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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대흥교회, 제7대 담임 정인택 목사 취임감사예배


대전대흥교회(정인택 목사)는 지난 11월 1일 제7대 담임목사로 취임한 정인택 목사의 취임감사예배를 드렸다.


구계륜 장로(청빙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된 예배는 다함께 찬송가 210장을 부른 후 김창헌 장로(장로회장)가 대표기도를, 찬양팀 사계절이 “오직 너 하나님의 사람 아”로 봉헌찬양을, 윤충근 목사가 봉헌기도를 했다. 이어 문관숙 집사(청빙부위원장)가 시편 50편 15절을 봉독했고 안종만 목사(대전대흥 원로)가 “환난 날에 나를 부르라”란 주제로 말씀을 선포했다.


구계륜 장로의 정인택 목사 소개와 조경호 목사(대전대흥 6대 담임)의 취임패 및 꽃다발 증정이 있은 후 정인택 목사가 취임사를 했다. 정 목사는 “목회는 주님과 동행하는 것이고 그분을 닮아가는 것”이라며 “나와 대흥교회 성도 여러분 모두가 주님을 닮아가며 하나님의 복의 통로가 되길 원한다”고 밝혔다.



곽유숙 사모가 축가를, 김선배 총장(한 국침신대)과 김만기 목사(대전중부지방회장)가 축사를, 피영민 목사(강남중앙 2대 목사)가 격려사를 했으며 코 로나19로 인해 자리에 함께하지 못한 대전대흥교회 성도들의 영상축하메시지 상영 후 광고와 안종만 목사(대 전대흥 원로)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무리했다.


한편 정인택 목사는 대전대흥교회 최연소 전도사(당시 24세)로 1994년부터 중등부 교육전도사로 12년간을 사역했다. 그후 2006년에 교구 목사를 시작으로 지역교회 목사, 수석부목사 등 대전대흥교회에서 27년을 헌신 했다.
범영수 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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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목회의 긍정적인 협력자로 활용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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