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CCC(대표 박성민 목사) EDI(전도제자훈련원) 는 오는 2021년 1월 18~21일 목회자반 35기 훈련을 온라인(유튜브, 줌)으로 진행한다. 이번 훈련에 참가한 참가자들에게는 EDI의 각종 교재와 전도, 양육 컨설팅을 제공한다. 훈련비는 10만원이며 선착순 100명까지 등록을 받는다.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2021년 EDI 목회자반 35기 훈련은 국내외 교회의 담임목사와 부교역자신학생, 선교사 등을 대상으로 4영리 전도법을 비롯한 EDI의 핵심 강의와 소그룹 모임(순모임), The Four를 중심으로한 웨비나 관계전도. EDI 훈련 컨설팅 등을 통해 교회의 전도 제자 훈련의 전반적인 프로그램을 이해하고 접목하는 것을 준비하게 한다.
또한 교회를 개척해 전도훈련이 절실한 목회자들을 대상으로 4영리 전도법과 양육 교재인 ‘풍성한 삶의 시작’으로 소그룹 모임을 인도하는 법을 소개해 새신자를 전도하고 양육할 수 있는 방법을 전수한다.
CCC는 최근에 전통적으로 사용하던 ‘사영리’를 이미지 중심으로 재구성한 ‘The Four’를 제작했다. 코로나19가 지속되며 교회가 예배와 전도에 힘들어하는 실정에서 EDI는 ‘The Four’를 활용해 전도에 대한 온라인 핵심 강의 3개, 오리엔테이션, 에디 마켓(전도 양육 플랫폼) 등을 구성해 전도 세미나(The Four 웨비나 5주 과정)를 온라인 클래스로 열었다. 줌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The Four 웨비나 5주 과정’은 시범적으로 2020년 가을 운영을 시도해 서울의 몇몇 교회(동성 교회, 서울 시민교회, 대구청구교회, 맑은샘 광천교회, 장충단 교회, 구미강동교회, 제주도 등)에서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EDI 원장 성수권 목사는 “전도가 어려운 코로나 시대에는 변화된 전도 훈련 프로그램이 필요하다. EDI는 온라인 전도 프로그램을 개발해 각 성도들에게 온라인 상황에서 전도에 대해 배우고 그것을 가까운 사람에게 전도할 수 있도록 하는 ‘The Four 웨비나’를 소개한다”며 “EDI 훈련을 교회에 접목함으로 평신도 리더 십이 세워지고 목회에 큰 탄력을 받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범영수 차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