. 코로나19로 인해 주춤한다 할지라도 우리의 사명까지 멈출 수는 없는 것이다.


이를 위해 총회 의장단은 총회와, 기관, 지방회, 개교회와 함께 교회에 성장과 발전의 희망을 심어주며 교단의 미래 주역인 다음세대 사역에 보다 집중하고 사역의 장기 발전 방안을 제시해야 할 것이 다. 여러 많은 총회장들이 교단 발전과 부흥을 위해 다양한 공약들을 제시하고 대의원들의 판단을 받은 바 있다.


또한 이를 지키고 실천하기 위해 노력해 왔기에 침례교단이 이 땅에 빛과 소금으로 세워졌다. 이번 제110차 의장단도 현실적인 공약사항을 실천해 옮기고 이를 대의원들의 지지와 적극적인 협력 속에 진행해 주기를 바란다. 한 회기 업적을 위한 사업이 아니라 이 땅의 침례교회가 선한 영향 력을 끼치며 사회적으로 지탄이나 조롱거리가 되지 않도록 힘써야할 때이다.


그동안 교단적 차원에서 건강하게 정착하고 현재 이뤄지고 있는 사업들도 꼼꼼하게 살펴서 보다 나은 방향을 마련하고 이로 인해 소외되거나 아픔을 겪는 교회나 목회자가 나오지 않도록 해주기를 바란다. 이와 함께 대사회적으로 침례교회의 목소리가 힘있게 전해질수 있도록 교계 연합사업에도 주도적인 역할을 감당해야 할 것이다.


현 코로나시대에 교단의 입장을 보다 명확하게 대변해주며 소속교 회들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총회 의장단이 책임있는 모습을 보여 줘야 할 것이다. 제110차 총회가 21세기 교단과 다음세대를 위한 새로운 총회가 되기를 소망하며 대의원과 소속교회의 목소리를 겸허 하게 들을 수 있는 소통의 총회가 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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