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한국침신대 뱁티스트홀 개관 교단 역사와 정신 전시 조성



 

 

한국침례신학대학교(총장 김선배) 부설기관인 침례교신학연구소(소장 임도균 교수)는 지난 228일 한국침신대 도서관 3층에 뱁티스트홀을 개관했다.

 

뱁티스트홀은 침례교의 정신을 담은 공간으로 한국침례교 발자취, 기독교한국침례회, 교단신학교육기관, 세계침례교회라는 4가지 주제로 나눠 침례교의 역사를 보여주는 상설 전시 장소로 조성됐다.

 

한국침신대는 뱁티스트홀을 통해 침례교 정신과 교단의 정체성, 자긍심을 고양시키며 대학의 역사신학 수업 공간 및 개교회와 지방회별 견학 코스로 활용할 예정이다. 특히 짧은 시간 안에 침례교단의 역사와 흐름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전시물들을 배치해 교단이 지금까지 걸어온 길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침례교신학연구소는 교단의 주요 역사 자료 등을 기증받아 전시공간은 확대할 예정이다.

 

김선배 총장은 뱁티스트홀은 침례교회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담아낸 공간이며 침례 교인의 정체성과 자긍심을 불러일으킬 장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범영수 차장



총회

더보기
“예수 다시 사셨습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나님을 찬송하리로다 그의 많으신 긍휼대로 예수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게 하심으로 말미암아 우리를 거듭나게 하사 산 소망이 있게 하시며” (벧전 1:3) 2024년 부활절을 맞이하여 3500침례교회와 목회 동역자. 성도들 위에 그리스도의 부활의 생명과 기쁨과 회복의 은총이 충만하시기를 축원합니다. 예수님의 부활은 우리가 죄인으로 영원한 심판을 받을 수밖에 없는 존재에서 예수님의 죽으심과 다시 살아나심으로 영원한 생명으로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역사적인 순간입니다. 이 부활의 기쁨과 감격이 없다면 우리는 아무것도 아닌 존재입니다. 이 땅의 창조주이신 하나님께서 우리의 삶에 직접 주관하시고 인도하시며 이제는 구원의 완성으로 진정한 하나님 나라의 백성을 몸소 가르치시고 보여주시기 위해 그의 아들을 보내주신 사실을 믿고 기억해야 합니다. 그 분은 이 땅에서 하나님 나라를 선포하셨고 가르치셨으며 가난한 자, 병든 자, 소외된 자, 고난 받는 자를 치유하시고 회복시키셨습니다. 그 회복을 통해 우리는 이 땅에 믿음의 공동체를 세웠습니다. 그 공동체의 핵심은 예수님의 십자가 고난과 부활의 놀라운 소식입니다. 이 소식이 복음의 사