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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침신대 ‘하랑’ 대학생 도박문제 예방활동 우수상 수상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가 주관한 ‘2020년 대학생 도박문제 예방활동단사업에 한국침례신학대학교(총장 김선배) 도박문제 예방활동단 하랑(상담심리학과 소속)이 선정된 후, 성과 평가에서 전국 17개 대학 중 2위로 평가받아 우수상을 수상했다.

 

하랑은 상담심리학과 학부생 15명으로 구성된 팀으로, 지난 202046일 대전권 대학 중 유일하게 선정되어 캠퍼스 내 도박예방을 위한 활동을 이어나갔다. 이미 도박예방 활동단 사업에 여러 번 선정 경험이 있는 다른 대학팀들과 달리 하랑팀은 첫 사업 참여에도 불구하고 SNS를 통해 도박의 위험성을 알리고 예방과 회복을 위한 창의적인 콘텐츠들을 제공해 캠퍼스 내 대학생들의 호응과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다는 점에서 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하랑의 팀장인 국한별 학생(상담심리학과 3학년)코로나19로 어려움이 많은 상황이었지만 내가 할 수 없는 이유를 상황에서 찾아 합리화하기보다 이를 기회와 희망으로 바꾸어 한 발짝 앞으로 내디딜 수 있다는 걸 직접 경험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상담심리학과 학과장 권선중 교수(입학취업지원처장)상담심리학과는 지난해부터 학생들의 역량 강화와 전문성 함양을 위한 프로그램들을 진행해오고 있는데 그러한 방향성과 분위기가 학생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쳐 이렇게 좋은 결과들로 나타나는 것 같다. 앞으로도 상담심리학과는 학생들의 대외적 활동을 여러 방면으로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대학생 도박 예방 활동단은 앞으로 매년 본 사업에 지원해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이송우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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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차 정기총회 목사 인준 대상자 교육
114차 총회(총회장 이욥 목사)는 지난 6월 30일과 7월 1일 양일간 한국침례신학대학교(총장 피영민) 페트라홀에서 각 지방회가 목사 청원한 124명의 예비 목회자가 참석한 가운데 115차 정기총회 목사인준대상자 교육을 진행했다. 개회예배는 총회 교육부장 김성렬 목사(만남의)의 사회로 한국침신대 피영민 총장이 대표로 기도한 뒤, 이욥 총회장이 “베드로가 스카웃 받은 비결”(눅 5:3~11)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욥 목사는 설교를 통해, “베드로는 부족함이 많은 사람 중 하나였지만 예수님께서 사용하셨던 크신 뜻이 있었기에 귀한 일꾼으로 사용받았다”며 “하나님은 외모나 성격, 학력과는 무관하게 하나님께서 택하신 뜻대로 사용하셨다. 이번 인준 교육을 받는 이들에게도 하나님의 부르심의 귀한 여정을 감당하며 놀라운 인도하심을 경험하기를 원한다”고 전한 뒤, 축도로 개회예배를 마쳤다. 이어 총회 총무 김일엽 목사가 이번 교육 일정에 대해 설명하며 “목사 인준자 교육은 우리 교단 목회자로 인증을 받는 첫걸음이기에 침례교회의 사명감을 품으며 1박 2일 동안 다시금 사명을 재점검하고 확인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하며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첫 강의는 해외선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